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소년운동/청소년문화의집

미래 주인공 NO NO, 오늘의 주민 YES

by 진북댁 2024. 3. 6.

지난, 2월 2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는 경남지역청소년 30명이 모여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 경남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당사자 운동인 청소년모의투표 운동을 시작해왔으며,

올해 다섯번째 진행해 온 청소년모의투표를 진행합니다.

 

작년 연말 쯤 각 지역 청소년YMCA에서 청소년모의투표 운동을 결의하였으며,

거제, 거창, 김해, 마산, 양산, 진주, 창원 청소년YMCA가 모여 경남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경남 7개지역 YMCA 청소년 및 실무자 단체사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그날, 청소년들이 색색깔 우산을 쓰고

경남도청으로 모였습니다.  매번 프로그램 진행 시 시간에 딱 맞춰 오던 청소년들이 

이 날은 다들 긴장이 되었는데 진행 시간보다 30분이상 일찍 오는 진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경남지역청소년YMCA 회원들이 모여 10시 30분에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 운동 경남본부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대표로 노현진 청소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양산 김세림, 김해 한성민 청소년의 선언문 낭독과

거창 유제민 청소년이 청소년모의투표 진행과정을 설명하였습니다.

 

이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거창과 김해 청소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청소년모의투표에 참여하는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김해 청소년이 청소년모의투표 온라인 참여과정 퍼포먼스가 딱딱했던 기자회견 분위기를 즐거운 분위기로 전환시켜주었습니다.

 

양산과 마산청소년들은 청소년들을 향해 독려메세지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청소년회원들이 기자회견을 끝난 뒤 모두가 비슷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간사님, 저 TV에 나와요?", "언제 나와요?", " 저 얼굴 크게 나올까요?", "신문에도 나와요?"

등등 아마 기자회견이 처음이었기에 조금 신기했나봅니다.

더불어 어른들? 기자님들이 많이 계시다 보니 다소 부담스러웠다는 청소년들도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청소년모의투표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 될 예정입니다.

청소년 여러분, 

청소년모의투표는 비유권자인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직접 경함하고 배우는 장입니다!

청소년모의투표는 배움의 장이기도 하지만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선경연령을 낮춘, 즉 사회변화를 일으킨

청소년운동입니다!

청소년들이 청소년모의투표에 참여하여 경험을 통해 배우고, 그 경험이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주춧돌 역할을 해낼거라 생각됩니다.

경남에 거주하는 만 17세 청소년 여러분, 청소년모의투표는 온라인, 오프랑니으로 참여 가능하니

주저하지 말고 청소년선거인단 등록 하여 4월 10일 청소년들이 뽑는 국회의원에 투표해주세요!

 

 

 

이 날 진행 한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 본부 출범식" 기자회견문을 공유드립니다.

2024.4.10. 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시작
“청소년이 보이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 출범 기자회견-

‘18세 선거권 시대는 저절로 오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운동이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청소년 당사자들이 가장 노력해 이뤄낸 성과이다. 청소년모의투표는 청소년의 결의와 참여로 이루어진 당사자 참여운동이며, 민주시민으로서 청소년 당사자의 주권을 표현 할 수 있는 장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201719대 대통령 선거, 2018년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선거, 202021대 국회의원선거, 2022년 지방선거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전국 청소년
12만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운동단체로서 청소년참정권 실천
교육운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직접 진행하는 대한민국 비유권자 청소년 모의투표운동을 진행하며
, 청소년들의 정치참여
의지를 확인하였다
.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가장 중요한 정치적 행위이다.
청소년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선거를 체험하고 선거 참여를 통한 변화의 과정을 맛보며 정치적
효능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청소년이 직접 진행하는 청소년모의투표는 정치에 대한 이해, 선거에 대한 관심, 민주시민역량 강화 등을 경험하며 청소년
민주시민 실천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진정한 의미로 청소년참정권 실현이 되도록 하는 청소년 당사자 운동인 것이다
.

또한 청소년 모의투표운동은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의 지지 정당 차이나, 당선인의 차이를 확인하는 정파적, 이념적 편
가르기가 아니라 청소년 모의투표 진행과정에서 민주주의를 학습하고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써의 자질과 역량을 가지게
되는 민주시민교육과정이 되고자 한다
.

이러한 모의투표를 활용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은 미국, 독일, 스웨덴, 캐나다, 일본 등의 국가에게 정부, 교육부, 선거관리
위원회의 등의 지원으로 국가 차원으로 적극 추진하는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이다
.

 
모든 주권자는 공동체의 의사결정에 함께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 청소년들도 자기 삶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존재
이다
. 청소년에게도 본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의견을 표현하고, 그 의견이 반영되도록 할 권리가 당연히 필요하다.

정당별, 후보자별 청소년정책의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 학교 내 민주시민교육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려는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효과적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변화의 과정에 참여하길 희망한다.
이에 20244.10 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하여 청소년모의투표운동을 다시금 확산함으로써 청소년모의투표의 긍정성과 법제화 필요성을 확산시키고자 하며, 더불어 청소년모의투표가 청소년 민주시민 실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더 넓은
민주주의를 위한 주춧돌이 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

 
청소년 참여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청소년이 뽑은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 구성하여 만 17세 이하 비유권자 청소년선거인단 1만명이 참여하는 경남 시·군 국회의원 및 비례국회의원 선거 청소년 모의투표운동을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전개해
나갈 것이다
.


2024 2 29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415

 

4월 10일 총선 당일 청소년 모의투표 아시나요?

모의투표는 4월 10일 총선 당일 경남지역 7곳에 마련한 현장투표소와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현장 투표는 창원·마산·진주·양산·김해·거창·거제에서 하며, 장소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

www.idomin.com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517

 

[사설]청소년 정책 사회 분야 최우선 과제 삼아야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가 지난달 29일 경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이 모여 모의투표 운동

www.idomin.com

 

http://news.lghellovision.net/news/articleView.html?idxno=457784

 

"우리도 미래 유권자"…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 출범 - LG헬로비전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가 29일 경남도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운동본부는 경남지역 7개 청소년 단체가 모여 구성됐습니다.국회의원 선

news.lghellovision.ne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