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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활동

2020 새회원, 김소정 정영우 이서연 김순재 변상욱

by 이윤기 2019. 12. 12.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90] 이종호-변상욱

 

마산YMCA 2020년 회원 모집 확장 운동 10월 1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매년 100명씩 360여명의 새로운 회원을 모셔 왔습니다. 마산YMCA 이사, 위원, 실무자들이 힘을 모아 올해는 50일동안 100명의 새 회원을 모시려고 합니다.

50일-100인 릴레이, 아흔 번째 릴레이는 이종호 이사(시민사업위원)이 맡았습니다. 이종호 이사는 대학YMCA 활동을 시작으로 평생 YMCA에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탁월한 레크레이션 진행자로서 재능과 품위 있는 예술적 감각으로 마산YMCA 문화운동을 이끌었습니다.

마산YMCA와 청주YMCA에서 각각 실무자로 일 하였고 통영YMCA 창립 사무총장으로 활약하였습니다.레크레이션 지도자, 방송 진행자, 문화운동가, 이벤트 기획자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분입니다.

"YMCA 활동 38년 만에 이사로 선출" 재작년부터는 이사로 봉사하고 계십니다. 올해는 방역전문회사 세프로 경남지사를 설립하여 사업을 살뜰하게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종호 이사가 모셔 온 아흔 번째 릴레이 회원은 변상욱 대기자입니다. 변상욱 대기자는 이종호 이사의 초등학교(청주 교동초등학교) 선배인데, 그 인연으로 지난 10월 5일에는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가 주최한 제 83회 아침논단에도 다녀갔습니다.

당시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2시간 넘게 강연을 하였는데, 아침논단에 참가한 회원들과 시민들로부터 아주 임펙트 강한 강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날 강연에서 한국 기독교계 인물과 그 계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던 것은 놀랍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짜 뉴스와 유튜브로 유통되는 가짜 뉴스의 구조를 파페치는 강연도 아주 인상적이었구요.

사실 저는 아침논단 이전에 변상욱 대기자를 제대로 몰랐는데, 이날 강연을 듣고 펜이 되었습니다.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 <변상욱의 싸이판>을 구독하기 시작하였고, 특히 '사이비 종교'를 해부하는 기사와 영상들을 흥미롭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그날 이후 전국 YMCA 활동가들에게 변상욱 대기자 강연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마산YMCA 아침논단에 다녀 간 인연으로 여러 회원들이 이종호 이사에게 '변상욱 대기자'를 마산YMCA 회원으로 모셔오라는 특별한 과제를 부여하였습니다.

이종호 이사의 권유를 받고 구두로 흔쾌히 후원 회원 가입을 승낙한 마산YMCA 2020년 제 90호 후원 회원 <뉴스가 있는 저녁> 변상욱 앵커를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89] 이인안-김순재

 

마산YMCA 2020년 회원 모집 확장 운동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2017년부터 매년 100명씩 360여명의 새로운 회원을 모셔 왔습니다. 마산YMCA 이사, 위원, 실무자들이 힘을 모아 올해는 50일동안 100명의 새 회원을 모시려고 합니다.

50일 - 100인 릴레이, 여든 아홉 번째 주자는 이인안 기록이사입니다. 이인안 이사는 1999년 시민사업위원으로 마산YMCA 활동을 시작하여...6년 동안 시민사업위원장을 맡아 활동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선출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기록이사를 맡아 봉사하고 계십니다.

아이들은 모두 YMCA 유치원을 졸업하였고, 초등학생이 된 후에도 YMCA 어린이 사회교육에 참여하면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내인 초록나물께서도 등대 촛불 활동을 오랫 동안 함께 하고 계시며, 이젠 언니 촛불로 등대운동을 든든히 지켜주고 계십니다. 온 가족이 YMCA 회원들인데다 회사(브레인0 직원들도 모두 자발적인 마산YMCA 회원들입니다.

 

이인안 이사가 특별한 분을 마산YMCA 회원으로 모셔왔는데, 여든 아홉 번째 주인공은 창원 의창구에 사는 김순재 농민입니다. 김순재 회원은 이인안 이사의 대학선배이자 학생운동 동지라고 합니다. 대학시절부터 생각이나 발상이 남달랐고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이라 따르는 후배들이 많았습니다.

