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공연·먹거리로 풍성한 생명평화 축제

10월 14일(토) 오후 12시부터 생명평화축제가 양덕 가고파 어린이공원(가고파초등 옆)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19회째를 맞고 있는 생명평화축제는 마산YMCA 전 회원이 주체가 되어 준비하는 마을 축제로 다양한 체험과 놀이마당, 그리고 생명 평화의 가치를 담은 캠페인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생명평화축제는 작년부터 쓰레기 없는 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컵과 개인용기 지참은 물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말린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10개를 가져오면 되 살림한 휴지 선물하니 이 부분은 미리 체크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명평화축제하면 쌀 경품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풍성하게 쌀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경남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부터 유기농 재배 쌀까지 다양한 쌀을 소개하며 게임과 경품 추천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선물할 예정입니다.

생명의 먹거리 마당, 신나는 체험마당, 생명평화 캠페인, 그리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멋진 공연과 경연으로 5시간을 꽉 채울 예정입니다. 생명평화축제의 모든 수익은 11월에 진행되는 김장행사 기금을 쓰여 집니다. 신나게 놀면서 생명평화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함께 나누는 기부에도 동참하게 되는 1조 3조의 축제입니다.

생명평화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거의 1년을 준비합니다. 이 축제를 채워줄 함께하는 마산YMCA 조직은 등대, 퍼실리테이터연구모임 와이퍼, 평화인권교육연구모임 부엉이,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회, 대학생 봉사동아리 이대봉과 그리다, 대학생경제교육강사모임 폴라리스, 청소년 회원 들...그리고 각 위원회 조직과 이사회가 든든히 받쳐주고 있습니다.

준비팀만 100명이 넘는 축제~ 올해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