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을 노래해요 마산Y통 제3회 정기공연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마산YMCA 회관에서는 밤 늦도록 노래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바로 제3회 마산Y통 정기공연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로 오랜시간 진행하지 못 한 정기공연을 진행했습니다. 하트를 날리고 계시는 회원님들이 정말 행복해 보이죠?

제3회 정기공연은 원래 창동 아고라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코로나 확산세에 '우리끼리' 진행하였답니다. 

공연 직전까지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꼭꼭 쓰시구요. 띄엄띄엄 거리를 두고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하였습니다. 

(무대에서는 촬영과 노래를 위해 마스크를 벗었고, 무대와 객석은 3M이상의 거리를 두었습니다)

혼자서 노래하며 연주하기도 하고, 둘셋씩 짝을 지어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죠?

 

이제 화요일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기타치냐시는 우리 회원님들. 공개 공연을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달에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새로운 공연을 준비중입니다.

한 여름 밤, 마산Y통과 함께 무더위를 날리실 분들! 다음달을 기대해주세요!

마산YMCA 통기타동아리 '마산Y통'은 지역 내 문화 활동 증진과 회원조직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