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 김용규 회원
91번째 릴레이주자는 몽돌(전영진) 촛불입니다.
(본인의 강력한 요청으로 91번을 진작에 찜 해주셨습니다 ^^*)
전영진 회원은 아들 김진언군이 YMCA 아기스포츠단에 다니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아기스포츠단 차량 운행이 안 되는 진동에서 매일 승용차로 신마산까지 아이를 등하원 시킨 열성 당원(?) 이었습니다.
아들 진언군은 벌써 중학생이 되었고 YMCA 자전거 국토순례에 참가하여 거뜬히 국토종주를 해내는 멋진 소년으로 자랐습니다.
10여 년 전 촛불대학을 수료하고 등대활동을 시작하면서 몽돌이라는 예쁜 촛불명으로 행복 등대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마산YMCA가 등대활동을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한 사회적기업 '그린푸드센터' 설립과 주요 업무를 맡아서 5년 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긍정 마인드'의 대명사인 전영진 촛불은 요즘도 언니 촛불로서의 후배 촛불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조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새로운 공부에 돌입하였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전영진 회원이 모셔온 91번째 릴리에 회원은 부군인 김용규님입니다. 전영진 촛불은 <가족회원>으로 매년 적지 않은 금액의 회비를 내고 있었는데, 이번에 100일 릴레이를 계기로 부군을 CMS 후원 회원으로 가입시키셨습니다.
아기스포츠단 학부형으로 만났던 김용규 회원은 큰 키에 수줍음이 많으신 분으로 기억 되었는데, 최근에 가까이서 뵈니 제가 잘못알았더라구요
김용규 회원은 현재 마산 해안도로에 있는 '손대성 회계 사무소'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산YMCA가 그린푸드센터 행복샵을 운영하는 동안 세무관계와 회계 문제에 대하여 자문역을 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양덕동 회관 매각에 따른 세무관련 업무도 자문 역할을 해주셔서 기한내에 무사히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전영진 촛불과 함께 창립 70주년 등반대회에도 참여하셨고 등대 회원들이 주축이되어 진행하는 평화축제에도 그의 매년 함께 하셨습니다. 2년마다 개최하는 후원의 밤에도 빠지지 않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김용규 회원님의 더 적극적인 YMCA 활동을 기대하며...큰 박수로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 정대섭 회원
92번째 릴레이주자는 류창현 이사입니다.
류창현 이사는 고교Y, 청년Y, 시민사업위원 활동을 거쳐 선출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류창현 위원이 모셔온 92번째 릴레이 회원은 정대섭 사장입니다. 정대섭 사장은 창원 용호동에서 일본요리전문점 '미도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정대섭 회원은 류창현 이사의 고교 선배이고, 저와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함께 다닌 절친입니다. 경남대학교 학보사 기자로 일했고, 대학시절 마산YMCA의 여러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산청 묵곡리 경호강가를 비롯하여 매년 여름 진행되던 YMCA 캠프와 아기스포츠단 캠프화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하였고, 산호동 회관 이전 때는 칸막이 공사와 도배를 함께 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아울러, 64번째 릴레이 회원으로 가입한 홍희영 회원의 부군입니다. YMCA 자원봉사 하면서 알게된 레크레이션클럽 부회장이었던 홍희영 회원과 학문당 서점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대학졸업 후 짧은 직장생활을 하고 아내와 함께 어린이집과 학원사업으로 기반을 잡았고, 지난 겨울에 창원 용호동에 '미도리'를 개업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 오랫동안 매년 마산YMCA 후원 회원으로 가입하였는데, 이번에 류창현 이사가 CMS 후원 회원 가입을 권유하자 흔쾌히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용호동에 있는 '미도리' 창원에서 입소문을 타는 맛집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92번째 릴레이 회원으로 다시 돌아온 정대섭 회원을 힘차게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 임봉규 회원
93번재 릴레이주자는 다시 김서현 부장이십니다.
김서현 부장은 1993년 마산YMCA가 위탁운영하던 경상남도청소년종합상담실 근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획총무부간사, 사회교육부장으로 일해오고 있습니다.
마산Y 어린치의 토요체험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열었던 실무자이고, 최근에는 성인프로그램과 환경교육에 이르기까지 사회교육부의 업무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김서현부장이 모셔온 93번째 릴레이 회원은 경남도민일보 임원 비서실에 근무하시는 임봉규님이십니다.
