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YMCA 4회 시민대학-도시 인문 기행 함께 하실 분 모십니다.
마산YMCA는 도시인문기행이라는 콘셉으로 ‘시민대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대학은 매회 경남의 2개 지역을 선택하여 함께 학습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찾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으며 8월 28일(월, 오후7시) 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민대학에서 찾을 지역은 ‘고성’과 ‘창원’입니다. 고성은 유적과 이야깃거리가 풍성하기로 유명하지요. 더불어 독수리와 마동호 등 자연 생태 이야기도 보탤 수 있는 곳입니다.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매주 월, 7시)는 고성에 대해 함께 학습하고, 9월 16일(토)에는 현장 답사를 떠납니다. 동외동 유적과 송학동 고분과 관련한 고성 이야기는 소배경(삼강문화재연구원) 부장이, 공룡 이야기는 김경수(진주교대) 교수가, 독수리와 마동호 등 고성의 자연생태 이야기는 김덕성(독수리 자연학교) 교장이 맡습니다.
창원의 이야기는 10월 16일부터 시작합니다.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매주 월. 오후 7시)에는 함께 배움을 이루는 시간을 가집니다. 다호리 유적은 이정근(국립공주박물관) 관장이, 창원의 가야유적 중심으로 김주용(창원대학교박물관) 학예실장이, 조선시대 중심으로 창원의 장소를 추적해보는 시간은 허정도(도시학) 박사가 맡습니다. 현장답사는 11월 11일(토)에 진행됩니다.
답사 전체 진행은 김주용 학예실장이 맡게 될 예정입니다. 함께 공부도 했는데 현장을 전문가와 함께 찾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지요. 특히 김주용 실장은 답사 진행은 베테랑급입니다. 귀한 기회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우리 지역을 좀 더 깊게 만날 수 있는 시민대학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고성 8.28~9.11(매주 월)/ 9.16(토) 현장 답사
창원 10.16~10.30(매주 월)/11.11(토) 현장 답사
-장소: 마산YMCA 청년관 / 고성, 창원일대
-참가비: 30,000원 (답사 참가비 별도)
-참가신청: https://forms.gle/Ug5yQkdGq6VfY1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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