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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활동176

9월에 마음을 내주신 회원님♥ 감병만 강대웅 강대훈 강덕선 강도욱 강동순 강명희 강봉수 강상철 강선우 강성배 강성욱 강순희 강신명 강영이 강용훈 강윤주 강일수 강정훈 강지나 강지나 강지나 강지연 강지은 강진호 강태민 강형규 강형정 강혜원 고숙희 고승하 고위준 고은영 고을안 고재성 고재현 고효빈 공진 공현희 구성주 구은비 구주모 권경민 권다영 권병수 권태정 김경수 김경숙 김경영 김경율 김경화 김광호 김권수 김근주 김기돈 김낙근 김남규 김늠이 김다솜 김다은 김달님 김동완 김동완 김동욱 김동욱 김동인 김동한 김동한 김동황 김두희 김만근 김명록 김명주 김명진 김명희 김미정 김미정 김미주 김미혜 김민경 김민숙 김민욱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병돈 김병철 김보건 김복희 김복희 김봉임 김상수 김서영 김서현 김석호 김선미 김선일 김선임 김성민.. 2022. 10. 5.
2022년 한가위 풍성하게 보내세요 :D 마산YMCA를 사랑해주시는 회원님, 태풍이 지나가고 한층 더 가을이 깊어지는 오늘입니다. 각 가정에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 사회,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이지만 추석만큼은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의 운동에 마산YMCA와 동행해주셨으면 합니다. 해피 추석입니다! 마산YMCA 이사장 이인안/ 사무총장 이윤기 2022. 9. 7.
시민사업위원회 활동의 묘미 수련회, 마침내 경험하다.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 구성원이 된다는 것 작성: 이승준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 미련해 보일는지 몰라도 저는, ‘마산’이라는 이름이 남아있는 것들은 늘 반갑습니다. 오늘날 ‘마산’은 ‘창원’이라는 통합의 메트로폴리탄 앞에, 다소 투박하고 오래된 느낌을 주는 이름이지만, 마산이 마산으로써 지닌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낼 때, 오히려 특례시 창원이 더 다채롭고 풍요롭게 성장할 것이라는 평소에 가진터였습니다.. 마산역, 마산만, 마산 어시장, 마산 창동, 마산 아구찜, 마산 통술... 이 밖에도 마산 이라는 이름은 흔적은 여러 군데에서 그 나름의 몫을 다해주고 있는 셈입니다. 그 중에서도 마산YMCA는 그 마산이라는 이름을 잘 간직해주고 있는 아주 소중한 단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근현대 마산이라는 역동의.. 2022. 9. 6.
8월에 마음을 내주신 회원님♥ 감병만 강대웅 강대훈 강덕선 강도욱 강동순 강명희 강봉수 강상철 강선우 강성배 강성욱 강순희 강신명 강영이 강용훈 강윤주 강은미 강일수 강정훈 강지연 강지은 강진호 강태민 강형규 강형정 강혜원 고숙희 고승하 고위준 고은영 고을안 고재성 고재현 고효빈 공진 공현희 구성주 구은비 구주모 권경민 권기욱 권다영 권병수 권태정 김경수 김경숙 김경영 김경율 김경화 김광호 김권수 김근주 김기돈 김낙근 김남규 김늠이 김다솜 김다솜 김다은 김달님 김덕열 김동욱 김동욱 김동인 김동한 김동한 김동황 김두희 김만근 김명록 김명주 김명진 김명희 김미정 김미정 김미주 김미혜 김민경 김민숙 김민욱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병돈 김병철 김보건 김복희 김복희 김봉임 김상수 김상준 김서영 김서현 김석호 김선미 김선일 김선임 김성민.. 2022. 9. 5.
북돋움. 문학으로 읽는 나의 인권감수성 [북돋움] 여덟 번째 추천 도서 추천인: 이영숙(창원시평화인권센터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연구회 부엉이 회장) 이 책은 여성, 도시, 국가폭력, 전쟁, 국민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먼저 ‘여성’이자 ‘노동자’로서 1970년대와 2000년대 자전적 글을 통해 여성노동자들의 사회적 차별과 편견 그리고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 여성의 일이란 결혼과 동시에 중단된다는 일반적인 생각이 당연시될 때 나 또한 결혼을 함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두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어찌 할 수 없었고 인권에 대한 인식도 전무한 상태였다. 인용된 문학작품을 읽으면서 수많은 차별과 폭력 등 심각한 인권문제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책에서 다룬 주제들과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통해 당시 인권.. 2022. 8. 31.
