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 NO, 분리배출 YES

지난 6월 6일(일)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12명과 함께

민간환경단체진흥회 지원사업 '분바야' 2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번 달에는 분바야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다면 오늘은 분리배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시간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어색 어색했던 분위기가 풀리고

아주 조금 가까워진 마음으로 분리배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간식(저번시간 사다리 타기로 뽑힌 햄버거세트)를 받아서 먹고, 환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우리가 늘 이야기하는 분리수거! 분리수거는 우리가 재활용품을 내놓으면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수거해가며,

우리는 분리배출을 하고 있는 거랍니다!!

청소년들도 아!!! 하며 앞으로 분리배출이라는 말을 써야겠다고 이야기했답니다..

 

 

환경 관련 영상과 더불어 우리가 버려지는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배운 내용은 바로 실철해보기!! 오늘 간식으로 먹은 햄버거 세트의 쓰레기를 분리배출해보았습니다!!

이거는 종이, 이거는 일반쓰레기, 이거는 플라스틱........

옹기종기 모여 서로 물어가며 분리배출을 해보았습니다.

 

 

 

청소년들이 "잘못된 분리배출을 보면 그냥 못 지나칠 것 같아요" 라며 분리배출의 새로운 매력에 빠진 것 같습니다!

뽑기를 통해 다음 회기에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이 간식이 되었습니다!

다음 분바야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