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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업위원회19

의미&재미 수련회, 김정하 위원장 선출 옥명훈(시민사업위원회·회원활동위원회 위원) 2024년 2월 17일 오전 11시 시민사업위원회 동계 수련회를 위한 선발대가 장을 보기 위해 뭉쳤습니다. 위원회 총무인 김정하 위원과 염진아 위원, 박가영 간사가 마트 장을 보고 김태석 위원장과 제가 시장에서 장을 보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음식쓰레기 제로 수련회’를 위한 김정하 총무님의 알뜰살뜰 장보기가 올해도 시작됩니다. 그래서 저를 시장팀으로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무조건 많이 사고 남는게 좋다는 주의기 때문입니다. 시장팀은 저녁안주와 식사를 대신할 냉족발과 회를 사고 나머지는 마트팀에서 알아서 사기로 했는데 저는 마트팀을 돕고자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10시에 시장을 가서 장을 다보고 10시 50분쯤 마트팀에 합류했습니다. 역시나 마트팀에 김.. 2024. 3. 6.
요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길래 11월 20일 ‘마산YMCA 사람책 함께 읽기’ 두 번째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람책은 김인성 전 이사장의 ‘북해도에 살아보니’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두 번째 사람 책은 김정하 이사입니다. 김정하 이사는 고등학교 교사이기도 하고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 위원이며 기록이사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학교 이야기입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현재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슈를 중심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동안 처음 알았던 사실에 ‘아~’하는 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80년생 학부모에 대한 부분과 학교 교과과정에서의 선생님들의 노력, 한치의 어긋남도 없는 학교 운영 시스템은 너무도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가 평소 학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착각했는데, 김정하 이사의 이.. 2023. 12. 8.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난 몽골의 마지막 날 작성: 김재현 위원(시민사업위원회) 몽골여행 마지막 날, 이비스 호텔에서 여유롭게 식사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먼저 시 중심부 부근에 있는 티벳불교 사원인 간단사원으로 간다. 울란바트로 시의 교통체증을 실감하면서 사원 입구 광장에 도착했다. 간단사원의 정식 이름은 간단테그치늘렌 사원이며, 한자로는 감단사(甘丹寺)로, ‘완벽한 기쁨의 위대한 장소’라는 의미이다. 간단사원은 19세기 중엽에 건축되었고 현재 몽골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1930년대 몽골인민혁명당의 공산정권 하에서도 유일하게 종교활동을 보장받았던 사원이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상(관음보살상)과 여러 개의 작은 절(전각), 승려들의 기숙사, 부설 불교대학이 있다. 중앙에 있는 본당에 들어가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상인 관음보살상(26.5m).. 2023. 9. 7.
수련회의 백미 윷놀이, 우승 뱃지 등판 작성: 유청준 위원 (시민사업위원회) 말복을 지났지만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굵은 비도 내리는 오후 삼삼오오 차를 나누어 타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함안군 여항면에 위치한 ‘하휴당’이라는 곳입니다. 8월 19일-20일 양일간 열리는 시민사업위원회 여름수련회에 함께 하기 위해서입니다. 잘 가꿔진 정원 뒤로 그야말로 그림같은 집이 있습니다. 안주인의 안내를 받아 집안에 들어서는데 현관부터 편백나무 향이 진동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거의 모든 벽체, 천장이 편백나무자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목조건축가이자 미디어사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신 현태섭 위원이 짓고, 주기적으로 관리도 해드리고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정어리일까? 멸치일까? 선발대의 장바구니와 개인 짐을 정리하고, 몇몇 분들은 잠시 휴식을 .. 2023. 9. 6.
박노자 교수, 개인의 삶을 민주화 해야 한다 99년 2월부터 시작한 마산YMCA 아침논단이 지난 5월 20일 100회를 맞았습니다.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한 100회 아침논단 기념식과 강연은 특집으로 진행 된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려낸 시간이었습니다. 이윤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아침논단 100회 기념식은 김태석 위원장님의 경과보고, 이인안 이사장님의 인사말, 아침논단시작 당시 함께 기획했던 강재현 전 시민사업위원(변호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동주 작가님, 김두관 의원님, 이은진 교수님, 변상욱 기자님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함께 보았습니다. 기념식이 더욱 의미있었던 것은 아침논단에 강사로 함께했던 분들이 참석해주셨던 것입니다. 최필숙 선생님, 강문구 교수님, 감정기 교수님. 김재현 교수.. 2023. 6. 6.