임봉규 시민사회부, 자치행정부, 지역여론부 기자를 거쳐서 현재는 임원실 비서실장으로 일하고 계시며, 술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함께 있는 사람의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김서현 부장과는 가끔 술도 한 잔하는 지인이라고 합니다.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님과 임원 비서실장님이 모두 이번 100일 릴레이로 마산YMCA 회원이 되셨습니다. 임봉규 실장님을 (비록 여름이라 덥지만) 따뜻하게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정부권 회원
94번째 릴레이주자는 제가 맡았습니다.
사실 오늘 릴레이 회원은 제가 모셔온 것이 아니고...
자발적으로 회원 가입을 해주신 분입니다. 오래 전부터 페이스북으로 약간 애매하게 회원가입 의사를 밝혔는데...지난주 금요일날 '우리가 남이가' 뒤풀이에서 만났을 때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해주셨습니다.
94번째 릴레이 회원은 파비 정부권 선생님...아니 이제 소장님이십니다. 정부권 회원은 마창지역 노동운동의 메카였던 옛 통일중공업에서 활동하였는데...저는 2000년 중반 무렵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자주 교류하게 된 계기는 2008년무렵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파비의 '칼라테레비'를 운영하면서, 이른바 '파워블로그'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절친인 여영국의원과 함께 <상남동 사람들>이라는 역작을 써내기도 한 르뽀 작가이기도 합니다. 문학 작품은 아니지만...아무튼 전태일 문학상 비슷한 상을 받아도 좋을 역작이었습니다. 창원 상남동을 중심으로 '자영업'의 어려움과 고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현장 문학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블로그로 갈고 닦은 실력을 이 책에 유감없이 담아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노회찬 국회의원의 당선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선거를 마치고는 사업가로 변신하였습니다. 창원 북면에 <대호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지난 주말에 개업하였습니다. 탁월한 창의력과 기획력으로 남다른 투자를 기획해 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작심하고 돈을 버는 일을 시작한 듯 합니다. 파비 정부권 회원님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여, 여러 시민사회운동 단체들을 더 많이 후원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시기 때문에 초교파주의를 지향하는 YMCA 회원으로서 기본 조건을 딱 갖추신 분입니다.
오랫 동안 YMCA 활동과 가까이 계시다가 드디어 마산YMCA 회원이 되신 파비 정부권 회원을 각별히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 윤경태 회원
95번째 릴레이주자는 박영민 이사장이십니다.
박영민 이사장님 소개는 1번째와 62번째 릴레이때 하였기 때문에 오늘은 생략합니다.
박영민 이사장의 추천을 자원한 회원은 95번째 회원은 윤경태 전 마산YMCA 사무총장입니다. 윤경태 전 사무총장은 84년 부산YMCA에서 YMCA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대학Y, 청년Y 운동에 큰 성과를 냈습니다.
1992년 선배들의 권유로 잘 나가던 부산Y 시민사업부장을 그만두고, 지도력 공백기에 있던 마산Y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여 1999년까지 7년 동안 활동하였습니다.
마산YMCA 내부적으로는 신마산 지회 개척, 등대운동, 경상남도 청소년종합상담실 위탁운영 등 새로운 운동과 활동을 개척하였고, 공선협 운동과 정사련 등 지역 시민운동과 시민단체 연대운동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후 부산YMCA로 복귀하였다가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고, 부산에서 구청장 선거에도 출마하였으며, 양산YMCA를 거쳐 지금은 부산생명의숲 사무국장 일을 하면서, 노무현 재단 활동과 바보 주막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풀뿌리 운동에 천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감각을 가진 선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운동을 지켜보다가, 전임 사무총장으로서 100번 안에 본인 이름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발적(?)으로 박영민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후원 회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역대 마산YMCA 선배 사무총장들 중에 이상익, 이영환, 윤경태, 차윤재 사무총장이 회원이 되었습니다. 16년 만에 다시 마산YMCA 회원으로 돌아온 윤경태 전 사무총장을 뜨겁게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 구미숙 회원
96번째 릴레이주자는 다시 한번 이장희 시민사업위원입니다.
이장희 위원 소개는 72번째, 73번째 릴레이때 자세히 하였기 때문에 오늘은 생략합니다.
이장희 위원이 모셔온 96번째 릴레이 회원은 구미숙 선생님입니다. 구미숙 선생님은 현재 월성초등학교 옆 골목길에 A급 수학학원을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수학선생님 본인은 영어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소수정예의 작은 학원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이장희-노영희 회원의 두 딸 이세진, 이승주의 학원 선생님이이라고 합니다. 세진, 승주는 모두 아기스포츠단 졸업생이지요 . 세진이가 방학이면 자전거 국토순례도 가고 캠프도 다니는 것을 처음엔 반대하였지만, 다녀 온 후 책임지고 학원진도를 따라오는 아이들을 보며 느낀바가 많으시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생업으로 학업성취위주의 교육을 시키고 있지만, 사회와 이웃을 돌아보며 바로 커 갈 수 있도록 돕는 YMCA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입회하셨다고 합니다.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하셔서 학원 사진으로 소개를 대신합니다. 구미숙 선생님은 노무현재단 후원회원이신데, 노무현 재단에 이어 두 번째로 마산YMCA 후원 회원이 되셨다고 합니다.
