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사업...시정토론요구한다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들이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사업>에 대한 '시정 정책토론 청구 서명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5월 2일(월)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시민사업위원 5분이 창동사거리에서 거리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우연의 일치이겠습니다만, 이날 서명운동은 초대시민사업위원장부터 현직 시민사업위원장까지 역대 시민사업위원장 네 분과 시민사업부장이 서명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1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 진행된 서명운동이지만, 100여 명의 시민들이 '시정 정책토론 청구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번 서명운동은 <창원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에 따라 '시정정책토론'을 요청하기 위한 서명운동입니다.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들은 <창원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를 근거로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에 대한 시정정책토론을 청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 한 것 입니다. 

창원시 시민참여기본 조례에 따르면 선거권이 있는 2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연서명으로 청구인 대표가 시정 정책토론을 요청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1개월 이내에 토론 청구에 응해야 합니다. 

또 "시정토론결과를 성실하게 검토한 후 반영여부를 1개월 이내에 토론 청구인 대표에게 통지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는 <창원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에 따라 '시정정책토론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 한 것입니다. 시민단체 회원들이 여러가지 사안으로 거리 서명운동을 많이 하는데, 이날 서명운동에는 유난히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