추천인: 배혜랑 (마산청소년문화의 청년봉사동아리 '이대봉' 회원)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엮은 소설이며, 주인공 피터의 인생을 통해 물질적인 성공이나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것을 넘어 더 큰 의미의 인생의 목적을 가질 때에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나도 그랬듯이 청소년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시기이기도 하며, 한참 자신의 꿈·인생의 목적을 정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외적인 모습보다는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마음의 지식을 쌓는 것 즉, 내면을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한다.
또한 주인공의 거듭된 실패와 좌절로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주인공은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며 결국은 노숙자에서 하버드 출신의 변호사로 될 수 있었던 과정들을 통해 ‘나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수 있게 한다.
“피터, 지금 네 상황이 힘들다는 건 잘 알아. 그러나 그건 네 앞에 놓인 하나의 길에 불과해. 험난한 자갈길이라고 해서 그 길을 안 걸을 거니? 주저앉을 거야? 그것이 네 길이라면 어떻게든 가야 하잖아. 그리고 이왕 걸어야 한다면 기분 좋게 걷는 게 낫지 않겠니? 선생님이 네 옆에서 함께 걸어줄게. 그래도 안 되겠니?”
위의 대사는 현재 내가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 속의 대사 중 하나 이다. 이 책을 읽고 청소년들이 절망•실패•좌절이라는 부정적인 단어 대신 희망•행복•성공 이라는 긍정적인 단어를 마음에 품고 본인만의 “인생의 목적”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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