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내려놓고...그린 DAY 공방

6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위카페다온에서 그리다가 그린 DAY(공방)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다가 그린 DAY'는 그리다 소속 대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보는 활동입니다. 

 

계속적으로 '청소년 휴대폰 과의존'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다온에 방문하는 청소년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다온에 머무는 동안이라도 휴대폰 사용을 줄이고자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관심 있어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다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알록달록 슬라임 만들기, 트레이 만들기, 오일 파스텔 드로잉,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타롤로지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1. 알록달록 슬라임 만들기>

다양한 파츠와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슬라임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슬라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람풍선, 누가 누가 더 크게 만드는지 대결하며 슬라임에 흠뻑 빠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트레이 만들기>

청소년들의 손 끝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음에도 재미있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 오일 파스텔 드로잉>

오일 파스텔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크레파스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가진 오일 파스텔을 사용해 각자 그리고 싶은 풍경, 캐릭터 등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아크릴 판을 활용하여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철펜을 사용하여 디자인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집중해서 작품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타롤로지>

타롤로지는 흔히 알고 있는 타로입니다. 타롤로지라는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그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활동하는 동안 폰은 잠시 넣어 두고 친구들과 눈을 맞추며  "너 어떻게 만들 거야?", "어떤 색이 좋을까?" 등 생각을 나누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만들 작품에 온전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시간표 확인해주세요.

▷모든 프로그램은 다온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