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현영, 전윤지
지난 2월 27일 부터 3월 1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청소년YMCA전국동령회에
마산YMCA(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회원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동령회가 시작 되기 하루 전,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 모여 동령회 사전교육을 들으면서 긴장과 설렘이 가득하였습니다.
동령회 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는 긴장감, 전국에 있는 청소년회원들이 모여 2박 3일 동안 함께 한다는 설렘.
가기 전날부터 간사님은 출발시간 늦으면 안되니
일찍 자라고 계속 이야기 하셨지만 프로그램 대본 작성한다고 새벽에 잠이 들었습니다.
27일 당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준비하고 8시 30분에 마산역에서 만났습니다.
윤지 회원님이 " 간사님, 기차타고 가니깐 계란 사야 되지 않아요? 기차 탈 때 꼭 계란을 먹던데요"라는 말에
아침부터 웃음이 넘쳐 났습니다. 역 안 편의점에서 계란을 살려고 갔는데 아쉽게 계란이 없어 다른 주전부리를
구매한채 조치원역으로 떠나는 기차에 몸을 싫었습니다.
기차안에서도 프로그램 준비하였고, 조치원역에 도착하니, 양산과 김해청소년들을 만났습니다.
어색어색 그 잡채,,,,,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동령회에서 처음 만난 청소년회원들이 내적 친밀감이 쌓였습니다.
춘천Y가 준비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이영일 대표님의 청소년참여권에 관한 강연도 연이어 진행되었습니다.
새벽부터 준비하여 출발하다보니 다소 졸음이 쏟아졌지만 멀리서 눈에 불을 키고 쳐다보는 간사님 덕분에? 졸지는 않았습니다.
양산Y가 준비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명함을 만들고 어색한 자기소개가 아닌 즐거운 자기소개였습니다.
그리고 원주Y가 준비한 지역소개를 하였는데, 각 지역의 활동과 지역YMCA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역별 소개 한 내용을 가지고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후덜덜,, 열심히 듣는다고 들었는데 헷갈리는 문제가 많아서 모의고사 시험지에는 비가 많이 내렸답니다.
그리고 저희가 준비한 YMCA 이해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하기 전부터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진행을 하지 하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을 빨리 해서 5문제나 했는데 10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겐 50분이 남았고, 남은 문제는 5문제 밖에 없어서 간사님에게 SOS를 요청하였고,
간사님의 기나긴 설명으로 시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니 긴장은 풀렸지만, 아쉬움이 정말정말 많이 남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는데...
아쉬움을 가득 가지고 간사님과 이야기 하는데, (사실 간사님이 뭐라 하실줄 알았는데...)
이것 또한 경험이다. 이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 할 때는 아쉬움을 조금씩 줄여나가면 된다는
말씀에 안도감과 다음에 열심히 해봐야지 하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바로 3월 22일 마산청소년회원들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YMCA교육 중 YMCA 이해교육 부분을
저희보고 진행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주셔서 바로 승낙을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동령제가 진행되었는데, 다른 지역 청소년회원들의 무대와 간단한게임을 진행하였고,
권역별 총회준비 모임을 통해 영남권역청소년YMCA 회칙 개정안을 논의 하였습니다.
둘째날 아침부터는 퀴즈형 교육으로 전날 들었던 YMCA이해 교육의 복습 시간이었습니다.
분명 듣기도 했고 내가 진행도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였지만 다른지역 청소년들이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동령회에서 가장 중요한 전국과제 선정을 위한 토론시간이었습니다.
전국과제에 대한 설명은 동령회 오기전부터 많이 들었고, 어떤 주제가 선정 될 지 많이 궁금하였고,
토론을 한다고 하니 괜히 긴장되었습니다.
각 지역에서 올라온 전국과제 주제 중 모둠별로 한가지를 정한 후, 그 주제에 맞춰 토론을 준비하였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른 지역청소년들이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열틴 토론을 통해 전국과제는 "청소년인권 조례 법제화"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영남권역청소년YMCA 정기총회가 진행되었고, 입후보자들이 없어서 이번 총회도 오래 걸리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당일 입후보로 3명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준비 시간도 짧은 와중에 열심히 준비하여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투표가 진행되는데 회칙을 따르면 저희 지역 참여자 중 아직 인준을 받지 않은
동아리가 있어(올해 인준 받아요!) 1표 밖에 없지만 열심히 논의해서 투표하였습니다.
회장은 부산, 부회장은 양산, 서기는 김해 청소년이 이렇게 선정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도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셋째날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총회를 보면서 나는 뭔가 한게 없지만,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뭔가가 벅차 올랐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진행하는 다른지역 청소년회원들을 보면서 말을 잘한다. 멋있다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안산Y가 준비한 폐회예배로 동령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조금 일찍 끝나서 돌아다니며 다른 지역 청소년들 인스타를 따고
또 보자는 인사를 하였습니다.
2박 3일 마치고 내려오는데 긴장이 풀렸는지 잠이 쏟아 졌습니다.
2박 3일 동령회를 통해 정말 많이 느끼고, 나도 해봐야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동령회 때 청소년회원이 많이 온 지역을 보니 조금 부러워서
이번 하령회에 우리지역 청소년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잘 이야기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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