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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동/위카페 다온

꿈의 씨앗, 학교 밖 청소년 제주도 캠프 '왕 방 갑서'

by 지수입니당 2026. 7. 1.

위카페다온은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의 후원을 받아 '꿈의 씨앗' 제주도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학교 밖 청소년 5명과 함께 제주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여행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시간이었습니다. 캠프를 마친 후에는 "마음이 공허하지 않았다.",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그 의미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설레고 즐거웠던 캠프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왕방갑서!(어서 오세요!)

첫째 날

첫째 날은 대부분 이동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에게는 비행기를 타는 경험 자체가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한동안 눈을 떼지 못하는 친구들의 모습에서는 설렘과 기대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비행 내내 웃음꽃을 피우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제주에서 펼쳐질 새로운 추억을 기다리며, 모두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들떠 있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일정은 한담해변 산책이었습니다. 빗속에서 해변을 거닐며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쯤이야, 우리를 막을 수 없어!"

굵은 빗줄기에도 청소년들의 웃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것도 잊을 만큼 즐겁게 웃고 이야기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제주를 만끽했습니다.

이동 시간이 길었던 만큼 첫날은 제주의 풍경과 분위기를 가볍게 느끼는 일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주만의 매력을 충분히 맛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둘째 날

둘째 날 일정은 길갈팜랜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물들을 바라보는 재미는 물론,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즐거움까지 더해져 청소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캠프를 마친 후에는 "길갈팜랜드 투어가 가장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을 만큼, 이번 일정은 청소년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소화를 겸해 사려니숲길을 찾아 여유로운 산책 시간을 가졌습니다.

푸른 숲길을 함께 걸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자연스럽게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더욱 친밀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후 제주 4·3기념관을 방문해 제주 4·3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삶과 아픔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사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정되었던 반잠수함 및 카약 체험은 우천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 대신 더케이쇼를 관람하였습니다.

공연에서는 전통혼례를 비롯해 태권도와 풍물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화려한 공연을 감상하며 한국 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셋째 날

오전에 비가 그치면서 김녕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랜만에 우산 없이 해변을 거닐며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제주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녕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정을 실내 활동으로 변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비록 날씨의 도움은 받지 못했지만, 즐거움만큼은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아쿠아플라넷으로 이동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제주를 주제로 한 해녀, 인어, 해적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고 동물들의 특별한 공연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은 요리대회와 레크레이션으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청소년들은 팀별로 직접 김밥과 부대찌개를 만들며 서로 협력하고 역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성껏 완성한 음식은 맛과 비주얼 모두 뛰어났으며, "제주에서 먹은 음식 중 부대찌개가 가장 맛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함께 요리하고 나누어 먹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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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그동안 가까이 이야기 나누지 못했던 친구들, 선생님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웃고 응원하며 즐긴 레크레이션은 이번 제주 일정에서 가장 웃음이 넘치고 행복했던 순간으로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넷째 날

마지막날은 성이시돌목장과 동문재래시장 투어로 마무리했습니다. 

자연을 보며 그동안 공부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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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서 더욱 재밌고 기억에 남는 캠프가 된 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잘 마무리된 이번 캠프! 다음을 기약하며 기대해봅니다. 

 

이번 캠프는 어떠한 의미가 있었나요?(소감문 내용 중)

- 사람들을 만나며 서로 교류하며 드느 잊고 있던 소속감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잠시나마 마음이 공허하지 않았고, 살아 있는게 맞는지 죽어있는지 헷갈리게 한 적이 없었다. 

- 학교를 초등학교 때 까지 다니고 올해부터 홈스쿨링을 시작했는데 초등학생 때는 현장학습도 가고 수련회도 가고 수학여행도 갔는데 홈스쿨링을 시작해서 이런 것들을 못 갈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 같이 갈 수 있게 되어서 진짜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다온 활동도 기대된다.

- 우정; 잘 모르는 샘들이랑 친해지고 다른 학교 밖 친구들이랑 정마 재미있는 활동을 한 거 같다. 

- 같은 나라지만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러한 것들을 보면서 견문을 넓혀 갈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던 거 같다. 

- 중학교 1학년 때 홈스쿨링을 시작하여 수학여행이나 수련회 같이 친구들과 어울려가는 여행이 없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하여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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