에너지를 바꾸는 시간, 촛불 잔치를 열다. 경남RE100시민클럽과 함께 마산YMCA 등대들이 ‘촛불 켜는 밤’을 열었습니다. 이 날은 오직 지구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촛불 켜는 밤’은 각 등대별로 음식을 조금씩 준비해서 파티 기분을 살렸습니다. 식전 프로그램으로 밀랍초 만들기를 했습니다. 밀랍초를 직접 만들어 함께 촛불을 켜는 것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촛불 속에서의 개회 선언으로 우리가 담고 가야 할 메시지가 명확히 전달되었습니다. 각 등대별로 주제가 있는 음악을 선정하여 틈틈히 해설이 있는 음악 감상실을 운영하였고, 9명의 촛불이 앞으로 나와 자신의 생활실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시에는 다시 우리가 만든 밀랍초를 켜고 전체 불을 끄는 ‘지구를 위한 소등’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소등행사는 현장뿐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참여하였고,.. 2022. 8. 8.
북돋움. 난쟁이 피터 추천인: 배혜랑 (마산청소년문화의 청년봉사동아리 '이대봉' 회원)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엮은 소설이며, 주인공 피터의 인생을 통해 물질적인 성공이나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것을 넘어 더 큰 의미의 인생의 목적을 가질 때에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나도 그랬듯이 청소년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시기이기도 하며, 한참 자신의 꿈·인생의 목적을 정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외적인 모습보다는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마음의 지식을 쌓는 것 즉, 내면을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한다. 또한 주인공의 거듭된 실패와 좌절로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주인공은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며 결국은 .. 2022. 8. 3.
7월에 마음을 내주신 회원님♥ 감병만 강대웅 강대훈 강덕선 강도욱 강동순 강명희 강봉수 강상철 강선우 강성배 강성욱 강순희 강신명 강영이 강용훈 강윤주 강은미 강일수 강정훈 강지연 강지은 강진호 강태민 강형규 강형규 강형정 강혜원 고숙희 고승하 고위준 고은영 고을안 고재성 고재현 고효빈 공진 공현희 구성주 구은비 구주모 권경민 권기욱 권다영 권미숙 권병수 권태정 김경수 김경숙 김경영 김경율 김경화 김광호 김권수 김근주 김기돈 김낙근 김남규 김늠이 김다솜 김다은 김달님 김달님 김덕열 김동완 김동욱 김동욱 김동인 김동한 김동한 김동황 김두희 김만근 김명록 김명주 김명진 김명희 김미정 김미정 김미주 김미혜 김민경 김민숙 김민욱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병돈 김병철 김보건 김복희 김복희 김봉임 김상수 김상준 김상준 김서영 김서현 김석호.. 2022. 8. 3.
6월에 마음을 내주신 회원님♥ 감병만 강대웅 강대훈 강덕선 강도욱 강동순 강명희 강봉수 강상철 강선우 강성배 강성욱 강순희 강신명 강영이 강용훈 강윤주 강은미 강일수 강정훈 강지나 강지연 강지은 강진호 강태민 강형규 강형정 강혜원 고숙희 고승하 고위준 고은영 고을안 고재성 고재현 고효빈 공진 공현희 구성주 구은비 구주모 권경민 권기욱 권다영 권병수 권태정 김경수 김경숙 김경영 김경율 김경화 김광호 김권수 김근주 김기돈 김낙근 김남규 김늠이 김다은 김덕열 김동완 김동욱 김동욱 김동인 김동한 김동한 김동황 김두희 김만근 김명록 김명주 김명진 김명희 김미정 김미정 김미주 김미혜 김민경 김민숙 김민욱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병돈 김병철 김보건 김복희 김복희 김봉임 김상수 김상준 김상준 김상준 김서영 김서현 김석호 김선미 김선일.. 2022. 7. 5.
등대, 한국YMCA 전국대회 공로패 수상 마산YMCA 등대가 한국YMCA전국연맹 제46차 전국대회에서 우수 회원단체 공로패를 수상하였습니다. 전국대회 때마다 우수회원과 우수 회원단체 포상을 진행하는데, 올해 회원단체는 2개 단체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마산YMCA 등대입니다. 등대는 1995년 경 아기스포츠단 중심으로 진행해오다가 잠시 모임이 중단된 후 2001년 ‘지혜의 등대’ 사업을 통해 재결성되었습니다. 2001년 항아리 등대 결성, 2002년 두레박 등대 결성을 시작으로 현재 9개의 등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등대는 여성들로 구성되어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 생활의 의미를 발견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성장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습공동체이자 생활실천 공동체입니다. 매주 1회 모임을 통해 생활 나눔으로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가지며.. 2022. 7. 5.
