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민중계실1 멀었던 여정, 가까웠던 우리 2024년도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 시민중계실 선생님들과 함께 강원도로 신년회를 다녀왔습니다. 2024년 1월 함께 였던 설레임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동해안 태백 기차여행을 다녀와서 라는 주제로시민중계실 지용주 선생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시민중계실에서 태백눈꽃축제 여행을 가던 날, 간사님을 비롯하여 상담원 9명은 마산역에서 설렘을 안고 출했습니다.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기차 창밖으로 보이는 어둑한 풍경 뒤로 주홍빛 일출의 모습이 찬란했습니다. 열차 안에서 우리들의 이야기 꽃이 추위를 녹일 만큼 뜨거웠으나, 김천역에서 내려 태백으로 가는 버스를 갈아타야 했습니다. 김천역 앞에는 150년 된 소나무가 커다란 분재 작품처럼 수형을 뽐내며 여행객을 맞이해 주고 있었습니다. 눈 쌓인 태백산 국립공원이 나타나며.. 2024.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