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부터 9월 7일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보드게임 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청소년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위카페다온 북카페에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북카페는 주말기준 하루 평균 80명~100명 정도의 청소년이 방문하는데 방문하는 많은 청소년이 보드게임을 이용하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이렇게 보드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되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보드게임 대회는 1회차 루미큐브, 2회차 체스, 3회차 다빈치코드, 4회차 우노 총 4회차로 진행되고 있으며 게임종목은 청
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임으로 선정했습니다.
1등 상품 블루투스 스피커+마이크, 2등 상품 텀블러, 3등 상품 휴대용 선풍기를 준비하였고 이외에도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품으로 아이스크림을 주고 있습니다.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하여 운영규칙을 만들고 대회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운영규칙을 읽고 동의를 해야 참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대회진행
1회차 루미큐브
북카페에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루미큐브는 모집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마감 될 정도로 청소년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루미큐브대회에서 1등을 한 최다현(13)청소년은 “루미큐브를 너무 좋아하고 자신있어서 꼭 1등을 하고 싶었는데 1등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였고, 대회에 참여한 김의현(10)청소년은 “처음 보는 형, 누나와 게임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2회차 체스
체스는 다른 종목보다는 어려울 수 있는 게임이지만 그럼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라 보니 참여한 청소년중 상대적으로 고학년 청소년들이 순위권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체스대회에 참여한 김신우(11)청소년은 “체스 대회를 준비하면서 북카페에 와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하여 아쉽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3회차 다빈치코드
다빈치코드는 추리게임이지만 다른 보드게임에 비해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해 저학년 청소년들도 많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저학년 청소년들이 좋은 결과를 보여주어 더욱 흥미진진한 대회가 되었습니다.
다빈치코드대회에서 1등을 한 임채린(12)청소년은 “평소에 다빈치코드를 하는데 자신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대회에 참여해서 1등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4회차 우노는 현재 인원모집 중이고 9월 7일 토요일에 진행 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하는 위카페다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카페다온 우성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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