책 읽어도 남는 게 없다는 당신을 위한 책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다는 당신을 위한 온전한 독서법 (장경철 저, 생각지도, 2020)을 회원님들께 추천합니다. 우리들은 책을 왜 읽을까요? 저는 한 달에 한번 지인들과 독서토론 모임에 참여하는데요, 모임 진행을 담당하는 분께서 갑자기 책을 왜 읽느냐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 분은 ‘숙고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책을 읽는다고 하시면서, 생각할 거리가 많으면서 독자에게 사고의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책이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사람마다 책을 읽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땟거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고 서평을 쓰거나 책을 읽어야만 생계가 유지되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 제 직업에 도움이 되므로 정기적으로 도서관에 가거나 인터넷 서점에서 책 구경을 의무처럼.. 2023. 6. 5.
박노자 초청, 100회 아침논단 마산YMCA 제100회 아침논단 기념식 및 강연회 개최 5월 20일(토) 오전 9시 40분부터 마산YMCA 아침논단 100회를 맞아 기념식 및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100회 아침논단은 오슬로 대학 박노자 교수와 함께 ‘한국 사회 현실과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현재 아침논단은 100회 특집으로 99회부터 101회까지 3회 연속 시리즈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주제는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입니다. 장소는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으로 9시 40분에 기념식을 연 후 강연은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침논단 100회까지 이어지게 해 준 강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초대장을 보내면서 당시의 이슈나 현안들을 다뤘던 한 분 한 분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논.. 2023. 5. 7.
우리 목적문 다 만들고 헤어집시다.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 목적문 만들기 워크숍 시민사업위원회 목적문 만들기에 성공하였습니다. ‘한국YMCA 목적에 따라’라고 시작하는 위원회 목적문을 2시간에 걸려 만들었습니다. 처음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했을 때 다들 난색을 표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모두들 열정적으로 참여했고 시간이 늦어지는데도 끝까지 완성하고 가자며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내가 경험한 위원회활동과 내가 하고 싶은 위원회 활동, 그리고 우리가 해야하는 활동을 나눠서 이야기를 풀어보니 위원회 활동에 대한 생각들을 모아낼 수 있었습니다. 목적문 만들기는 멋진 목적문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각자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과정이 너무도 빛난 워크숍이었습니다. YMCA 멤버들 안에는.. 2023. 4. 5.
99회 아침논단, 숫자로 대한민국을 만나다. 마산YMCA 100회 특집1 제99회 아침논단 ‘숫자로 읽는 대한민국: 시민사회의 재구성 마산YMCA 아침논단은 1999년부터 시작하여 99회를 맞습니다. 아침논단 100회 특집으로 99회부터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101회까지 3회 연속 기획 강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침논단은 시민사회성장을 위한 중견지도력의 모임이며 매 시간 우리지역의 전문가를 모시고 수준 높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우리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100회 특집으로 진행되는 99회 아침논단은 4월 8일(토,10:00~12:30) 마산YMCA회관(창원시 마산합포구 앵지밭골2길 7)에서 개최합니다. 강연자는 차성수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 관장이며, 주제는 ‘숫자로 읽는 대한민국, 시민사회의 재구.. 2023. 4. 4.
장비 발 갖춘 윷놀이로 풍성했던 겨울 수련회 시민사업위원회 겨울수련회 스케치 2월 18일-19일 1박 2일 동안 시민사업위원회 겨울 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겨울 수련회도 코로나-19로 멈춰 있다가 오랜만에 개최한 것입니다. 장소는 ‘강금원기념 봉하연수원’에서 진행되었는데 수련회하기에 너무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연수는 언제 나 그랬듯 ‘함께 노래 부르기’로 시작했습니다. 노래 지도는 시민사업위원회 가수 이종호 위원님이 맡았습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른 후 위원 간 소통도 다지기 위해 짧은 조별 대항 게임이 이어졌습니다. 게임에도 의미를 담았습니다. 일명 한국YMCA 목적문 맞추기!! 1등 팀에게는 저녁에 진행될 윷놀이 ‘낙 무효권’이 주어졌습니다. 윷놀이에 항상 최선인 위원님들은 ‘낙 무효권’을 쟁취하기 위해 목적문을 최선을 .. 2023. 3. 6.
