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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방과후5

저 마다의 빛깔로 자라는 YES 입학식 2년차를 맞이한 YES방과후학교의 두번째 입학식이 3월 8일 금요일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2학년이 된 어린이들의 진급을 축하하고 새로운 1학년을 맞이한 의미있는 날이였습니다. 2학년은 자기가 되고 싶은 어른을 1학년은 친구와 하고 싶은 활동과 함께 자기를 소개했습니다. 서로에게 준비한 노래선물을 나누고, 가족의 축하영상으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학년 입학에 YMCA 교사들에게 받은 뱃지를 선배가 되어 동생들에게 달아주기도 했습니다. YES 친구들에겐 YMCA 뱃지야 말로 진정한 YMCA어린이가 된다는 중요한 증표로 여기기도 합니다. 첫등교보다 늦게 이루어지는 진급&입학식은 우리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아이를 응원하는 가족의 마음, 서로에게 주는 노래선물을 고르고 연습하는 시간들 아이들에게.. 2024. 4. 8.
힘들었는데...자꾸 재밌어진 스키 캠프 눈이 보기 힘든 지역에 사는 우리는 흩날리듯 스쳐가는 눈에도 좋아서 어쩔 줄 모릅니다. YES 어린이들도 겨울 내 눈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모두 눈던지기 놀이를 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상상하면서요. 역시나! 그럴만한 눈은 오지 않는 마산입니다. 그럼 어때요, 우리가 눈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면 되지요! 2월 1-2일, 기다리던 겨울캠프, 스키캠프를 무주리조트로 다녀왔습니다. 겨울내 '겨울눈꽃 천사마음' 노래를 불렀기에 스키장을 보자 노래도 절로 나왔답니다 7살에 타본 친구들은 간단한 운동 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스키강습을 시작했고, 처음인 친구들은 슬로프 아래에서 안전하게 넘어지기 연습을 먼저했습니다. 스키장비를 착용하니 안그래도 팔다리가 왜 따로 움직이는지 다리가 꼬이고 또 꼬여 우리 친.. 2024. 2. 6.
우와~우리 진짜 많이 컸어 YES 가족 송년의 밤 개최 모두들 2023년 한해 잘 마무리 하셨나요? 12월이면 끝이나는게 아니지만 한해를 돌이켜보고 2023년을 마무리지어보자는 의미로 YES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학교, 학원과는 다른 교육과정으로 다른 가족과 마주할 일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참여하는 등산, 마라톤, 합창단 활동에 응원하러 가족이 오게 되고 캠프 후 아이들 배웅으로 직접 대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장과자 안먹기, 미디어 끄기로 다른 가족의 일상을 엿들을 기회도 많지요. YES를 한마음으로 보내온 가족들이기에 이왕이면 식사도 한끼하고 YES를 보내는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17명의 아이들이 모여 시작된 YES는 아쉽게도 1명의 친구가 끝을 맺게 되어 당일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족.. 2024. 1. 5.
[모집]어린이 방과 후 학교 입학설명회 방과 후 학교 YES는 아이의 입학을 앞두고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적응, 이른 하교 이후 일정에 대한 고민들을 가진 아기스포츠단 부모들의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함께함의 가치를 알고 자신의 행복과 스스로를 세우는 곳 건강한 먹거리와 어린이 대안교육으로 공교육을 보완하는 활동들이 이루어 집니다. 입학설명회를 통해 YES가 추구하는 교육가치와 교육과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행복한 우리 아이들의 위한 걸음에 함께 해요 *입학설명회* 일시 : 2023년 12월 13일(수) 저녁 7시 30분 장소 : 마산YMCA 3층 청년관 - 창원시 마산회원구 앵지밭골 2길 7 대상 : 2024년도 초 1,2학년 부모 문의 : 마산YMCA 어린이교육팀 박미선 입학설명회 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 2023. 11. 7.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싫어한다구요? 예스의 즐거운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D YES는 건강한 먹거리의 간식을 제공합니다. 수입밀이 아닌 우리밀로 만들 빵과 과자 그리고 제철과일 등 건강한먹거리를 구분하고 먹을 줄 아는 친구들이지요. 공장과자 안먹기를 통해 YES가족들과도 함께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날은 분식파티, 닭강정을 때때로 먹기는 해요. 9월에 접어들었지만 유독 더웠던 날, 그 날은 뒤 차량의 친구들도 치아검진 혹은 개인적인 일로 결석이 있어 차량시간이 여유가 있었습니다. 더구나 첫번째 타는 친구들도 학교에서 일찍 나왔지요. 여유도 있겠다 그리고 몰래 먹는게 가장 맛있는데, 아이들에게 슬슬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꼬셨어요. "우리 날씨도 덥고 차도 아직 안왔는데 아이스크림 먹을래?" 말수가 없고, 흔히 없는 일이니 두.. 2023.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