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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케어8

겨울에도 즐거운 우리들 2022-2023년 겨울 차일드케어 2022년 12월 26일(월) 겨울 차일드케어를 시작해 2023년 1월 26일(금) 겨울 차일드케어가 끝이 났습니다.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와이가 떠나가라 웃었던 거 같아요 많이 춥지 않아 앵지밭골 숲에도 가고, 운동장에서 축구도 하고 몸 놀이도 많이 했습니다. 겉옷을 벗고 땀을 흘리며 노는 아이들을 보면 겨울이 아니라 벌써 봄이 온 거 같아요^^ 폴라리스 경제금융교육도 하며 [소비, 저축, 투자] 방법들을 재미있는 방법들로 알아보는 시간들도 가졌습니다. 폴라리스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폴라리스 교육이 재미있는지 선생님들이 오는 날을 기다리기도 하고 어떤 수업을 할지 궁금해하기도 한답니다. 함께 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줄거리도 이야기하고 책을 보며 활동지를 하는.. 2023. 2. 2.
YMCA와 함께 한 행복한 여름방학 7월 25일(월)에 여름 차일드케어가 시작되어 8월 26일(금)에 여름 차일드케어가 끝이 났습니다. 아이들이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하루처럼 지나가는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여름 차일드케어는 수영 수업을 통해 생존 수영을 배우고, 숲 놀이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친구들과 조금 더 돈독해지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학년 친구들이 2,3 학년 언니, 누나, 형, 오빠를 너무 좋아했어요 2,3 학년들도 장난을 치며 동생들을 잘 챙겨주었습니다. 숲 선생님과 숲에서 볼 수 있는 곤충, 나무 , 새소리를 듣고 어떤 새인지 맞추기도 하고 숲에서 볼 수 있는 걸로 숲 놀이 수업도 했습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거로 놀이를 하니 아이들이 더 신나고 재미있어하.. 2022. 8. 26.
즐거운 방학 행복한 우리 7월 25일(월) ~ 8월 26일(금) 5주 여름방학 차일드케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 아이들과 5주 동안 방학을 즐겁고 알차게 보내려고 합니다^^ 첫 주 활동은 아이들과 수영장에 가서 영법 강습과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영을 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수영장 갈 때면 셀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에어컨을 피해 앵지밭골 숲도 다녀왔습니다. 조금 걸었는데 더워서 들어가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을 이끌고 숲에 가니 이제는 숲이 주는 바람이 시원한지 조금만 더 있다가 내려가자고 나무와 숲이 주는 바람이 선풍기보다 시원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수영장을 펼쳐 데크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피해 물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더 친해지기도 하고 몸으로 여름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폴라리스 선생님들과 경제금융.. 2022. 8. 3.
봄과 함께 웃음이 피어나는 우리 2주 동안 아이들과 함께 했던 봄 차일드케어가 끝이 났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은 기차가 지나가듯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요 봄 차일드케어는 날이 많이 풀려서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겨울 야외활동을 갈 때는 잠바를 꼭 챙겨 입고 목도리 귀마개 장갑까지 챙겨서 나갔는데 날이 많이 풀려 숲에 올라가는 길에 아이들이 잠바를 벗어 들고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숲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은 친구와 넓은 공간이 있어서 인지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 숲에서 내려오는 길이면 발이 아프다고 내일은 숲에 못 가겠다고 하지만 다음날 되면 숲에 몇 시에 갈 건지 언제 갈 건지 항상 물어본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는 활동 중에는 체육실에서 진행되는 놀이 활동도 있어요^^. 체육실에서는 아이들이 놀이 기구들을 만들지요.. 2022. 3. 2.
방학의 시작과 끝은 Y와 함께 며칠 전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겨울 차일드케어가 끝이 났습니다. 왁자지껄 YMCA회관이 흔들릴 때쯤 방학이 끝나는 것 같아요. 차일드케어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 조금이라도 더 놀고 싶어 1호 차 아이들이 2호 차를 타고 늦게 집에 가고 싶어 하고 부모님께 데리러오라고 전화를 하기도 한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친구들과 방학을 더 보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표현이겠지요? 이번 겨울은 아이들이 겨울과 겨울 숲을 느낄 수 있도록 야외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앵지밭골에 새로 생긴 데크길을 걸어보고, 얼어있는 하천에 돌을 던져보기도 하고, 얼마만큼이나 얼었을지 이야기도 나눠보기도 했습니다. 낙엽으로 침대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불이 없는 캠프파이어를 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함께 모여 만든 상상력은.. 2022. 2. 3.
방학이 기다려지는 이유 방학이 되면 평소 하고 싶었던 늦잠자기, 친구들과 하루 종일 놀기, 집에서 뒹굴뒹굴하기 등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 만큼 기다려집니다. 마산YMCA 어린이들은 방학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따로 있는데요. 그건 바로~! 차일드케어입니다. 차일드케어는 방학기간 돌봄 공백이 생기는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방학기간은 아이들이 매일 올 수 있으니 아이들과 YMCA 활동이 그 재미와 운동이 배가 될 수 있겠다 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7월말 시작된 차일드케어는 코로나 초기 공교육의 문이 닫혀있던 시기에도 빛을 발하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차일드케어도 여러 번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방학 학습과 방학숙제 해결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요. 맞벌이 가정에서는 방학숙제가 부모의 진짜 큰.. 2022. 1. 5.
우리들의 여름방학 일기장 8월은 여름 방학 차일드케어가 8월 2일부터 시작해서 27일에 끝이 났습니다. 8월 한달동안 20명의 초등학생들로 마산Y가 우다다다 와당탕탕 시끌벅적한 날이었습니다. 첫날에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니 말로 인사를 나눈 것보다 몸으로 인사를 나눴던 것 같아요^^ 1학년 친구들은 처음 오는 차일드케어인데도 반가운 친구들이 있으니 금방 적응해서 활동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에서 진행되는 여러 활동들이 안정상의 이유로 축소되었답니다. 야외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많이 이루어져 속상하다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실내에도 실외활동 못지않게 더 즐겁게 활동하였고 틈틈이 옥상 축구, 앵지밭골 둘레놀터를 돌며 여름을 듬뿍 느끼기도 했습니다. 기존 방역수칙보다 더 높여 반결 인원을 적게 하다보니 친구들과의 사이가 더 돈독해지.. 2021. 9. 6.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 잼 있는 청소년 지난주,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 "잼 있는 청소년 1~3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3회기에 걸쳐 청소년들이 직접 잼만드는 방법을 배워보고 회의를 거쳐 마산YMCA 차일드케어 아동들을 대상으로 잼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겨울제철과일 귤로 귤잼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청소년들은 아동들과 함께 잼을 만들어보고, 잼이 끓을 동안 준비해간 게임을 진행하며 보람찬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과 아동들이 직접 만든 수제귤잼! 문화의집으로 오시면 맛보실수 있답니다😋 202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