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나누고 성장한 멘토링 5기 워크샵
- 2025년 위카페다온 대학생 봉사단 -‘언제나 네 편’ 정서지원 멘토링 -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김해 진영 봉하마을에서 ‘언제나 네 편’ 정서지원 멘토링 5기 멘토들을 위한 특별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몸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연결되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멘토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위기·경계 청소년 곁을 지키는 멘토들>
‘언제나 네 편’ 정서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은 정서적/심리적으로 위기 및 경계 청소년들 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관계 형성과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하는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멘토링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례회의 – 현실 속 고민을 나누며 배우다>
워크샵의 첫 번째 시간은 사례회의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링 현장에서 마주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멘토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고민했습니다. 청소년의 마음을 열고, 신뢰를 쌓으며, 라포 형성을 하는 방법까지, 현실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레크레이션 – 웃음 속에서 피어나는 팀워크>
사례회의 시간을 통해 열심히 지식을 쌓은 후 멘토들끼리 친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게임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늘 멘티 청소년들의 즐거움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께 이 시간만큼은 서로 함께 웃고 몸을 움직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토링 역량 강화 –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강의>
멘토링 전문가 김용호 강사님의 ‘청소년과의 소통법’ 실습 강의는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이론을 듣는 강의가 아니라, 청소년과의 갈등 상황을 연습하고, 감정을 조율하고, 공감하는 실전 연습을 통해 청소년과의 소통에 있어 자신감을 높였습니다. 청소년과의 소통에 있어 언어적인 표현도 중요하지만 비언어적 표현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날에는 아름다운 봉하마을에서 자전거 타기 및 산책 활동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1박2일 워크샵 일정을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
🌟 “멘토도 성장하고, 마음도 가볍게!”
워크숍을 마친 멘토들은 “청소년과의 멘토링 활동시 멘토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다가갈 힘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누군가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멘토들, 그들의 따뜻한 여정을 앞으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