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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동/청소년문화의집

투표, 청소년은 오늘의 시민이다!

by 진북댁 2026. 4. 5.

2026년 4월 4일 토요일, 비가 그치고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던 날
경상남도교육청 중앙현관에서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 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 발대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거제, 거창, 김해, 마산, 양산, 진주, 창원 YMCA 청소년 35명이 함께 모여,

각 지역에서 준비한 피켓을 들고 청소년모의투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발대식은 경남 청소년 공동대표인 양산YMCA 김소윤 청소년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청소년모의투표는 단순한 투표 체험이 아니라, 후보자의 약속을 살펴보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변화를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

이라는 말과 함께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 의미를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거제YMCA 한재한 청소년과 김해YMCA 이태희 청소년이 발족선언문을 낭독하며,

지방선거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과정임을 알리고, 청소년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바라보아야 함을 힘 있게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경남본부의 활동 계획을 마산YMCA 정지은 청소년이 발표하였습니다.
경남본부는 SNS 카드뉴스와 포스터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아 경남교육감 후보자에게 정책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후보자 공약과 정책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투표와 개표 과정에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경험 중심의 선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선거 이후에는 청소년이 선택한 결과를 바탕으로 당선증 전달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청소년모의투표 참여 방법은 거창YMCA 유제영 청소년이 안내하였습니다.
선거인단 모집은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실제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 본투표는 6월 3일에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투표가 함께 운영됩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참정권 실현’을 상징하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도 진행되었습니다.

박이 터지며 펼쳐진 현수막처럼, 청소년의 참여 권리가 현실에서도 온전히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시간이었습니다.

 

 

발대식 이후에는 창원YMCA로 이동하여 청소년모의투표 관련 빙고게임을 통해 내용을 다시 한번 이해하고,

경남만의 투표소 운영 매뉴얼을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고,

이후 각 지역에서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을 수렴하여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갈 청소년모의투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앞으로 이어질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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