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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포츠단

유아체육, 운동과 놀이로 일상이 되다

by 골목대장허은미 2021. 9. 30.

 

아기스포츠단을 알고 싶어요
 -체육편-

 

 

아기스포츠단 교육과정 중 체육수업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름이 스포츠단이라 스포츠만 하는 학원 형태의 교육기관이다 오해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 저희는 유아교육과정의 모든 교육(누리과정 포함)을 망라하며, 체육활동과 생태교육이 강화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기스포츠단의 체육수업이 좋은 이유

 

 체육수업이 특별한 이유는 체육선생님 두 분이 유치원 담임교사처럼 함께 상주하시며, 아이들을 가르치십니다. 일반 교육기관에 한 번씩 오셔서 수업하시는 강사 선생님이 아닌, 아이들을 매일 만나며 안정적으로 가르칩니다. 또 아이들을 잘 알기 때문에 똑같이 해보는 공장식 체육수업이 아닌 개인마다의 발달 특성에 맞춰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아기스포츠단의 체육수업은 엘리트 체능단이 아닌, 아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기초체력과 운동 발달적 측면으로 다가갑니다. 승부를 내어 이기고 지는 수업이 아닌, 모두가 함께 진지하게 자기 몸을 돌보고, 기능을 익히며,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한다는 것, 그것을 웃으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들은 정의로운 공격성을 운동과 놀이를 통해 배웁니다. 아이들이 마냥 착하게만 커서는 안 됩니다. 부당함이나 정의롭지 못한 것, 혹은 위험에서 내 몸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으며, 방어할 수 있는 능력과 체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정의로운 공격성이라 한다면, 인생 최대의 발달을 이루는 어린 시기 반드시 운동과 놀이는 경험을 통해 몸에 습관처럼 베일 수 있도록 배워 나가야 합니다. 한두 번의 수업으로 아는 것이 아닌, 운동과 놀이가 일상생활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코로나에 더욱 빛을 발하는 체육수업

 

요즘 코로나로 인해 움직임이 적은 정적인 수업이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학기 중에도 아이가 앉아만 있으니 너무 힘들어하는데 아기스포츠단은 어떤가요?”라며 문의를 많이 주십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아기스포츠단은 매일 건물 내에서 체육수업이 가능하니 동적인 활동들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중 힘들었던 수영 수업도 올해는 사설 수영장을 이용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은 단체 수영을 받지 않아 작년 한 해는 수영을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밧줄놀이를 추가하여 진행하긴 하였지만, 아쉬워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셨지요.

 

올해는 마산 양덕동에 위치하고 있는 ‘스위밍키즈’ 마산점을 대여하여, 매주 1회씩 수영 수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수영을 통해 물에서 내 몸을 지켜 내는 것, 물에서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생존수영과 기능 수업을 더하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 입학설명회

 

아기스포츠단은 내년도 모집을 준비하기 위해 입학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030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참석 인원을 제한적으로 받으려 합니다. 20225~7세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미리 전화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입학설명회 참석하셔야 원서를 발부받으실 수 있으며, 당일부터 일주일간 추천서 접수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곳! 행복이 가득한 아기스포츠단으로 보내주세요. 행복 가득한 아이로 키워낼 수 있음을 자부심 가지고 말씀드립니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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