잘 기억해주세요. 월성초등학교 옆 A급 수학학원이라고 합니다. 96번째 마산YMCA 회원이 되신 구미숙 선생님을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 백용경 회원
97번째 릴레이 주자는 허은미 부장입니다.
원래는 어제 소개 했어야 하는데, 실무자 연수를 다녀오느라 깜박하고 제 때 챙기지 못하였네요 ㅠㅠ
허은미 부장이 모셔온 97번째 회원인 백용경님은 창원시 공무원으로 일한다고 합니다.
97번째 릴레이 회원으로 마산YMCA 후원 회원이 되어주신 백용경 회원을 큰 박수로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된 마산YMCA 100일 릴레이를 다음주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 성영환 회원
98번째 릴레이 주자는 이원일 직전 이사장이십니다.
이원일 전 이사장님 댁은 온 가족이 YMCA 회원이십니다. 부인이신 황혜영 회원회원은 미디어사업위원으로 활동중이시고, 동생인 이장희은 시민사업위원이십니다.
두 따님(슬기, 다정)이 모두 아기스포츠단 출신이고, 조카들(서정, 세진, 승주)도 모두 아기스포츠단을 다녔습니다. 마산YMCA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글(http://masanymca.tistory.com/2)을 참고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일 전 이사장이 모셔온 98번째 릴레이 회원은 창원에서 <안민하나의원>을 운영하시는 성영환 원장님이십니다. 이원일 이사장님과는 고등학교 동기이자 친구이신데, 창원시 안민동에서 <안민하나의원>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동네병원인 <안민하나의원>에서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피부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등이 가능합니다. 멀리 창원에서 마산YMCA 후원 회원으로 참여해주신 성영환 원장님을 크게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 정명호 회원
어느새 99번째 릴레이까지 왔습니다.
99번째 릴레이 주자는 조정순 부이사장이십니다.
조정순 부이사장께서는 남지에서 사업을 하시는 '정명호'님이십니다. 정명호님은 조정순 이사님과 사업관계로 인연을 맺은 지인이신데, 100일 릴레이 기간 동안 조정순 부이사장의 권유로 마산YMCA 100인 릴레이에 동참하였습니다.
남지에 주소를 두고 계셔서 마산YMCA 활동은 쉽지 않으시지만, 많지 않은 금액이라도 시민운동과 청소년 운동에 후원하시겠다고 마음을 내 주셨다고 합니다.
99번째로 가입하신 정명호 회원님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운동 ~ 박종관 회원
오늘 드디어 100번째 릴레이를 마무리 합니다.
지난 3월 11일 박영민 이사장께서 1번째 릴레이 주자를 맡아서 일요일을 빼고 매일 1명씩 새로운 회원을 모셔왔습니다.
오늘 100번째 릴레이주자도 박영민 이사장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박영민 이사장이 모셔 온 100번째 릴레이 회원은 신마산 대동씨코아 건너편에서 <하나부부치과>를 운영하시는 박종관 원장님입니다.
상호만 보고도 눈치 채셨겠지만, 박종관 원장님은 부부가 함께 치과 병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박영민 이사장님의 고교 후배이신데, 박영민 이사장의 권유를 받고 흔쾌히 후원 회원이 되어주셨습니다.
제가 회원 가입 신청서를 받으러 갔었는데, 후덕한 외모를 가지신 분인데 기분좋게 맞이해주었습니다. 100번째 릴레이 회원이 되신 박종관 회원도 크게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100일 릴레이 기간 동안 회원으로 가입해주신 100명의 회원 여러분을 마산YMCA 전 회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뜨겁게 환영합니다. 아울러 회원 모집 100일 릴레이를 맡아 수고해주신 이사, 위원, 회원 그리고 실무자들께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산YMCA 회원운동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로 100일 릴레이를 마무리 할 계획이었습니다만, 100번 안에 가입을 못하신 회원들이 계셔서 당분간 릴레이를 조금 더 이어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매일매일 릴레이를 이어가지는 않지만, 새로운 회원들을 모실 때만 릴레이 소개를 계속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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