10개 등대, 점등식으로 새로운 출발 마산YMCA 제24회 촛불대학 수료식: 6일 동안 촛불대학 여정을 마치다. 마산YMCA 제24회 촛불대학이 5월 31일에 개강하여 6개의 강의를 마치고 6월 17일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촛불대학은 2가지 목적으로 진행합니다. 첫 번째는 등대에 새로운 회원 즉 촛불을 맞이하기 위한 것이고, 두 번째는 기존 촛불들이 새롭게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입니다. 촛불대학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쉬지 않고 매년 그 역사성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상황은 소통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한 촛불대학도 의미 있었지만, 올해 촛불대학처럼 촛불들이 사회를 보고 강의 들은 후 조별 활동을 하고 다과를 나누는 과정이 더해지니 더욱더 풍성했습니다. 이번 촛불대학에서는 중요한 메시지가 많이 전달되었습.. 2022. 7. 4.
북돋움. 오티움 [북돋움] 여섯 번째 추천 도서 추천인: 조희진 헤아림(너나들이 등대) 코로나 이후 비대면화, 기계화된 세상 속에 개인화 시대는 더욱 가속화된 것 같다. 과거에 비해 노동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여가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평균 여가 시간은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삶의 질과 행복지수는 최하위권이라고 한다. 저자는 많은 현대인의 비극은 여가 시간이 부족한게 아니라 여가 시간을 즐길 줄 아는 능력이 없다는 데 있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우리는 그 시간을 온전한 나만의 시간으로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어쩜 우리는 일상의 고단함과 팍팍함, 무기력한 균일적인 삶 속에 놀 줄모르는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현실에 '오티움' 이라는 책을 소개한다. 책을 .. 2022. 7. 4.
아 드디어 해냈다. 부엉이 워크숍! 지난 7월2일(토)-3일(일) 1박 2일 동안 창원단다도예펜션에서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 연구회 '부엉이'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9월 모임 결성 후 첫 1박 2일 워크숍으로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첫 마음 열기로 이선희 회원이 진행하는 비폭력대화를 통한 욕구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각자 충족하고 싶은 욕구를 3개 골라 돌아가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개인의 이야기이지만 서로를 연결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짝을 지어 충족된 욕구 경험을 나누며 긍정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이어서 한국YMCA 목적문 문장 맞추기 놀이를 팀전으로 진행했습니다. 문장 카드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목적문을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힌트를 위해 YMCA와 관련된 퀴즈도 풀고 꾸미.. 2022. 7. 4.
나에게 YMCA는 학교에요.'폴라리스' 박창범 [만나러 갑니다]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 기장 박창범 회원을 만나다. 매월 한 분의 회원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 호 ‘만나러 갑니다’는 위카페 다온 대학생 봉사동아리 ‘그리다’ 전 회장이자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 기장인 박창범 회원과 함께 했습니다. - 우선 회원들에게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도 위카페다온의 대학생 봉사 동아리 그리다 회장을 맡았었고, 현재 회원활동위원회와 폴라리스 18기 기장을 맡고 있는 박창범입니다. - 박창범 회원님은 현재 두 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동아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YMCA를 처음 접하게 해준 동아리는 위카페 다온의 대학생 봉사활동 동아리 ‘그리다’입니다. 작년까지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을 주대상으.. 2022. 7. 1.
5월에 마음을 내주신 회원님 ♥ 감병만 강대웅 강대훈 강덕선 강도욱 강동순 강명희 강봉수 강상철 강선우 강성배 강성욱 강순희 강신명 강영이 강용훈 강윤주 강은미 강일수 강정훈 강지나 강지연 강지은 강진호 강태민 강형정 강혜원 고숙희 고승하 고위준 고은영 고을안 고재성 고재현 고효빈 공진 공현희 구성주 구은비 구주모 권경민 권기욱 권다영 권병수 권태정 김경년 김경수 김경숙 김경영 김경율 김경화 김광호 김권수 김근주 김기돈 김낙근 김남규 김늠이 김다솜 김다은 김달님 김덕열 김동완 김동욱 김동욱 김동인 김동한 김동한 김동황 김두희 김만근 김명록 김명주 김명진 김명희 김미정 김미정 김미주 김미혜 김민경 김민숙 김민욱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병돈 김병철 김보건 김복희 김복희 김봉임 김상수 김서영 김서현 김석호 김선미 김선일 김선임 김성민 김성완.. 2022. 6. 7.
