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특강

마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신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코올, 인터넷(스마트폰), 도박, 마약(약물)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중독과 관련된 종합적인 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6월 3일(금) 첫 번째 특강 : 음주예방교육

중독은 무엇이고 중독의 증상 및 단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였으며 처음 음주 경험 연령이 만 13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6월 10일(금) 두 번째 특강 : 흡연예방교육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난 만큼 중독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의 위험성, 청소년 흡연의 실태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 24일(금) 세 번째 특강 : 도박중독예방교육

도박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흡연 등 청소년의 중독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청소년 도박이 증가하고 있으며, 흔히 접하는 게임(메이플스토리, 리니지 등) 속에 사행성 요소가 있어 청소년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행성 게임(도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에 따른 부작용, 피해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7월 12일(화) 네 번째 특강 :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스마트폰 중독 유형에는 정보검색중독, 모바일 메신저중독, SNS중독, 앱중독(앱피로 증후군), 모바일게임중독, 모바일 성인용 콘텐츠 중독 등이 있습니다.

또한 중독으로 인한 문제로는 전자파로 인한 뇌세포에 손상과 손목ㆍ거북목ㆍ시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신체적 현상, 게임ㆍ음악ㆍ아이템 구입 등 요금으로 인한 경제적 문제, 대인관계에서의 갈등, 금단현상과 강박증세, 충동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수면장애ㆍ불안 등 정신 병리적 문제 등 일상의 업무와 학업 및 현실감각이 저하되는 일상생활의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요즘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스마트폰 중독이 많은데요. 스마트폰을 하며 길을 걸어 다니는 스마트폰 좀비가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지 않는 생활 습관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