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청소년문화제 ing315

17살 맞은 청소년문화제 ing315 With 마산청소년문화의집

3.15 의거 64주년을 기념하는 17회 청소년문화제가 5월 26일 일요일 오후 12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사) 3.15의거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3.15의거기념사업회와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전체 부스를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총 7개부스를 진행하였는데. 공연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개성표현을 맘껏 할 수 있는 스티커 타투 부스 가 운영 되었으며, 청소년알바ing 부스에서는 청소년 근로권익캠페인 으로 근로권익 관련 퀴즈를 풀로 맞추면 간식 선물이 듬뿍 주어졌다. 또한, 도로위 작은 움직임 이라는 부스제목으로 창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마산 청소년들이 정책제안을 위한 사전 활동으로 청소년교통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간식 선물을 주는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시원한 3.15에이드 부스에서는 공연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여 큰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일명 오로라 에이드를 제공하여 눈으로 한번 마시고 입으로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역사적 커피콩빵 부스에서는 315부정선거,민주시민,권리, 선거... 라는 키워드로 퀴즈를 풀고 맞추면 달콤하고 고소한 커피향이 솔솔나는 커피콩빵을 선물로 제공하였다. 또한 창원시청소년마을학교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였는데, 가죽지갑공방 에서는 가죽지갑을 직접 만들어 보고 가져 갈 수 있게 진행되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였다. 뚝딱! 버닝우드 키링 부스에서는 버닝우드로 나만의 개성 넘치는 키링을 만들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체험거리를 가득 가득 제공하였다.

공연 시작전 즐거운 부스체험 행사를 마무리하고, 축제의 하이라이트 지역의 춤 쫌 추는...노래 쫌 부르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공연이 준비되었다. 이날 말고는 절대 설 수 없는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인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예년에 비해 청소년 관객이 적어 아쉬움이 남았다. 내년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하길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