Y형 퍼실리테이션을 세우기 위해 함께 달리다. 마산YMCA 퍼실리테이터 연구모임 ‘Y-퍼’가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Y-퍼’는 2020년 8월에 모임을 결성하여 매월 모임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었습니다. ‘Y-퍼’는 지난 5월 11일 2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여 드디어 회칙을 제정하였습니다. 회칙 제정을 통해 연구모임이라는 위상을 명확히 다지고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냈습니다. 임원은 회장, 총무, 서기 모두 연임되었습니다.(회장: 김민정, 총무: 박서진, 서기: 이은정·정은옥) 올해 초 설문조사를 통해 ‘Y-퍼’의 연구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정리한 적 있었습니다. 총회에서 한 번 더 그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Y-퍼’는 .. 2022. 6. 6.
‘마산Y통’ 김수화 회장, 나에게 YMCA는 배움의 발견이죠 [만나러 갑니다] 통기타 동아리 ‘Y통’ 김수화 회장님을 만나다. 매월 한분의 회원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호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Y통’ 김수화 회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김수화 회장님과 약속 시간을 정하기 힘들어 미리 질문을 드리고 답변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Y통 정기 공연 현장에서 공연 시작 전에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 우선 회원들에게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통기타 동아리 Y통 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화입니다. 젊은 시절 청소년연맹 활동을 중심으로 자연, 캠프, 놀이 활동을 하였고 지금은 캠프에서 만났던 동갑내기 아내, 두 아이(아들, 딸)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과를 마친 후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기로 하루를 채우는 50대 무르익.. 2022. 6. 5.
북돋움.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기후 위기 시대의 자본론 사이토 고헤이 지음, 김영현 옮김, 다다서재 나는 노동조합 활동가이다. 노동조합 활동에서도‘기후 위기’는 매우 중요하다. 내연기관이 사라지는 자동차는 수십만 노동자의 고용과도 직결되어 있고, 유해 화학물질·발암물질 사용 중지와 저감 대책은 기업이 당장 직면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기후 위기와 노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고, 제목에 반해 인연이 된 책이다.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제목이 다소 과격하다. 책 표지도 붉다. 지인들에게 책읽기를 권하려고 소개했더니‘그야말로 빨간 책이네요’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자본주의를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지목 제목 그대로 이 책에서는 자본주의 기술 진보와 성장제일주의가 일으킨 기후 위기를 신랄하게 비판.. 2022. 6. 4.
YMCA는 한 마을입니다. 아이를 함께 키우는... [만나러 갑니다] 아기스포츠단 장경화 운영위원과 함께! 이번 호 ‘만나러 갑니다’는 마산YMCA 아기스포츠단 장경화 운영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퇴근하자마 YMCA로 와서 인터뷰를 응해주었는데요. 미리 보내 준 질문지에 정성드려 기록해서 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기스포스츠단 운영위원인 장경화 위원을 만나보겠습니다. 1. 회원들에게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도 마산 아기스포츠단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게 된 장경화입니다. 37년째 마산에 살고있고 7살 외동딸을 키우고 있어요. 현재 병원에서 재활치료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2. 아기스포츠단 운영위원이신데요. 운영위원회 역할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기스포츠단은 유치원처럼 연령별로 운영이 되고 있지요. 각 반 대표 어머니 .. 2022. 5. 8.
김달님의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 [북돋움] 네번째 추천 도서 추천인 : 이슬기(창원시 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처님 오신날까지 5월에는 기념일이 많습니다. 가정의 달이라지만 스승과 부처님은 집에 계시진 않으니까 이 기념일을 하나로 다 품지 못합니다. 모두 사람을 기념하니 사람의 달은 어떨까요. 마침 사람의 달에 어울릴 신간이 있습니다.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는 3년에 걸쳐 김달님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들을 모은 산문집인데요, 그를 둘러싼 사람들 이야기가 촘촘히 들어가 있습니다. 표지 가운데 쓰인 부제 ‘한 시절 곁에 있어준 나의 사람들에게’서도 알 수 있듯이요. 1939년생 김홍무 씨와 1940년생 송희섭 씨의 손녀로 자라 이제는 두 분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작가. 그가 살아온 동안 만난.. 2022. 5. 6.
