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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겠습니다2

4.16 아홉 번째 봄, 함께 기억하는 봄 작성자 : 마산청소년문화의집 배지혜, 노현진 청소년 마산청소년문화의집과 마산청소년YMCA는 오랫동안 세월호 참사 추모식을 진행해왔습니다. 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하늘의 별이 된 슬픈 참사를 되새기며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늘의 별이 된 사람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진행한 세월호 참사 추모식은 올해는 마산YMCA 회원님들과 함께 추모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이 세월호 참사 추모식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 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 참사에 관심을 가지고 잊지 않을 수 있을 지 논의하였습니다. 정기적인 회의를 걸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본격적인 세월호 참사 추모식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내고, 결정된 것들은 세월호 .. 2023. 5. 3.
여덟 번째 봄, 기억하고 함께 하는 봄 지난주 4월 16일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즐거운청소년운영위원회와 마산청소년YMCA 아리아리가 연합하여 함께 진행한 세월호8주기 추모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회원들이 참여하여 추모하고,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노현진 청소년회원의 추모글을 올려봅니다. -----------------------------------------------------------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가는 바다 위 기우는 배 한 편. 그날 바다에는 수많은 생명들은 반짝이는 별이 되어 하늘 위로 올라갔습니다. ​ 벌써 8번째 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기억해야만 하는 사건이 있던 날입니다. ​ 행복하게 배를 타던 학생들, 누군가의 가족 혹은 친구들, ..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