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45] 오승민-이미영
지난 10월 1일부터 마산YMCA 2020년 회원 모집 확장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매년 100명씩 360여명의 새로운 회원을 모셔 왔고, 이사, 위원, 실무자들이 힘을 모아 올해는 50일동안 100명의 새 회원을 모시려고 합니다.
50일-100인 릴레이 마흔 다섯 번째 릴레이는 오승민 팀장입니다. 오승민 간사는 경남대 대학YMCA 활동을 하고 2008년부터는 마산YMCA 청소년부 실무자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일하였습니다. 문화의 집 근무 당시 청소년 회원들에게 인기가 많은 간사님이었답니다.
2012년 결혼과 출산으로 마산YMCA를 떠났다가...2016년에 기획총무부 간사로 마산 YMCA에 복귀하였습니다. 기획총무부 업무를 체계화 시켜나가고 있고, 회관 건립과 모금 운동 등 그리고 최근에는 사단법인 설립 절차의 실무를 깔끔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여러 부서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을 뒷받침하고, 기획총무부 간사로서 회원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사' 자격을 취득하여 앞으로는 현장 실습 업무도 맡게 될 것 입니다.
오승민 간사가 모셔 온 마흔 다섯 번째 100인 릴레이 회원은 고등학교 단짝 이미영 선생님입니다. 이미영 선생님과는 마산여고 재학 3년 내내 같은 반을 하면서 늘 함께 했던 단짝이라고 합니다. 문학동아리 ‘돝섬’에 함께 가입하여 글쓰기 및 여러 활동을 함께 하여 여고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아주 찐하게 공유하고 있는 절친이라고 하네요.
올 해 2월까지 김해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임하며 청소년들을 만나다가 현재는 엄마가 되기 위해 잠시 휴직하여 아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먹계(먹어서 조지는 계모임)’와 ‘마마계(마산여고 마녀들 계모임)’를 함께 하고 있는데, 늘 유쾌한 웃음을 전달하는 친구랍니다. 마산YMCA 회원 요청에도 웃으며 흔쾌히 수락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2020년도 제 45호 후원 회원, 오승민 팀장의 고등학교 단짝 이미영 회원을 따뜻하게 맞아주세요 ^^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44] 조정림-창동 OO사장님
마산YMCA 2020년 회원 모집 확장 운동 10월 1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매년 100명씩 360여명의 새로운 회원을 모셔 왔습니다. 마산YMCA 이사, 위원, 실무자들이 힘을 모아 올해는 50일동안 100명의 새 회원을 모시려고 합니다.
50일 릴레이 열세 번째 주자는 조정림 시민사업부장입니다. 20년 넘게 마산YMCA에서 일하고 있는 조정림 부장은 다양한 시민운동 의제들을 소화하느라 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요즘은 대학원 공부까지 하느라 더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시민중계실 30주년 행사(후원 찻집, 기념식), 경남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창립 실무, 기적의 놀이터, 주민자치 학교, 완월스토리, 사회적경제활성화 네트워크, 경남투명협 등 많은 일들을 후배 실무자들과 함께 해나가고 있습니다.
조정림 부장이 모셔 온 마흔 네 번째 회원은 페이스북에 회원 소개를 사양하신 분입니다. 마산 창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사업장 대표이신데... 마산YMCA 활동이 다 맘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조정림 부장의 열정적인 활동을 지켜보며 후원 회원이 되기로 하였답니다.
조금만 더 밝히면 누구인지 찾아내려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더 이상 단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2020년 제 44호 후원 회원으로 가입하신 '창동'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는 대표님을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43] 김후원-김형규
지난 10월 1일부터 마산YMCA 2020년 회원 모집 확장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매년 100명씩 360여명의 새로운 회원을 모셔 왔고, 이사, 위원, 실무자들이 힘을 모아 올해는 50일동안 100명의 새 회원을 모시려고 합니다.
50일-100인 릴레이 마흔 세 번째 릴레이는 아기스포츠단 김후원 선새님입니다. 고양이를 아주아주 사랑하는 '야옹이' 김후원 선생님은 첫째 아이를 아기스포츠단에 보내려고 입학설명회에 왔다가, 설명회를 듣고 아이보다 내가 먼저 교사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입회하게 되었습니다.
올 봄에 입단한 5살 김시윤은 아기스포츠단에 다니고 있고, 김후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마흔 두 번째 릴레이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김형규 아빠는 '좋은 아빠 모임' 회원이 되었습니다. 내년엔 시윤이 동생도 아기스포츠단에 입단할 예정입니다.
김후원 선생님의 교육 철학 중 하나는 ‘아이들이 온전하게 계절을 느끼도록 하는 것’인데, 첫 해인 올해는 유난히 '텃밭'에 애정을 많이 쏟았습니다. 장화를 신고 나가 텃밭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면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연상되고 합니다.
고양이와 등산 그리고 여행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YMCA 입회 후에는 자전거도 좋아하게 되었지요. YMCA에 있던 MTB자전거를 몇 번 타더니...금새 시아버지 찬스를 써서 '로드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마흔 두 번째 릴레이 회원이 된 김형규 회원은 시윤이와 함께 좋은 아빠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빠 모임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주는 아빠들의 모임' 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 맘 김후원 선생님이 아기스포츠단 교사로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외조와 내조를 동시에 해주시는 분이 바로 김형규 회원이라고 YMCA에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내년 봄이 되면 온 가족이 아기스포츠단과 마산YMCA 회원이 될 예정입니다.
