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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너머2

가을, 다온과 함께 소풍을 떠나요 가을, 높은 하늘과 붉은 단풍이 가득한 계절. 누구나 이 시기가 오면 어딘가로 훌쩍 떠나보고 싶기도 하고, 이유 없이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다온도 매년 그러하듯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소풍을 떠날 준비를 하였고, 11월 한 달 동안 총 3번의 소풍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사람들과,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었지만 모두가 가을을 흠뻑 적시고 올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1. 찾아오는 다온의 기관라운딩 및 여유로운 시간 찾아오는 다온캠프에서 떠난 소풍은 고성과 양산에서 온 특별한 손님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이번 손님들은 오랜 시간 함께하였지만 거리상, 일정상의 이유로 다온에 공식적으로 방문한 적이 없었던 터라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2021. 12. 2.
학교밖 청소년 원탁토론회, "학교너머 이야기 한마당" 10월 25일(월) 오후 2시 위카페다온을 거점으로 학교 밖 청소년 원탁토론, 학교너머 이야기 한마당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5개의 팀이 함께한 이번 토론회는 다온과 경남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었고, 온라인 화상채팅 서비스(zoom)를 통해 서로 다른 장소에 있었지만 무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주제를 다루기 전, 우리가 제안하는 내용들이 어떻게 정책화되는지 주민자치와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포토 스탠딩과 소셜 픽션을 통해 우리들이 행복할 상상 속 삶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토론에서는 앞서 나왔던 이야기를 조금 더 구체화시키고, 팀 별로 제안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날.. 2021.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