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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3

뉴라이트 30년 어디까지 장악했나? 9월 28일(토) 오전 9시 30분, 106회 아침논단이 진행되었습니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이 을 주제로 두 시간 반동안 강연하였습니다. 충남‧경기교육청 역사교육위원을 지내기도 한 방학진 실장은 헌법을 부정하면서까지 일본의 역사왜곡을 그대로 받아쓰기하듯 보여주는 행보들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현재 한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역사전쟁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헌법은 현실화될 때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을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한 방학진 실장은, 헌법은 현실화될 때 의미가 있다고 하며 규범헌법으로 지켜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독립정신, 민주정신, 평화통일정신'을 천명한 헌법전문은 헌법 본문을 포함한 모든 법령의 해석 기준이자 재판 규범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사편찬.. 2024. 10. 10.
아흔에도 소비자 상담원으로 살고 싶어요 만나러갑니다. 2월에는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회 김역숙 총무님을 만났습니다. 김역숙 선생님은 2006년 이후 18년 동안(짬깐 잠깐 쉬기는 하였지만)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으로 봉사하고 계십니다. 윤상현-정은솔-진보혜-김봉수–나혜진으로 5명의 실무자가 바뀌는 동안에 한결같이 마산YMCA 시민중계실을 통해 봉사하고 계십니다. 김역숙 선생님의 마산YMCA 시민중계실 히스트리를 소개 드립니다. 이윤기: 선생님 YMCA 시민중계실 활동은 언제 어떻게 시작하셨는가요? 김역숙: 2006년인 것 같네예.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2006년에 YMCA로 실습을 나왔어요. 그때 방송통신대학(청소년 교육학과)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는데요. 양덕동 회관으로 평생교육사 실습을 나왔던 것이 인연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윤상현 간사.. 2024. 3. 4.
코로나도 막을 수 없는 열정, 시민중계실 정기총회 1월 12일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회는 정기총회를 진행했습니다. 매년 시민중계실의 정기총회는 1박 2일의 연수나 근교 나들이 같은 즐거움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원상담원회 선생님들의 기대가 가득했는데요. 올해는 아쉽게도 5인 이상 모임이 어려워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예상과 다르지 않게 선생님들이 많이 아쉬워 하셔서 어떻게 아쉬움을 덜어드릴까 하는 마음으로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회 기운 팍팍!’ 키트를 준비해서 예고 없이 보내드렸답니다! 총회 자료인 줄 알고 받으셨던 우리 선생님들의 엄청난 기쁨을 소식지에 다 담지 못해 아쉽네요. 소식지를 보시는 회원님들도 기쁨을 함께 느껴보시라고 키트 소개 해드립니다! 선생님들께서 직접 보내주신 후기 사진입니다.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회 기운 팍팍!’ .. 2021.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