요즘말로 매우 임팩트 있는 사람이었답니다. 제 앞가림도 하기 어려운 시절에도, 늘 어려운 후배를 돌아볼 줄 아는 선배였다고 기억하네요. 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고향으로 돌아가 농민운동에 투신했고, 전농 경상도연맹은 물론 전국연맹에서도 주요 보직을 맡아 활동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0년에는 뜻밖에도 농협조합장에 도전합니다. 당시만 해도 돈도 없이, 돈도 안 쓰고 농협조합장에 당선된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것도 운동권 출신에다 시골에서는 어린아이 취급받는 40대중반의 나이로!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그는 당선되었습니다.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놀랬고, 전국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동읍 단감을 알리는 블로그 팸투어에는 저도 참여한 기억이 있습니다.) 조합장을 지내면서 여러 혁신적인 정책으로 숱한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을 예상 할 때 불출마 선언을 합니다.

2016년에는 돌연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였고, "김순재의 농협중앙회장 도전 성공할까? "라는 글을 제 블로그에 포스팅했다가 난생 처음 '블라인드 규제'를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동읍에서 가족들과 농사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본인과 마찬가지로 아들도 일찍 결혼시켜 50대 중반의 나이에 할아버지가 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농부로 살던 그가 요즘은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고 합니다. 어려울 때 그에게 도움 받은 많은 분들,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새로운 꿈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김순재 회원을 모셔 온 이인안 이사는 마산YMCA 회원들로부터 연대의 마음을 기대하며 회원 가입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2020년 마산YMCA 제 89호 후원 회원이 된 김순재 회원을 환영해주시고, 2020년이 꽃피우려는 그의 도전과 꿈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88] 박주현-이서연

마산YMCA 2020년 회원 모집 확장 운동 10월 1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매년 100명씩 360여명의 새로운 회원을 모셔 왔습니다. 마산YMCA 이사, 위원, 실무자들이 힘을 모아 올해는 50일동안 100명의 새 회원을 모시려고 합니다.

50일 - 100인 릴레이, 여든 여덟 번째 릴레이는 아기스포츠단 박주현 주임 선생님이 맡으셨습니다. 박주현 선생님도 올해 회원 모집 운동을 위하여 여느 해 보다 더 열심을 내주셨습니다.

아기스포츠단 5세반 담임 교사와 주임 교사 역할을 맡아 수고하시는 박주현 선생님은 YMCA유치원에서 시작하여 아기스포츠단까지 6년 차 교사입니다.

박주현 선생님은 따뜻하고 성실한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잘 지내는 분이십니다. 결혼 후에 달달한 신혼을 보내면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열정은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주현 선생님이 모셔 온 여든 여덟 번째 릴레이 회원은 아기스포츠단 시내반 서승원 어머니, 이서연 회원입니다. 이서연 어머니는 담임 선생님과 연락을 주고 받을 때마다 늘 밝은 목소리로 감사하다고 말해 주시고 담임 교사를 응원 해 주신다고 합니다.

엄마의 밝은 모습과 에너지를 이어 받은 승원이도 늘 밝은 모습으로 웃으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아끼던 색종이나 스티커들도 친구들에게 잘 나누어준답니다. 박주현 선생님의 회원 가입 권유를 받고 짧은 고민 후에 YMCA 청소년 운동과 시민운동에 후원자가 되시겠다며 신청서를 작성해주셨다고 합니다.

마산YMCA 2020년 제 88호 후원 회원이 되신 아기스포츠단 시내반 서승원 어머니, 이서연 회원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87] 강정애-정영우

 

지난 10월 1일 시작한 2020년 회원 모집 확장 운동이 반환점을 지났습니다. 2017년부터 매년 100명씩 모두 360여명의 새로운 회원을 모셔 왔습니다. 올해는 50일동안 100명의 새 회원을 모시려고 하는데...50명 반환점을 지났습니다.

50일-100인 릴레이 회원모집, 여든 일곱 번째 릴레이도 아기스포츠단 강정애 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강정애 선생님이 올해 회원 모집 운동에 열심을 발휘하고 계십니다. 어제 이어 오늘도 추천 릴레이를 맡아 주었습니다.

