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 오늘 걸 실감하듯 주변이 주황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고 있어요
가을을 느끼려면 주변 공원, 농촌마을을 찾아가도 좋을 거 같아요~^^
파브르 생태체험학교 아이들과 창원 동읍에 위치한 다호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을 느낄 수 없이 정말 따뜻하고 열심히 놀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지금 창원에 있는 마을들은 다 바쁘다고 해요
벼가 황금색으로 변하고 단감이 주황색으로 변하듯 마을에는 경우기 소리와, 단감박스들이
우리 파브르 생태체험학교 친구들을 반겨주기도 했답니다.
다호마을에서는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벼 타작 체험을 했어요^^
벼베기부터 시작해 타작 체험까지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옛날 방식 그래도 체험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처음 하는 활동이라 신이 나서 열심히 체험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배고 열심히 타작한 벼 알맹이들이 탈곡기를 통해 쌀이 나오니까 생쌀을 먹어보고 싶다고
입에 넣어보는 아이들이었어요~ 햅쌀이라 그런지 사탕처럼 달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험활동을 마치고 본포 수변공원을 가서 갈대와 하늘 낙동강을 보며 공놀이도 해보고
방아깨비를 잡아서 관찰하며 바지가 흙색으로 변할 때까지 열심히 놀았답니다~
날씨가 파브르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처럼 완벽한 가을 하늘 아래 행복한 활동으로 10월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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