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유치원 보낼 시기가 되면 어떤 곳을 보내야할까 굉장한 고민에 빠집니다. 무언가 부모로써 첫번째 맞이하는 숙제라고나 할까요? 그 많은 곳 중에서도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을 곳을 고른다고 하는 것이 오롯이 부모의 선택이기 때문에 걱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라면 이곳저곳의 입학설명회도 다니고 지인들의 입소문도 들어보며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입학설명회를 앞두면 지인들에게 추천 받았다라며 연락 오시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습니다. 보내본 부모님들은 다들 좋다하셔서 부모가 아닌 아이에게 물어보셨다는 겁니다. 다녀본 아이가 말하는것이 '찐'이라고 생각하셨던 것이지요. 아이의 대답 "돌아갈 수만 있다면 아기스포츠단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말 하나에 저희를 선택하셨다던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에피소드는 한번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있는 편입니다.
아이도 부모도 다시 가고 싶은 유치원
아이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YMCA의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하셨던 부모님들도 있으십니다. 초등시절 Y프로그램을 접하며,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을 물려주고 싶으시다며 오시는 가정들도 많으시답니다.
왜 아기스포츠단을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곳이라 이야기할까요? 저희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돈으로는 해줄 수 없는 '의미'를 담아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히 성장시키고, 그 시절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 행복한 추억이 있고, 내가 존중받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낸 곳! 나에게 큰 의미가 담겨 있는 곳 말입니다.
같은 수업을 해도 아기스포츠단이라면 다릅니다.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결과가 아닌 '과정'을 담아내는 곳, 몸과 마음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잘해야 인정받는 것이 아닌 노력하면 누구나 인정받고,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이 아기스포츠단 졸업생들에게는 있습니다. 경험이 선물이 되는 곳 아기스포츠단입니다.
25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10월 26일(토) 오전10시 2025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영지체 균형있는 교육 속에서 어떤 경험들을 진행하는지 교육과정을 상세히 설명드립니다. 또한 입학설명회 날부터 추천서 모집이 시작됩니다.
유아기의 경험은 평생을 살아갈 힘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 놓치지 마시고 YMCA아기스포츠단에서 자신감 가득한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시키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과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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