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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활동

100일 릴레이 마산Y 새 회원 소개 (71-80)

by 이윤기 2016. 7. 7.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운동~ 김은진 회원

71번재 릴레이는 내일 모레 딸(임영롱) 결혼 준비로 바쁜 김경년 이사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김경년 이사는 마산 산호동버스정류장 옆에 YMCA 회관이 있을 때 임종윤 회원을 아기스포츠단에 보내면서 마산YMCA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촛불대학 1기를 수료하고 등대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촛불들돠 신마산 두산아파트에서 해운초등학교 가는 길에 통학로 실태조사를 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횡단보도를 만들어내는 활동에 앞장섰습니다.

그후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 IMF 직후 YMCA 공공근로와 헌옷수거 사업에 실무를 맡아 일하셨고, 1997년부터 청소년사업위원으로 20년 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아울러 2004년부터는 선출 이사로 일하고 계십니다.

15~16년전부터는 창동도시재생활동가로 참여하시면서 '창동잔다르크'라는 별명을 얻어 맹활약을 하고 계시며, 도시재생활동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계십니다.

큰아들 임종윤 회원은 경남대 대학Y 회장을 지냈고, 결혼을 앞둔 임영롱회원은 마산YMCA 전속(?) 피아노 반주자로 봉사하고 있으며, 부군께서는 은퇴 이후 열렬한 녹색당 활동가로 활약중이십니다.

김경년 이사의 YMCA 활동은 스토리가 길어 오늘 다 소개드리지 못하겠네요. ㅎㅎ

김경년 이사가 모셔 온 71번째 릴레이 회원은 '보리'라는 아호를 쓰시는 김은진 작가입니다. 김은진 작가는 창동예술촌에서 '보리공방'을 운영하시는 작가이신데...2016년 통일미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국전초대작가, 국전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이사로 활동하시면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창동예술촌에 가시면 김은진 회원님의 작품을 만날 수 있을겁니다.

71번째 릴레이 회원으로 참여해주신 김은진 작가님 환영해주시고, 김경년 이사도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창동에 나가면 '보리공방' 찾아가서 인사 건네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운동~ 정명희, 이언주 회원


72번째와 73번째 릴레이 주자는 이장희 시민사업위원입니다. 

이장희 시민사업위원은 이원일 직전 이사장의 친동생이시고, 아기스포츠단을 졸업한 이세진, 이승주 아빠입니다. 아내인 노영희 선생님은 등대운동에 몸담았던 촛불이었구요.

이장희 시민사업위원은 세진이와 승주가 졸업한 후 한때 마산YMCA 최고액 CMS 후원 회원 기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장희 시민사업위원이 모셔온 72번째, 73번째 신입 회원은 정명희, 이언주님이십니다. 두 분 모두 그동안 마산YMCA 이야기를 이장희 위원과 노영희 샘을 통해 많이 보고 들었다고 합니다.

정명희님은 국어전문강사로 마산YMCA 촛불대학에 좋은 강의를 골라 듣는 골드 미스(!)라고 합니다.

이언주님은 친정조카 둘이 YMCA 졸업생이라고 합니다. 이언주님 아이들은 차량 운행 안되서 와이 못보낸 것을 많이 안타까워 하셨다고 합니다.

그동안 노영희 회원께서 자발적으로 YMCA 촛불대학에 참가하고 등대활동을 열심히 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언주 회원이 노영희님께 촛불대학을 꼭 들으라고 강추(?)하셨다는군요.

두 분다 노영희 회원의 절친인데, 이장희 위원과도 애인(?)처럼 친하다고 합니다. ㅎㅎ ㅋㅋ

사진 속 4명이 모두 국문과 출신 동기인데 왼쪽부터 노영희. 정명희.이언주. 한은정님이라고 합니다. 맨 오른쪽 한은정님은 싱가폴에 살고 있어서 국내 귀국에 맞춰 마산YMCA 회원으로 모셔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사진 속에 있는 미모의 여성 4분은 모두 이장희 위원의 광펜(?)이라고 합니다. ~이장희씨 광팬 72번째 정명희 회원, 73번째 이언주 회원을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운동~ 김궁배 회원


74번째 릴레이주자는 다시 조정림 부장입니다. 