2020년도 제 43호 후원 회원으로 가입한 김후원 선생님 짝지 김형규 회원을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42] 이순례-김민지
지난 10월 1일부터 마산YMCA 2020년 회원 모집 확장 운동을 시작하였니다. 2017년부터 매년 100명씩 360여명의 새로운 회원을 모셔 왔고, 이사, 위원, 실무자들이 힘을 모아 올해는 50일동안 100명의 새 회원을 모시려고 합니다.
50일-100인 릴레이 마흔 두 번째 릴레이는 청소년사업위원회 이순례 위원께서 맡으셨습니다. 2006년부터 청소년사업위원으로 활동하시는 이순례 위원은 특별히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멘토-멘티 활동에 적극적이시면 방과후 아카데미 '기댈나무' 청소년들에게 엄마 감성의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고 계십니다.
어느날 불쑥 예쁜 꽃을 들고 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오시는 소녀 감성을 가지고 계시고, 나이들어 자전거를 배우셔서...장거리 라이딩도 거뜬히 해내는 라이더이시기도 합니다. 조심조심 시작한 자전거이지만, 이젠 대회에도 참가하는 실력의 중급자가 실력입니다. 가끔 YMCA자전거 모임에도 참여하신답니다. 매사를 아주 성실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자전거를 배운 과정을 들으며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유니베라 마산무학대리점 대표로 일하고 계시는데, 2인승 전기차를 타고 다니셔서...가끔 길에서 차를 발견할 때도 있습니다. 대기오염을 줄이고 가까운 곳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수단으로 단 번에 2인승 전기차 '트위지' 구입을 결정하셨다고 하더군요.
이순례 청소년사업위원께서 모셔 온 마흔 두 번째 릴레이 회원은 김민지 선생님입니다. 4년 전, 이순례 위원과 경남대학교 여성지도자 과정에서 만난 동기생이라고 합니다. 이순례 위원의 마산YMCA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전해듣고, 좋은 일에 힘을 보태겠다며 YMCA 후원을 결정하셨다고 합니다.
청소년사업위원회를 비롯한 YMCA 회원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어하시며...우선 후원부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조그마한 봉사를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고 하셔서...간략한 소개로 대신 합니다.
2020년도 제 42호 후원 회원으로 가입하신 김민지 회원을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41] 한지선-한은진
지난 10월 1일부터 마산YMCA 2020년 회원 모집 확장 운동을 시작하였니다. 2017년부터 매년 100명씩 360여명의 새로운 회원을 모셔 왔고, 이사, 위원, 실무자들이 힘을 모아 올해는 50일동안 100명의 새 회원을 모시려고 합니다.
50일-100인 릴레이 마흔 한 번째 릴레이는 시민사업부 이인자 한지선 팀장이 맡았습니다. 한지선 팀장은 시민사업부는물론이고, 각 부서 중견간사들과 함께 마산YMCA를 끌어가는 뛰어난 지도력입니다.
청소년문화의집 실습, YMCA유치원 자원봉사자로 인연을 이어가다, 2011년에 마산YMCA 실무자로 입회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YMCA운동을 인생을 걸기로 다짐하며 연맹에 간사 등록하고, 지난 겨울에는 간사학교 1학기 과정을 마쳤습니다.
주량과 역량이 비례하고 끼와 에너지가 가득한 한지선 팀장은 그간 전국 최고의 에너지운동 활동가입니다.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사무국장을 맡아 바쁘다는 핑게로 도움이 안되는 센터장을 대신하여 열 일을 맡아 해내고 있습니다.
최근엔 원탁토론과 월드카페 등 YMCA 토론 진행자로서의 능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 진행을 맡을 때마다 부담스럽다고 하면서도, 사람들의 생각을 끌어내고 참여를 높이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지난 5월엔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 한지선 팀장이 모셔 온 마흔 한 번째 릴레이 회원은 한은진 선생님입니다. 이름만 듣고 짐작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바로 한지선 팀장의 동생입니다. 회원 모집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때론 가까운 가족을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언니로서 동생에게 딱히 해주는게 없다보니" YMCA 운동을 위해 후원금을 내달라는 말을 꺼내기가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어릴 때 참 많이 싸우고 미운말도 많이 하고 무심한 큰 언니라 남동생,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항상 묵묵하게 애쓰는" 역할은 동생인 한은진 선생님의 역할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2018년 3월 둘이서 함께 떠난 첫 여행에서 자매의 소중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여행에서 처음으로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동생이 한 사람의 성인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로를 공감해주고 응원하는 관계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둘만의 시간이 다소 어색하긴 했지만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한지선 팀장이 하는 일에 대해서 많이 들려주었고,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는겁니다. 그때의 공감과 응원 덕분이었는지, 회원 가입 권유에 흔쾌히 응해주었다고 합니다. 한은진 선생님은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시원시원한 성격은... 저희집 내력이라고 하네요. ^^; 음식도 시원시원하게 대량생산하여 엄마와 큰언니 살림에 보태주는 구암동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답니다. 한지선 팀장이 애지중지 아껴두었던 신입회원이라며 "애껴둔만큼?? 많이 많이 환영해주세요^^ "하고 메모를 전해왔습니다.
2020년도 제 41호 후원 회원이 되어주신 구암동 큰 손 한은진 회원을 많이 많이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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