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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 역사

1999년에 대통령 할아버지께 보낸 편지

by 이윤기 2021. 6. 3.

이번 호에는 '피식' 웃음이 나올만한 재미있는 편지 한 통을 소개합니다. 
벌써 20년도 더 전에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대통령(김대중) 할아버지께 쓴 편지입니다. 

1999년 마산YMCA 농촌캠프에서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강OO 어린이가 대통령 할아버지께 쓴 편지입니다.
아마 지금은 서른이 넘은 어른이 되어 있을텐데요. 

어쩌면 곧 아기스포츠단 학부형으로 다시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기스포츠단에 다닐 때부터 똑소리가 났던 친구인데요. 
YMCA농촌체험캠프에서 아주 신랄한 편지를 썼습니다. 

 

1999년은 김대중 대통령 재임기간이었고, 농림부 장관은 김성훈 장관께서 재직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두 분다 "우리가 먹는 곡식을 눈꼽만큼도 생각 안하는 그런 분들은 아니었는데... 초등학생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나 봅니다."

 

 

우리농촌은 이때 보다 좀 좋아졌을까요?

농민들의 소득은 증가하였는지 모르지만, 이 편지를 쓴 초등학생이 걱정했던 일들은 그 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것 같습니다.  여전히 식량 자급을 못하고 있고, 수입 농산물의 안전을 걱정하면서 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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