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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YMCA 창립 80주년
YMCA NEWS

마산YMCA 창립 80주년 기념사

by 이윤기 2026. 5. 11.

 

안녕하십니까. 마산YMCA 이사장 신삼호입니다.

 

사랑하는 마산YMCA 회원여러분, 
그리고 오늘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봄의 기운이 완연한, 5월의 아름다운 날에, <마산YMCA 80주년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80년이라는 긴 세월 속에서, 마산 YMCA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역대 이사장님들과 역대 사무총장님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최형두 국회의원님과 허성무 국회의원님 정혜경 국회의원님 창원 지역 국회의원이자, 저희 마산 YMCA 회원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더 깊은 감사의 정을 느낍니다.

그리고 항상 YMCA를 지원하면서 협력관계를 유지하시는<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박차상총재님>을 비롯한 여러 클럽 회장님의 축하에 감사드립니다.   80주년 축하를 위해 멀리서 방문해 주신 <한국YMCA 경남협의회 김인수 회장님>과 <한국YMCA 사무총장 협의회 조정현 사무총장님> 그리고 <전국연맹 홍경표 실장님>을 비롯한 전국의 YMCA 가족 여러분들, 함께 해주셔서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창원YWCA 신옥희 회장님과 경남기록원 김일수 원장님, 그리고 경남에너지 이창우전무이사님을 비롯한, 여러 외빈 분들의 
축하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마산 YMCA 회원여러분 !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80년전 오늘, 1946년 5월 8일, 해방의 기쁨과 건국의 감격이 교차하던 역동적인 시기에 <마산YMCA>는 첫 함성을 울렸습니다.  초대 이사장이셨던 이순필 선생님은 세브란스 의전 출신 의사로서, 문창교회의 장로로서, 일제 강점기 당시에 독립운동의 거점지인 북간도에 있는 동흥 중학교를 후원하시고, 신사참배를 거부하시며 항일운동의 가시밭길을 걸어가신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해방된 정국에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시민사회 운동>만이 민족의 살길임을 역설하셨습니다. 이순필 이사장님을 필두로, 뜻을 같이한 일곱분의 발기인과 71분의 회원들이 뿌린 씨앗이 ‘오늘날 거대한 거목이 되어 우리들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내외빈 여러분 그리고 회원여러분 !
 마산YMCA의 80년은 곧 마산의 현대사와도 같았습니다. 1950, 60년대의 혼란기를 극복하고, 70. 80년대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격랑 속에서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90년대 이후로는 시민사회 운동에 주력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 담대한 역사는 결코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시대를 앞서간 지도자들의 헌신과, 현장에서 발로 뛴 실무자들의 열정,   그리고 무엇보다 마산YMCA를 믿고 지지해 준 회원님들과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가, 이 역사 속의 주인공이십니다.’

내외빈 여러분, 그리고 회원 여러분 !
오늘 기념식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80년을 기념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입니다.   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YMCA 본연의 가치를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동반자로서, 정의와 평화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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