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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2

열 번째 봄, 기억하고 함께 하는 416 지난 4월 13일 오후 2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즐거운청소년운영위원회와마산청소년YMCA가 함께 주관한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열 번째 봄, 함께하고 기억하는 봄 416세월호 추모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잊지 말자는 약속을 하기위해 다양한 체험부스도 진행되었습니다.단순한 체험이 아닌 이제는 잊을때도 되었다고 그만하라는 말이 아닌 함께 추모하고 기억하는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물론 진행하면서.,. "아직도 그러냐"며 지나가시는 어르신들이 계셨고,그 행사장에서 불쾌함을 표현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 광경을 다 지켜본 청소년들의 표정들은 안 좋아지고, 화가 났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우리는 잊지 않아야 된다며, 서로를 다독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 2024. 5. 7.
여덟 번째 봄, 기억하고 함께 하는 봄 지난주 4월 16일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즐거운청소년운영위원회와 마산청소년YMCA 아리아리가 연합하여 함께 진행한 세월호8주기 추모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회원들이 참여하여 추모하고,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노현진 청소년회원의 추모글을 올려봅니다. -----------------------------------------------------------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가는 바다 위 기우는 배 한 편. 그날 바다에는 수많은 생명들은 반짝이는 별이 되어 하늘 위로 올라갔습니다. ​ 벌써 8번째 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기억해야만 하는 사건이 있던 날입니다. ​ 행복하게 배를 타던 학생들, 누군가의 가족 혹은 친구들, ..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