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과학의 만남, 도시인문기행

마산YMCA 제6회 시민대학, ‘역사와 과학의 만남 – 도시인문기행’ 참가자 모집

 

마산YMCA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6회 시민대학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시민대학은 ‘역사와 과학의 만남 – 도시인문기행’을 주제로, 일상 속 공간과 자연에 담긴 과학과 인문학의 연결고리를 조명하며, 강의와 현장답사를 결합한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6회의 강의와 2회의 현장답사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마산YMCA 청년관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합니다.

 

강의에서는 지리산의 기후와 생태, 동의보감에 담긴 전통 의학의 과학적 가치, 한옥의 구조적 지혜, 섬마을 어업 기술과 죽방렴, 이순신 장군의 전술과 무기 과학, 남해 독일마을과 예술적 공간 활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현장답사는 9월 6일(산청)과 9월 27일(남해) 두 차례 진행되며, 창원대학교박물관 김주용 학예실장의 해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참가비는 3만 원, 답사비는 각 회당 2만 원 별도입니다. 이번 시민대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역사와 과학,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의미 있는 여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지역을 이해하고 삶의 감각을 넓히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시민대학 신청: https://forms.gle/fbDM8nzJUbrq6qjX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