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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 역사

김종수 이사 퇴임... 명예이사 추대

by 이윤기 2021. 10. 5.

 

마산YMCA 제 30대 이사장을 지낸 김종수 이사께서 9월 정기이사회로 정년을 마치고 명예이사로 추대되었습니다.  마산YMCA 명예이사는 최소 10년 ~ 20년 이상 봉사하신 이사님들 중에 세칙의 규정에 맞는 분들을 이사회에서 추대하고 있는데, 마산YMCA 75년 역사에서 일곱 번째 명예이사로 추대 되셨습니다. 

 

김종수 명예이사는 함안 산인면 모곡리에서 태어나셨고, 마산중, 마산고, 부산대 약대를 졸업하셔서 마산에서 약국을 운영하셨습니다. 마산시 약사회 임원으로 활동하시던 무렵 마산YMCA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1997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사업위원으로 활동하셨고, 2000 ~ 2002년은 청소년사업위원장을 맡아 일하였습니다. 2000년 3월부터는 이사로 선출되셔서 약 21년 6개월 동안 마산YMCA 이사로 봉직하셨으며, 2008 ~ 2010년에는 제 30대 이사장을 맡아 일하셨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경력으로는 슬하의 자녀들이 모두 마산YMCA 아기스포츠단 출신입니다. 따님은 항공사에서 일하고 있고, 아들은 마산에서 약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사업위원장을 맡으셨을 때는 마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 청소년 삶의질 지표 조사와 발표, 토론회 등을 하면서 청소년 전용공간 마련을 역설하셨고, 당시 마산시 공무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지금의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할 수 있었습니다. 

 

또 위원회 활동 중에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결의를 하고,  박영민, 하해근, 신성욱, 김경년, 이호준 선생님과 함께 청소년지도사 2급 시험에 응시하셔서, 전문 자격증도 취득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청소년사업위원회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전국에서 전문 자격증 소지자가 가장 많은 청소년사업위원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사장 직을 맡으셨던 2008년 무렵에는 YMCA 이사장의 책무를 다하신다는 마음으로 마산합성감리교회에 꾸준히 출석하셨고, 이사장 퇴임 후에도 신앙생활을 지속하실 만큼 YMCA 활동에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셨습니다. 

 

약사회 활동도 꾸준히 해오셨는데, 마산시 약사회장, 경상남도 약사회장, 마약없는 경남만들기 공동협의회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봉사하셨고, 지금은 창원시바둑협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김종수 이사의 평생 취미가 바둑인데, 시민사업위원회 김재현 위원과의 두 차례 대국은 YMCA 위원회간의 친교와 교류의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시를 쓴 시인이시기도 하고, 약사회를 통해 경남시조문학상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계기를 만드시기도 하였습니다. 남다른 유머 감각으로 늘 후배들과 격의없이 소통해 오셨는데, 이제부터는 청소년사업위원회 활동을 통해서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퇴임식을 겸한 명예이사 추대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양덕동 옛 회관을 아슬아슬하게 경매로 낙찰 받았을 때 모든 회원들이 함께 기뻐했었던 순간"과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노력"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긴 시간동안 마산YMCA를 위해 수고해주신 김종수 이사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수 이사 약력 및 마산YMCA 활동 경력


- 김종수 : 경남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출생
- 마산중(72), 마산고(75), 부산대 약대 졸업(82)
- 1998 ~ 2003년  경상남도 약사회 부회장 역임
- 1999년 합성2동  청소년공부방협의회장
- 1997년 6월  마산YMCA 청소년사업위원
- 2000년 3월      마산YMCA 이사 선출
- 2000 ~ 2002년   마산YMCA 청소년사업위원장
- 2000 ~ 2003년   마산시약사회장 
- 2001 ~ 2003년   합성2동 팔용장학회장
- 2004 ~ 2007년   경상남도약사회 회장
- 2006년  마약없는 경남만들기 공동협의회 회장
- 2006년 3월 마산YMCA 부이사장
- 2008 ~ 2010년 3월 마산YMCA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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