아구찜만 먹고와도 뭔가 큰 일을 한 것 같아! [시민사업위원회 이지순 위원 인터뷰] YMCA 웹진 이달 회원 인터뷰는 시민사업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이지순 위원입니다. 한지선 팀장과 제가 만났는데요. 이 경남신문 1층에 있는 줄 알고 찾아갔더니 이미 2년 전에 회사를 옮겼더군요.(여전히 간판이 붙어 있어서...ㅠㅠ) 새로 옮긴 사무실은 중앙동에 있는 오피스텔 9층에 있었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10분쯤 늦게 도착한 사무실엔 출판사 대표이신 이지순 위원 혼자 계셨는데요. 창가 쪽으로 책상 두 개가 마주보고 있고, 가운데 작은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 있는 단촐한 사무실이었습니다. 제가 앉은 맞은 편 벽에는 멋진 그림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차 한 잔을 내주시더니 자리에 앉아마자 질문도 하기 전에 먼저 책 이야기를 쏟아내셨습니다. 이지순 위원은 2019년 후원 회.. 2023. 1. 4.
조선 위기, 청년의 패러다임으로 해법 찾아야 9월 20일 마산YMCA 97회 아침논단을 개최하였습니다. 주제는 ‘조선소, 대체 뭐가 문제이길래?’로 강사는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양승훈 교수가 맡았습니다. 시작은 대우조선에서 근무했던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5년간 대우조선에 근무하면서 사보에 글을 남기는 등에 대한 경험들을 이야기하면서 엔지니어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거제의 현황, 조선업의 대한 경남에서의 위상, 조선소 모습 등을 설명하면서 왜 조선업이 위기에 빠졌는지 어떻게 조선업이 위기에 빠졌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아침 잠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경험과 전분 분야에 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거침없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조선업, 오늘의 현안에 대하여 어떤 해법을 내놓았는지 유튜브로 .. 2022. 10. 5.
시민사업위원회 활동의 묘미 수련회, 마침내 경험하다.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 구성원이 된다는 것 작성: 이승준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 미련해 보일는지 몰라도 저는, ‘마산’이라는 이름이 남아있는 것들은 늘 반갑습니다. 오늘날 ‘마산’은 ‘창원’이라는 통합의 메트로폴리탄 앞에, 다소 투박하고 오래된 느낌을 주는 이름이지만, 마산이 마산으로써 지닌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낼 때, 오히려 특례시 창원이 더 다채롭고 풍요롭게 성장할 것이라는 평소에 가진터였습니다.. 마산역, 마산만, 마산 어시장, 마산 창동, 마산 아구찜, 마산 통술... 이 밖에도 마산 이라는 이름은 흔적은 여러 군데에서 그 나름의 몫을 다해주고 있는 셈입니다. 그 중에서도 마산YMCA는 그 마산이라는 이름을 잘 간직해주고 있는 아주 소중한 단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근현대 마산이라는 역동의.. 2022. 9. 6.
