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별을 켜다? 지구를 쉬게 한다!

2003년 8월 22일 대한민국 전력사용량 역대 최고치 찍은 날입니다.  그 날을 기념하고 에너지줄이기를 함께하기 위해 에너지의 날이 생겼습니다. 2025년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 마산 YMCA도 함께합니다.

2025년 여름 안녕하십니까?

올해 여름은 유난히 다사다난한 여름입니다. 일찍 시작된 여름탓에 많이도 길고 많이도 더운 올 여름은 연이은 폭염과 갑작스런 집중호우, 그리고 기록적인 열대야까지 우리 일상속에서 기후위기의 현실을 피부로 직접느끼는 한해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상기후 현상은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경고이기도 합니다.

어디서 여름을 보내고 계신가요

햇볕에 내리쬐는 야외? 햇볕을 피할 수있는 실내인가요?

에어컨이 없다면 야외랑 다를까 싶을 만큼 어디도 안전하지 않은 더위에 정말 뭐가 잘못된게 분명한 기후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분명히 해야만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아직도 "나 혼자 아낀다고 뭐가 달라질까? 얼마나 변하겠어! 늦은거 아니야? "라며 미루고 계신가요.
다 같이 '나 혼자, 바로 지금' 하면 그게 바로 변화이고 늦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 해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은 더욱 특별한 해가 될 수 있게 함께해요! 지구를 쉬게 해요!

이제는 해야만 합니다.

8월22일 에너지의 날! 별빛지기가 되어 불을끄고 별을 켜주세요. 

 

★ 에너지의 날, 이렇게 함께해요! ★

1. 8월22일 오후 9시, 전국 동시 5분간 소등하기

집과 사무실의 불을 잠시 끄고 지구를 쉬게 해주세요.

 

2. 불필요한 전기 사용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에어컨 온도26~28도 설정하기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합니다.

 

올 여름 우리 모두의 작은 참여가 모여 더 시원하고 건강한 기후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