조정림 부장은 1998년부터 마산YMCA 시민사업부 일을 시작하여, 시민사업부간사를 거쳐 시민사업부장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회원운동부터 이슈 대응 활동, 지역 연대운동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타고(?) 난 시민운동가 입니다.

조정림부장이 모셔 온 74번째 릴레이 회원은 김궁배 장학사입니다. 경남도교육청 정책기획실에서 일하는 김궁배 장학사는 지난 번 양산에서 진행한 200인 원탁토론을 준비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전부터 알고 지내기는 하였지만, 구체적으로 일을 같이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참교육 실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오랫 동안 전교조 활동을 해왔으며, '교육 정책 전문가'로 알려진 분이십니다.

200인 원탁 토론을 준비하면서 느긋한듯 하면서도 치밀한 일처리가 돋보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학교 현장에 계실 때는 제 예상과 전혀(?) 다르게 한문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셨더군요.

74번째 릴레이 회원으로 참여해주신 김궁배 장학사를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운동 ~ 김자경 회원


75번째 회원은 올해부터 유치원에서 일하는 김자경 선생님입니다.

사회초년생인 김자경 선생님은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일터로 저희 유치원에 오셨습니다. 현장 경험이 많지 않아 본인도 걱정하고 선배들도 걱정했지만, 담임 교사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5세 시내반 담임을 맡고 계시는데, 차분한 성격으로 아이들을 재촉하지 않으며 언제나 웃는 얼굴로 아이들과 생활하고 계시지요.

항상 메모장을 들고 다니시며 꼼꼼하게 메모를 하기 때문에 일을 놓치시는 일이 없답니다. 동료교사들에게는 착한 선생님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착한 선생님 김자경 선생님을 따뜻하게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운동 ~ 오민정 회원


76번째 릴레이 이어갑니다. 

76번째 릴레이 주자는 이인안 이사입니다. 

이인안 이사는 세 번째로 100인 릴레이를 맡아주셨습니다.

이인안 이사가 모셔온 76번째 릴레이 회원은 오민정 촛불입니다. 

이인안 이사의 아내이신 박유경 회원과 같은 등대에서 활동하며 '솔내음'이라는 촛불명으로 불리웁니다.

오민정 회원은 지난 5월...이인안 - 박유경 회원의 <누리봄 등대 초청> 집들이에 참석하였다가(저도 꼽사리로 참석)...이런 저런 YMCA 이야기를 주고 받던 중 마침 100인 릴레이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는데 "아직 마산YMCA 회원이 아니냐?"는 이인안 이사의 질문을 받고 76번 가입을 미리 예약하였습니다.(본인이 76년생이라는 단순한 이유로...아 그리고 남편분이 가족 대표로 마산YMCA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었음)

오민정 회원은 큰아이(지금 10살)가 5살 때 촛불대학을 마치고 누리봄 등대에서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도 작은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등대활동 당시 시사, 독서, 영상 활동을 열심히 준비하여 모임에 참가하여 함께 활동하는 촛불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촛불이었습니다.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등대활동에 꾸준히 참가하지는 못하지만 생명평화축제, 김장행사, 수려회 등 여러 행사에 거의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래 지리산 등반대회 사진처럼 평화축제와 같은 큰 행사가 있을 때는 온가족이 참여하시는 Y가족입니다. 회원 활동을 오래 하셨다가 늦깍이로 100인 릴레이를 통해 YMCA 회원이 되신 '오민정' 회원을 '격'하게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운동 ~ 이경주 회원


77번째 릴레이주자는 조정림 시민사업부장(소개는 생략)입니다.

조정림부장이 모셔 온 77번째 릴레이 회원은 이경주선생님입니다. 

이경주 선생님은 광고를 보고 마산YMCA '좋은 아빠 모임'에 수강생으로 참가하여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양산 200인 원탁 토론을 하면서 더 자주 만나게 되었는데, 지금은 경남교육정보연구원 파견교사로에 근무하시더군요.

원래 학교에서는 수학 교사였다고 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학교를 졸업한지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수학 선생님'을 만나니 긴장(?)감이 들더군요. 

수학 교사를 만나면 긴장(?)하는 사람이 저만은 아니겠지요. ㅋㅋ

물론 수학 교사라는 걸 모르고 만났을 때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하고 편안한 남자였습니다.

주변 분들에게 이경주 선생님에 대해 물었더니, "새로운 경남교육정책을 고민하는 브레인이"이라고 평가하시더군요.

