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꿈마당 '청청청 꿈 마당' 이 진행되었습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저요! 창원시(마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청청청 꿈 마당은 약 4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약식토론장이었는데요. 어떻게 진행됐는지 궁금하시죠?
사진으로 함께 보시죠!
'청청청 꿈 마당'의 시작은 약 한 달간 열심히 준비한 '저요!창원시(마산)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인 사회자 "으니" "여니"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되었습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청청 꿈 마당'에 관심을 가지고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한 이우완 창원시의회 의원과 마산청소년문화의집 김양화 관장이 인사를 전했는데요 '청소년들이 모여 꿈에 대한 토론을 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를 전하며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출하여 좋은 정책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인사말씀에 이어 저요!창원시(마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실시한 '창원시 청소년 문화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위원장인 김경훈 청소년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상업적 문화공간과 공공 문화공간을 나누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청소년문화정책에 관한 내용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실제 문화공간에 대한 만족도는 설문 참여자 5~60% 만이 만족을 표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꿈 지원 체계에 대한 물음에 85%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발표가 끝난 후 경남도민일보 최환석 기자의 특강과 이어서 감상평과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최환석 기자는 평소 청소년 문화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청소년 문화와 청소년이 생각하는 문화의 차이에 대해서 질의응답 식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강의라기보다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라서 색다른 느낌이었다 등 다양한 감상평이 나왔습니다!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지고 팀활동 및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팀별로 팀명과 구호를 정한 후,
문화몸으로말해요, 문화줄줄이말해요, 문화인물맞추기를 진행했습니다! 각 게임마다 잘한팀을 순서대로 점수를 주어 최종점수가 가장 높은 팀에게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
한바탕 신나게 놀고 난 뒤, 들떠있는 마음을 진정시킨 후 '청청청 꿈 마당'을 진행한 이유인 청소년 문화와 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위 위원들이 각 조에 속하여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가? 를 첫 번째 질문으로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각 조에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었고 두 번째 질문으로는 앞 서 질문한 답변에서 나온 불편사항들이나 경험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를 물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기꿈의학교'를 설명한 뒤 경기꿈의학교의 형태가 창원시에 도입된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은지를 묻고 프로그램계획서를 실제로 써보는 것 까지 진행했습니다.
토론의 마무리는 역시 발표겠죠? 각 조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하여 발표까지 하는 것으로 토론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청청청 꿈 마당' 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관한 상세한 지식을 얻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뜻깊은 강연과 함께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 긍정적인 소감들을 전했습니다.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꿈 마당 '청청청 꿈 마당'
청소년들이 직접 토론회를 만들어가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의견들을 제시해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한다고 고생한 저요!창원시(마산)청소년참여위원회와 참가하여 많은 의견들을 나누어 준 모든 청소년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저요!창원시(마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취합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구상하여 시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꿀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질 때까지 청소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함께 만들어갈 청소년이 있나요?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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