행복한 엄마가 좋은 엄마! 제24회 촛불대학 개강 [모집] 제24회 촛불대학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엄마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촛불대학이 24회째를 맞았습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2회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의 구성은 독서를 통한 나 발견하기, 어린이 권리 이야기, 철학자의 행복론, 생활 속 젠더, 지구시민으로서의 환경 바라보기 등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통주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센터피스, 목공예(도마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촛불대학은 엄마들의 학습모임이자 건강한 실천을 함께 하고 있는 ‘등대’ 신입 회원 모집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년 많은 실무자와 등대 촛불(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촛불대학을 통해 어떤 만남과 자극이 이루어질.. 2022. 5. 6.
4월에 마음을 내주신 회원님.. ♥ 감병만 강대웅 강덕선 강도욱 강동순 강명희 강봉수 강상철 강선우 강성배 강성욱 강순희 강신명 강영이 강용훈 강윤주 강일수 강정훈 강지나 강지연 강지은 강진호 강태민 강형규 강형정 강혜원 고숙희 고승하 고위준 고은영 고을안 고재성 고재현 고효빈 공진 공현희 구성주 구은비 구주모 권경민 권기욱 권다영 권병수 권태정 김경년 김경수 김경숙 김경영 김경율 김경화 김광호 김권수 김근주 김기돈 김낙근 김남규 김늠이 김다은 김달님 김덕열 김동완 김동욱 김동욱 김동인 김동한 김동한 김동황 김두희 김만근 김명록 김명주 김명진 김명희 김미정 김미정 김미주 김미혜 김민경 김민숙 김민욱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병돈 김병철 김보건 김복희 김복희 김봉임 김상수 김서영 김서현 김석호 김선미 김선일 김선임 김성민 김성민 김성완.. 2022. 5. 4.
3월에 마음 내주신 회원님..♥ 감병만 강대웅 강대훈 강덕선 강도욱 강동순 강명희 강봉수 강상철 강선우 강성배 강성욱 강순희 강신명 강영이 강용훈 강윤주 강은미 강일수 강정훈 강지나 강지연 강지은 강진호 강태민 강형규 강형정 강혜원 고숙희 고승하 고위준 고은영 고을안 고재성 고재현 고효빈 공진 공현희 구성주 구은비 구주모 권경민 권기욱 권다영 권병수 권태정 김건모 김경년 김경수 김경숙 김경영 김경율 김경화 김광호 김권수 김근주 김기돈 김낙근 김남규 김늠이 김다솜 김다은 김달님 김달님 김덕열 김동완 김동욱 김동욱 김동인 김동한 김동한 김동황 김두희 김만근 김명록 김명주 김명주 김명진 김명희 김미정 김미정 김미주 김미혜 김민경 김민숙 김민욱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병철 김보건 김복희 김복희 김봉임 김상수 김서영 김서현.. 2022. 4. 4.
백명기- 나에게 YMCA란 사회로 향하는 문 이번 호 ‘만나러 갑니다’는 미디어사업위원회에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백명기 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남해에서 근무하여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1. 회원들에게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사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백명기입니다. 그 덕분에 당연직 이사가 되었습니다. 현재 공립 대안학교 남해보물섬 고등학교 교장으로 작년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2. 미디어사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위원장님은 언제부터 위원회 활동을 시작하셨는지요. 그리고 회원들에게 미디어사업위원회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8년부터 미디어사업위원회에 참여했습니다. 정혜란 위원님이 저를 추천하셨는데 제안을 받았을 당시 태봉고등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옮기는 상황이었고 .. 2022. 4. 3.
북돋움- 최경란의 ‘나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속에 조그마한 여유가 생길 수 있게 해주는 '나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라는 책은 영화와 도서 또는 여러 유명 인물들이 쓴 내용을 소개하고 이에 저자가 덧붙여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자신의 주위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감정 또는 상황을 나타내어 크지는 않을 수 있지만 자그마한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울할 때나 심심할 때나 여유로울 때 한 번씩 읽어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을 글로써 깔끔하고 다정히 정리해놓은 글을 읽다 보면 마음이 정리되어 차분해지고 기분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긴 팬데믹 기간으로 지쳤을 '나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쁘고 .. 2022. 4. 2.