멋진 이경주 선생님을 마산YMCA 행운의 번호가 2개나 겹친 77번째 회원으로 모셨습니다. 좋은 아버지 모임을 통해 혹은 다른 모임을 통해 다시 YMCA 회원활동을 시작하길 기대하면서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운동 ~ 조은실


78번째 릴레이주자는 네 번째 릴레이를 맡아 주신 이인안 기록이사(소개는 생략)입니다.

이인안 기록이사가 모셔온 78번째 릴레이 회원은 등대활동을 열심히 하는 조은실 회원(분홍 촛불)입니다.

조은실 회원은 누리봄 등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차 촛불이지요. 항상 긍정마인드로 주위를 환한 분홍빛으로 만드는 제주가 있답니다. 마른 몸이지만 김장행사 등 큰 일이 있을때마다 두팔 걷어붙여 몸을 아끼지 않습니다. 매번 실무자들과 다른 촛불들이 감동 받고 있답니다.

YMCA 유치원을 통해 마산YMCA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허은미 부장의 제자인 김나원이 유치원에 다닐 때 엄마, 아빠 나원이가 지리산 천황봉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창녕에서 약수농원이라는 캠핑장(세번째 사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두가 특색있고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밤이면 쏟아지는 별들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그동안 매년 옆지기의 이름으로 거액(?)의 후원금을 냈는데, 이번에 100인 릴레이 회원 가입 기간에 CMS 회원 가입을 신청하였습니다.

이인안 이사와 함께 네 번째 회원모집 릴레이를 내조해주신 박유경 촛불에게도 박수 보내주시고...새로 CMS 후원을 결심하신 조은실 회원도 뜨겁게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운동 ~ 진영칠 회원


79번째 릴레이는 제가 맡았습니다.

제가 모셔 온 79번째 회원은 청년Y 출신이신 진영칠 회원입니다. 

진영칠 회원은 1981~2년 무렵 청년Y 원클럽에서 회원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80년대 후반 청년Y 원클럽 활동을 잠시 쉬면서 '제4기 민주시민대학'을 수료하고, 후속 모임인 '디딤돌' 활동에도 약 2년 정도 참여하였습니다.

그후 최병춘간사, 손미경 선생등과 함께 환경문제를 활동과제로 하는 청년클럽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낙동강 페놀 사건이 후에 환경문제가 이슈가 되고, 92년 브라질 리우 환경회의 개최 등으로 환경의제가 부각되었을 때, 환경문제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청년클럽 '녹색탑'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90년대 초반에 활동했던 청년클럽 '녹색탑'의 초대 회장을 지냈는데...안타깝게도 진영칠 회원이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그만 둔 후에 녹색탑도 활동이 축소되더니 클럽이 해체되었습니다.

2000년 이후에는 직장과 집이 있는 창원에서 YMCA활동을 다시 시작하여 창원YMCA 위원 활동과 선출이사로 활동하고 계시는데... 페북을 통해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 모집운동을 보고 후원 회원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마산YMCA 청년운동의 산증인 중 한 명인 '진영칠 회원'을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운동 ~

오늘 드디어 80번째 입니다. 80번째 릴레이주자는 허은미부장이구요. 이제 카운트다운도 해야겠습니다. 100일 릴레이 20명 뿐이 안 남았습니다. 아직 한번도 릴레이주자를 맡지 않은 분들은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오늘 모셔 온 80번째 회원은 유치원 방과후 미술교사이신 정경숙선생님입니다. 경남대학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시고 젊은 시절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미술학원을 운영 하시다가 저희 유치원 종일반 미술교사로 올해부터 참여하고 계십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미술에 대한 열정이 대단 하셔서 많은걸 해주고 싶어 하시지요~

그리고 여태까지 아이들에게 화내는걸 본적이 없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너무 상냥한 선생님이라는 주변 선생님들의 전언입니다~

허은미 부장께서 나이(?)보다도 훨~씬 젊어보이시는 "여성여성한" 선생님이라고 소개하시네요. (흰머리가 하나도 없다는...) 저 하고 나이가 같고 같은 학번인데...저 보다 훨씬 젊어보인다고 하네예~~~ ㅠㅠㅠㅠ

100인 릴레이 회원 모집운동에 참여하시면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하셨답니다. ~좋은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시다구요~ 정경숙 선생님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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