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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2

봄과 함께 웃음이 피어나는 우리 2주 동안 아이들과 함께 했던 봄 차일드케어가 끝이 났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은 기차가 지나가듯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요 봄 차일드케어는 날이 많이 풀려서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겨울 야외활동을 갈 때는 잠바를 꼭 챙겨 입고 목도리 귀마개 장갑까지 챙겨서 나갔는데 날이 많이 풀려 숲에 올라가는 길에 아이들이 잠바를 벗어 들고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숲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은 친구와 넓은 공간이 있어서 인지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 숲에서 내려오는 길이면 발이 아프다고 내일은 숲에 못 가겠다고 하지만 다음날 되면 숲에 몇 시에 갈 건지 언제 갈 건지 항상 물어본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는 활동 중에는 체육실에서 진행되는 놀이 활동도 있어요^^. 체육실에서는 아이들이 놀이 기구들을 만들지요.. 2022. 3. 2.
방학이 기다려지는 이유 방학이 되면 평소 하고 싶었던 늦잠자기, 친구들과 하루 종일 놀기, 집에서 뒹굴뒹굴하기 등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 만큼 기다려집니다. 마산YMCA 어린이들은 방학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따로 있는데요. 그건 바로~! 차일드케어입니다. 차일드케어는 방학기간 돌봄 공백이 생기는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방학기간은 아이들이 매일 올 수 있으니 아이들과 YMCA 활동이 그 재미와 운동이 배가 될 수 있겠다 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7월말 시작된 차일드케어는 코로나 초기 공교육의 문이 닫혀있던 시기에도 빛을 발하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차일드케어도 여러 번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방학 학습과 방학숙제 해결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요. 맞벌이 가정에서는 방학숙제가 부모의 진짜 큰..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