지방 선거 정책 수다 모임 등대! 지방 선거 정책 수다 모임을 열다. 4월 1일 금요일 밤 등대 촛불님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의 일상에서 느꼈던 많은 문제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함께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여 즐거운 수다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의원이라면... 교육감이라면... 어떤 정책들을 펼칠지 상상하며 이야기에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교실 20명 정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강사 및 단체화의 협업 추진, 숲 체험 의무화, 정치교육 및 민주적 토론 교육 확대에서부터 직거래 장터 활성화 및 창원시 슝슝통통 놀이터 10호까지 추진, 어린이 전용 체육 시설 및 삶터 가까이 돌봄 센터 운영, 청소년 교통비 무료.. 2022. 4. 2.
[북돋움] 문유식의 '최소한의 선의' 추천인: 김역숙 (시민중계실자원상담원회 총무) 이 책은 한 사회의 개인들이 공유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법학적 관점에서 경쾌하고도 예리하게 짚어놓은 책입니다. 인류가 발전시켜온 공통의 권리선언이자 모두의 약속인 인간 존엄성과 자유,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가 무색해지는 우려의 시대,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과 나아질 것 같지 않은 경기 침체로 너나없이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시대 속에 만인이 만인에 대한 ‘오징어 게임’이 아닌, 지혜로운 공존을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를 담아 놓았습니다. 올해 시민중계실 총회 때도 해마다 그러하였듯 마산YMCA로부터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헌법의 각 조항에 대해 전직 판사이자 작가가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다면 족집게 강의 듣는 기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으나 그런 책이.. 2022. 3. 5.
2월에 마음 내주신 분-CMS 출금 명단 감병만 강대웅 강대훈 강덕선 강도욱 강동순 강명희 강봉수 강상철 강선우 강성배 강성욱 강순희 강승희 강신명 강영이 강용훈 강윤주 강은미 강은미 강일수 강정훈 강지나 강지연 강진호 강태민 강형규 강형정 강혜원 고숙희 고승하 고위준 고은영 고을안 고재성 고재현 고효빈 공진 공현희 구성주 구은비 구주모 권경민 권기욱 권다영 권병수 권태정 김건모 김경년 김경수 김경숙 김경영 김경율 김경화 김광호 김권수 김근주 김기돈 김낙근 김남규 김늠이 김다솔 김다솜 김다은 김덕열 김동완 김동욱 김동욱 김동인 김동한 김동한 김동황 김두희 김만근 김명록 김명진 김명희 김미정 김미정 김미주 김미혜 김미희 김민경 김민숙 김민욱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병철 김병철 김병철 김보건 김보건 김복희 김복희 김봉임 김상수 김상준 김서영 김서영.. 2022. 3. 4.
[북돋움] 이안 브루마의 '0년' 추천자 : 이성진 회원 (토론모임 '쉼표') 현대의 시작은 축복이었을까? 이안 브루마의 은 ‘현대의 시작, 1945년의 세계사'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현대가 시작되는 지점, 1945년 독일과 일본의 패망 직후 바로 현대가 시작되는 그 지점의 세계 곳곳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1, 2차 세계대전은 확장 일로로 치닫던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욕망이 한데 엉켜 야만성을 그대로 노출했다. 2차 세계대전 야만의 시간이 끝나고 현대가 시작되던 1945년 그 해 세계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모든 시스템이 붕괴되고 승전국조차 굶주림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 환희가 가득한 시기이기도 했으며 부역자들에 대한 보복으로 피비린내가 끊이지 않았던 시기이기도 했다. 유대인들의 복수가 독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터지지 않았던 복수의 피.. 2022. 2. 4.
생활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드러난 촛불들의 빛나는 삶 1월 4일부터 등대 촛불들이 생활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구환경을 위해서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평소 실천하고 있는 활동들을 매일 한명씩 돌아가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등대 단톡방을 통해 자랑 중이며 현재까지 30명의 촛불들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촛불들이 생활 속에서 이루어고 있는 실천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좋은 정보를 얻는 기회와 함께 삶의 크나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 영역에서부터 먹을거리까지 매일 올라오는 실천들로부터 많이 배우게 됩니다. 더불어 등대 촛불들이 함께할 운동거리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분리배출을 이야기하는 중에 라벨지의 불편함을 공유하였고, 이에 착안하여 2월부터 ‘불량 라벨지를 찾아라’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잘 뜯어지..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