같은 내용으로 강정애 선생님을 여러 번 소개하게 되는데, 2017년도에 씨앗반 부담임으로 YMCA에 입회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담임 교사를 맡아 일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더 YMCA 아기스포츠단 활동에 관심과 애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YMCA를 점점 더 사랑하는 선생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엄마처럼 따뜻하게 품어 주는 교사입니다. 겉 모습만 보면 아주 동안이지만 중학생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자기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없겠지만, 강정애 선생님은 유난히 딸과 사이가 좋고 딸을 아주아주 사랑하는 엄마입니다.

고맙게도 YMCA에서 일 하는 동안 "아이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선생님 자신도 많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선생님도 행복해진다고 하시더군요.

"아이들은 하나의 우주이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우주가 날로 거대해지듯이 저도 날마다 성장하는 교사가 되고싶다"는 포부도 밝히셨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공부가 깊어지고...내공이 쌓여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정애 선생님이 모셔 온 여든 일곱 번째 릴레이 회원은 여울반 정영찬 아버지 정영우 회원입니다. 정영우 아버님께서는 아빠캠프때 조장을 맡아 캠프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었다고 합니다. 강정애 선생님은 조장을 맡아 아빠캠프때 보여주셨던 그 열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정영우 아버님이 아이와 잘 놀아 주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며 영찬이의 밝고 씩씩한 모습이 아빠를 닮아 그런것 같다는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영찬이는 아주 밝고 세심하며 꼼꼼한면이 아주 돋보이는 친구인데, 어머니도 아빠를 닮아 그렇다고 '부전자전' 확실하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답니다.

아 그리고 내년에는 영찬이 동생 지한이도 아기스포츠단 5세반 신입 단원이 된다고 합니다. 2020년 마산YMCA 제 86호 후원 회원이 되신 아스단 여울반 정영찬 아빠 정영우 회원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86] 이정빈-김소정

 

지난 10월 1일 시작한 2020년 회원 모집 확장 운동이 반환점을 지났습니다. 2017년부터 매년 100명씩 모두 360여명의 새로운 회원을 모셔 왔습니다. 올해는 50일동안 100명의 새 회원을 모시려고 하는데...50명 반환점을 지났습니다.

50일-100인 릴레이, 여든 여섯 번째 릴레이는 아기스포츠단 이정빈 선생님이 맡았습니다. 이정빈 선생님은 2018년부터 YMCA 아기스포츠단에서 담임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첫해에는 5세반 담임을 올해는 7세반 담임을 맡아 아이들과 역동적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흔히 "아기스포츠단은 일곱 살 때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다섯 살, 여섯 살에 닦은 기초를 바탕으로 일곱 살이 되면 여러가지 의미있는 도전들을 해냅니다.

노고단 등반도 하고 축구대회에도 참가하고, 마라톤 5km, 20km 자전거 라디딩, 수영 1km 를 마치면 트라이애슬론 완주증도 받습니다. 일곱 살 담임을 맡으면 아이들과 함께 이런 다양한 경험을 하느라 유난히 바쁘게 1년을 보내게 된답니다.

이정빈 선생님이 모셔 온 여든 여섯 번째 릴레이 회원은 바다반 김찬희 어머니 김소정 회원입니다. 바다반 찬희는 일곱 살에 아기스포츠단에 입단하였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활동을 시작했지만, 새로운 친구들도 잘 사귀고 새로운 환경에도 잘 적을하였다고 합니다.

김소정 회원은 YMCA 아기스포츠단에서 진행하는 여러 캠프와 반별 학부모 모임에 적극 참여하여 의견도 내시고 특히 담임 선생님에게 대한 신뢰와 지지를 많이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찬희는 사회교육부에서 매월 1회 진행하는 '놀이 반란'프로그램에 참석하여 더 밝고 즐겁게 지냈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찬희 동생도 아기스포츠단 입단 예정인데, 청소년 운동, 시민운동을 위한 후원 회비 모금 취지에 공감하셔서...흔쾌히 회원이 되어 주셨다고 합니다.

바다반 담임을 맡아 수고하는 이정빈 선생님도 격려해주시고, 2020년 마산YMCA 제 86호 후원 회원이 되신 김소정 회원을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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