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단비에 즐거운 미소를 띄우는 시그마 플러스

지난 10월 16일 창원시 4개의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위원회가 진해청소년전당에 모여 교류활동의 시작과 틴틴페스티벌 체험부스 기획회의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의 "즐거운"청소년운영위원회

봉림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

진해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시그마플러스"

진해청소년전당의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비"가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뒤 11월 5일에 진행 될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에 진행 할 연합 체험부스를 논의하였습니다.

(참고로, 이태원참사 애도기간으로 인해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대면행사는 취소되었습니다.)

 

처음 모였을 때 어색어색한 기운이 진해청소년전당에 체육관을 휘감았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해시태그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여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자기소개에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OO년생, #MBTI, #나이 이 세가지는 꼭 들어가고

저희 즐거운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한가지 더! 본인이 속해있는 청소년동아리명을 꼭 넣었답니다^^

 

 

자기소개가 끝난 후 그래도 아직까지는 머무는 어색기운을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친근기운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사탕게임을 통해서 즐거움과 달달함을 가져가고, 종이탑쌓기를 통해 서로의 머리를 맞대어 열심히 탑을 쌓았습니다. 

오로지 종이와 테이프로만 쌓는 탑!!!

무너질까봐 노심조차하는 모습과 다른팀의 탑을 보며 속도를 내는 위원들을 보면서 과연 어느팀이 이길지 흥미진지했습니다! 홍보팀이 가장 높은 탑을 올려 다과세트를 얻었습니다!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에서 연합체험부스 진행을 위해 홍보, 설문조사, 부스운영으로 팀을 나누어 기획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문조사팀은 이번 틴틴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제에 관한 설문조사 방법을 기획하였고,

홍보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각 기관의 운영위원회 소개를 어떻게 진행할것인지 고민고민하였고,

부스운영팀은 에이드와 샌드위치만들기 부스를 어떻게 진행하고, 레시피 고민을 하였습니다.

 

2시간 동안 각 팀에서 고민하고 논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맞추어 각 팀에서의 활동회의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활동 이후 진해청소년전당 기관라운딩을 하면서 저희 즐거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우와~~~~" 외치며,  부러움과

저번 마산청소년문화의집 20주년 기념식 때 간담회에서 제안한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이 해양신도시로 이전 시 이러한 공간이 포함되면 좋겠다 하는 상상을 하였답니다.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가 하는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의 공통점인 운영위원회 활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여한 위원들이 내년에도 꼭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쉽게 연합 체험부스를 못해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며, 교류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