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낑긴세대다

세대간 소통, 두번째 이야기

신기한 세상 이야기 2회기

 

지난주 토요일(6월 19일)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과 성인들이 모여

'청소년들의 언어와 문화, 다양한 세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둠별로 자신을 소개하는 '진진가 게임'을 시작으로 

베이비붐세대, X세대, Y세대, Z세대, MZ세대 등 세대를 나타내는 여러 단어들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특히! 청소년사업위원회 신**위원은 본인의 세대를 '낑긴(끼인)세대'라고도 표현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부모를 부양해야하고 자식에게는 노후를 책임지지 않게 하는 세대라는 의미로

새로운 세대의 정의를 또 한번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청소년들이 사용하고 유행하는 언어를 퀴즈를 통해 맞혀보기도 하였는데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다 아는 언어라 쉽게 맞추었지만 성인들은 처음 들어보는 언어에 어리둥절하기도 했답니다

 

여기서! 민** 청소년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눈웃음)'의 표현은

상대방을 비꼬거나 탐탁치 않을 때 사용하는 이모티콘이라고 하였는데요,

^^를 자주쓰는 성인들은 놀라움X1000000 과 깨달음X1000000 을 얻고

다음부터는 이모티콘이나 이모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렸답니다!

 

 

이후 청소년의 언어와 문화, 먹거리 등 모든것을 발표하기 위한 모둠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본인들의 이야기에, 성인들은 새로운 문화와 언어에 대해 알아감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이애하는 자리가 되었답니다

 

 

다음달에 있을 3회기는 어떤 내용으로 함께할지 기대가 됩니다~!

 

 

*신기한 세상 이야기는 2021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