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축제 즐기면 그게 김장 나눔 봉사라고?

10월 9일(수) 한글날, 양덕 가고파 어린이 공원에서 마산YMCA 20회 생명평화축제가 열립니다. 2002년 11월 지금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오동동 옛 한국은행터에서 시작한 축제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산YMCA 생명평화축제는 마산YMCA의 20개가 넘은 회원조직들이 역할을 나누어 함께 진행합니다. 생명평화축제는 와서 즐기는 기쁨도 있지만 축제 전 수익금을 11월말에 진행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김장나누기 행사 기금을 쓰여집니다. 즐기고 노는 동안 나눔을 실천하는 1석 2조의 축제입니다.

 

올해도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타투 및 연필꽂이, 건강 마들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생명의 먹거리 부스 , 그리고 이미 입소문이 나 있어 많은 친구들이 연습하게 있는 줄넘기, 훌라후프 대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스 아름나라 합창단과 아기스포츠단의 공연, 와와이통의 통기타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산YMCA 생명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팁이 있습니다.

 

- 지구를 위해 개인컵, 개인용기, 수저 꼭 가져오세요! (일회용품 최소한으로 사용 예정)

- 말린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10개 가져오면 되 살림한 휴지 드려요!

- 체험 스템프 5개 이상 모으면 기념품 드려요!

- 마실 물 준비해 주세요!

- 5시간 충분히 즐길 체력은 필수입니다.

- 쓰레기 되가져가기 꼭 실천해요!

 

 

2년 전부터 생명평화축제는 쓰레기 없는 축제, 생명의 가치를 좀 더 강조한 환경축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환경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즐길 준비 되실 분 10월 9일 동그라미 체크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