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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체육

22년 어린이스포츠단의 여정..

by 신한호 2022. 7. 29.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16번 <어린이스포츠단> 활동을 4월부터 7월까지 하면서 활동을 끝마침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한창 뛰어놀 시기이고 성장 속도가 빠를 나이이며 학업 스케줄로 뛰어놀 시간이 부족하며..코로나 때문에 밖에서도 마음껏 이야기하며 놀기 어렵다고 합니다.

 

 

어린이스포츠단의 다양한 경험은 실내 클라이밍, 구기종목, 육상, 뉴스포츠와 올해는 아이들의 건강체력을 확인할 수 있는 팝스(PAPS) 시스템을 적용하여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순발력등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4월 ~ 7월까지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게 해주기위해 아이들이 많이 접해보지 못한 배구,농구,발야구 등 구기종목 뿐만 아니라 유연성운동, 근력운동, 순발력 운동 등 응용적인 놀이로 아이들 신체 밸런스를 맞출수 있는 놀이를 계획하여 진행 하였습니다. 

 

처음해보는 배구, 농구, 발야구등 경기를 할때 아이들이 처음엔 무서워하기도 섣불리 나서지도 못하였지만 선생님들에게 배우고 함께 놀기도하면서 금방 적응하여 마칠시간이 다되어가도 더! THE! 하고싶다고 크게 이야기하는 적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떠한 운동이라도 항상 미소와 땀이 가득하게 돌아가곤 합니다.

 

 

 

모든 스포츠를 시작과 마무리를 할 때 인사로 시작하고 인사로 마무리할 수 있는 스포츠 에티켓(매너)을 알려주었습니다.    이기는 것보다 다 같이 즐겁고 행복한 체육수업으로 아이들을 서포팅 하였고 '같이'라는 가치를 깨달을 수 있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동체 놀이도 하였습니다.

 

4월부터 7월까지 계절도 다르며 날이 좋을 땐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비가 올 땐 실내에서 뛰어놀고, 7월엔 무더위 때문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기 힘들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매주 토요일만큼은 아이들이 책상 앞이 아닌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달마다 어린이스포츠단 아이들에게 운동 미션을 주어서 토요일만이 아닌 매주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운동을 할 수 있고 도전을 할수있게  해보았습니다. 근력과 심폐지구력 균형감각을 익힐 수 있는 줄넘기, 윗몸 말아 올리기, 눈 감고 한발 버티기 등 가정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을 미션으로 주면서 몸에 감각을 잊지 않게 하였습니다.

 

 

어린이 스포츠단은

<‘1등하기위함이 아닌 행복하기 위한 체육수업>

<영지체가 모두 튼튼해지는 체육수업>

<‘같이의 가치를 알아가는 체육수업>

이 세 가지 주제로 2022년 1학기 24명 친구들과  짧지만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주면서 그동안 함께 움직이며 몸으로 느낀 활동들이 앞으로도 도움이 되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 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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