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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퍼5

선출직 포기하게 만든 Y-퍼 송년회 정은옥 (퍼실리테이터 연구모임 'Y-퍼' 서기) 지난 12월 11일(월) 저녁, 마산YMCA 퍼실리테이터 연구모임인 Y-퍼는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송년회는 마산YMCA 청년관에서 회원들이 각자 음식들을 준비해 나눠먹는 포트럭파티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몇 가지 이벤트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각자 ‘테마가 있는 의상’을 입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파티복으로, 누군가는 은갈치컨셉으로, 누군가는 겨울나무를 나타내는 의상으로, 누군가는 자원순환을 상징하는 의상 등으로 각자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참석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1만5천원 이하의 선물을 준비해서 제비뽑기 방식으로 선물을 교환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핸드크림, 술, 초콜릿, 방향제 등 다양한 선물이 오가며 .. 2024. 1. 5.
Y-퍼가 진심인 게임? 촛불끄기 Y-퍼 1박 2일 워크숍을 다녀오다. 마산YMCA 퍼실리테이터연구모임 ‘Y-퍼’는 지난 5월 20일부터 1박 2일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워크숍은 1회 워크숍과 같은 장소인 별빛 품은 바다 펜션에서 진행했습니다. ‘만남, 공유, 미래 만들기, 더불어’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작년 하반기부터 합류한 2기 선생님들과 함께하여 소통에 좀 더 집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제척인 워크숍 진행 안내를 하고 서로 좀 더 깊이 사귀기 위한 관계 프로그램을 문을 열었습니다. ‘아리랑 곡선’이라고도 하고, ‘인생 곡선’이라고도 불리는 관계 프로그램으로 2시간 30분 동안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집중한 탓에 모든 .. 2023. 6. 6.
총회마저도 열정으로 가득 채우는 Y-퍼 퍼실리테이터연구모임 ‘Y-퍼’ 3차 정기총회 개최 마산YMCA 공동체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퍼실리테이터 연구모임 Y-퍼의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Y-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YMCA 퍼실리테이터 모임이다’라는 의미도 있고, 차량 앞뒤 유리를 말끔히 닦아 시야를 밝혀주는 와이퍼와 같이 사람과의 소통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참 잘 만든 이름인 것 같습니다. 2차 정기총회 때는 회원이 12명이었는데 3차 정기총회 회원 수는 7명이 늘어 총 19명이 되었습니다. 단 1년 만에 회원확장에 성공한 ‘Y-퍼’는 총회에서도 진지했습니다. 2시간여 동안 회칙을 개정하고 계획을 나누고, 독서 토론 방법을 정하고, 목적문을 완성했습.. 2023. 4. 5.
Y형 퍼실리테이션을 세우기 위해 함께 달리다. 마산YMCA 퍼실리테이터 연구모임 ‘Y-퍼’가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Y-퍼’는 2020년 8월에 모임을 결성하여 매월 모임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었습니다. ‘Y-퍼’는 지난 5월 11일 2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여 드디어 회칙을 제정하였습니다. 회칙 제정을 통해 연구모임이라는 위상을 명확히 다지고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냈습니다. 임원은 회장, 총무, 서기 모두 연임되었습니다.(회장: 김민정, 총무: 박서진, 서기: 이은정·정은옥) 올해 초 설문조사를 통해 ‘Y-퍼’의 연구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정리한 적 있었습니다. 총회에서 한 번 더 그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Y-퍼’는 .. 2022. 6. 6.
퍼실리테이터로서 참여한 경남도민예산학교 김민정 (마산YMCA 퍼실리테이터연구모임 Y-퍼 회장) 2020년 경남도민예산학교에 퍼실리테이터로서 함께 한 시간은 저에게 선물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경남의 여러 곳에서 다양한 도민들과 만나서 그 분들과 웃고 나누고 생각하고 만들어 내는 과정(경남도민예산학교)이 앞으로도 반드시 지속적으로 이루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민예산학교에서 만나 본 각 지역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을 대하는 온도는 달랐지만 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하나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내가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것.... 교육을 시작할 때는 길게 느껴졌던 시간이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되었을 땐 아쉬운 시간이 되었다는 주민들을 보며 일방적인 교육의 형태가 아니라 이번 도민예산학교의 프로세스가 가지는 장점에 엄지를 들어주시는 주민들이 많이 .. 202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