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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계실자원상담원회2

새해의 첫 만남, 시민중계실 정기총회 1월 4일(목)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회는 정기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정기총회는 창동 희망나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모두 모여 창동이 떠나가라 웃고 이야기도 많이 했답니다.총회는 2023년의 사업 보고와 2024년 시민중계실 운동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새해 계획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이 이야기 속에는 시민중계실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시민중계실을 오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친정이라고 표현해 주시기도하고, 소중한 자산이라고도 표현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들의 시민중계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몸이 멀어지는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올해는 몸도 가까워지고 마음은 더 가까워지는 시민중계실이 될 것 같습니다~ 매년 선생님들께 마산Y.. 2024. 1. 4.
[북돋움] 문유식의 '최소한의 선의' 추천인: 김역숙 (시민중계실자원상담원회 총무) 이 책은 한 사회의 개인들이 공유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법학적 관점에서 경쾌하고도 예리하게 짚어놓은 책입니다. 인류가 발전시켜온 공통의 권리선언이자 모두의 약속인 인간 존엄성과 자유,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가 무색해지는 우려의 시대,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과 나아질 것 같지 않은 경기 침체로 너나없이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시대 속에 만인이 만인에 대한 ‘오징어 게임’이 아닌, 지혜로운 공존을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를 담아 놓았습니다. 올해 시민중계실 총회 때도 해마다 그러하였듯 마산YMCA로부터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헌법의 각 조항에 대해 전직 판사이자 작가가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다면 족집게 강의 듣는 기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으나 그런 책이.. 202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