행안부 경찰국 설치 무엇이 문제인가? 마산YMCA 제96회 아침논단 참가자 모집 8월 9일(화) 오전 7시 ‘행안부 경찰국 설치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아침논단이 진행됩니다. 강사는 마산동부경찰서 류근창 양덕지구대장이 맡습니다. 현지 경찰이 전하는 ‘경찰국’ 논란과 경찰의 민주적 통제에 대한 이야기 궁금하시지요? 아침논단을 통해 자세히 담길 예정입니다. 마산YMCA 아침논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운영됩니다. 운영의 원활함을 위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접수해주시면 강의 자료를 사전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https://forms.gle/T86j2YcM3cdsEJdt9 2022. 8. 3.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타인인가, 형제인가 [모집] 마산YMCA 제95회 아침논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7월 12일(화) 마산YMCA 제95회 아침논단이 개최됩니다. 이번 주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기원과 간략사’입니다. 이 두 나라는 매우 깊고 복잡한 역사적 관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관계의 역사를 아침논단을 통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강사는 경남대학교 배대화 명예교수가 맡습니다. 배대화 교수는 러시아 문학을 전공하였고 이미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 분입니다. 배대화 교수는 언변이 좋기로 알려져 있어 강의의 기대도 더 큽니다. 현재 전쟁 중인 두 나라가 과연 형제의 나라인지? 타인의 나라인지? 아침논단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침논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됩니다. 아래 링크에 신청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 2022. 7. 4.
기후위기 시대, 마산만을 다시 읽다. [모집] 마산YMCA 제94회 아침논단 개최 6월 21일(화) 오전 7시 제94회 아침논단이 개최됩니다. 주제는 기후위기 해양생태의 변화를 주목하여 '기후위기 시대, 마산만을 다시 읽다' 입니다. 강사는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이성진 사무국장이 맡습니다. 콜라빛 바다였던 마산만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살아나고 있는 곳입니다. 잘피가 돌아왔고 해양 공원에서 비춰진 마산만은 더 이상은 콜라 빛이 아닙니다. 생태가 살아나고 예전의 마산만을 되찾아가고 있는 마산만이 '기후위기'라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걱정스러운 변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삶터인 마산만의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함께 확인하고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온오프라인 혼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 꼭 부탁드립니.. 2022. 6. 8.
지방자치 30년, 지역 정당 왜 필요한가? [모집] 제93회 아침논단 참가자 모집 중입니다. 5월 17일(화) 오전 7시 제93회 아침논단이 진행됩니다. 주제는 ‘지역 정당’입니다. 지방자치 30년이 흘렀지만 지역 정당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활발하지 않습니다. 이번 아침논단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왜 지역정당이 필요한지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강사는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재욱 교수가 맡습니다. 조재욱 교수는 현재 지방정치학회 이사로 있으며 지역 정치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례를 통한 지역정당의 의미와 지역정당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한국 사회의 현 조건 속에서 지역 정당을 시도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도 제안하게 됩니다. 이번 아침논단은 온라인, 오프라인 혼용하여 진행됩니다. 생생한 강의를 원하시고.. 2022. 5. 4.
모집-지역주택조합 위험과 문제점 지역주택조합 위험성과 문제점, 시민논단에서 진단하다. 4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시민사업위원회가 주관하는 25회 시민논단이 열립니다. ‘지역주택조합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주택조합이 가지는 위험성과 문제점을 진단해보고자 합니다. 발제는 지역주택조합 자문변호사로 활동 경력이 있고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종호 변호사가 맡으며, 4명의 지정토론자들이 피해사례와 문제점을 진단할 예정입니다. 좌장은 허정도 경상남도 총괄건축사가 맡습니다. 이번 시민논단은 지역사회에 더 이상 지역주택조합 피해를 만들어지지 않도록 제대로 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자리입니다. 더불어 제도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2022. 4. 2.
[ 모집] "왜 (일본) 자민당은 난공불락인가?' [마산YMCA 92회 아침논단] 11월 16일(화) 오전 7시 ‘왜 (일본) 자민당은 난공불락인가?’라는 주제로 아침논단이 진행됩니다. 온·오프라인 함께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 재일 교포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치러진 일본 제49회 중의원 총선거는 자민당·공명당 여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특히 자민당은 261석으로 과반수(233석)를 넘겨 절대 안정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도대체 일본 자민당은 왜 난공불락일까요? 아베 재집권 후 10년과 일본사회를 2001년부터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박철현 선생님을 모시고 들어볼 예정입니다. 박철현 선생님은 마산 출신이며, 본인은 노가다 뛰는 칼럼리스트라고 소개합니다. 도교생활연구소 소장과 여러 저서를 내놓은 분입니다. 최근 저서로는 ‘쓴다는 것’.. 202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