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우리지역 역사알기

 

마산YMCA(이사장 박영민)가 준비한 근현대사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는 김주완(기자경남도민일보이사)의 창원의 현대사를 통해 본 지역사회의 지배구조 ‘토호세력의 뿌리입니다.

 

 

<토호국가 권력과 어느 정도 대립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향촌에 토착화한 지배세력을 지칭하는 개념>

 

필자가 지역사, 그중에서도 특히 현대사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단순했다.

사회를 바꿔보고자 기자를 선택했고 나름대로 부조리한 현실을 열심히 파헤쳐 봤지만 지역사회의 지배구조는 끄떡도 없었다.

 

80년대 민주화운동세력이 염원했던 대로 군사독재정권이 물러나면 한국사회 전체가 바뀔 것으로 생각했지만 지역사회 기득권 세력은 건재했다.

이런 과정에서 필자가 얻은 교훈은 ‘정권이 바뀌어도 토호는 영원하다’는 것이었다.

 

그들 토호세력의 실체가 궁금했다.

행정권력 · 정치권력 뒤에 숨어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들이 누구인지, 어떤 과정을 통해 토호로 성장해왔는지, 그들이 의도적으로 숨겨온 과거 행적은 뭔지를 까발리고 싶었다.

 

필자는 단언한다.

지역현대사는 좌익과 우익,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아니라 기회주의자와 비기회주의자의 싸움이었다고.

 

김주완 ‘토호세력의 뿌리’ 중

 

행정권력정치권력 뒤에 숨어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던 토호들

김주완 기자는 그의 책 ’토호세력의 뿌리. 2005. 도서출판 불휘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토호는 영원하다고 했는데 아마도 지금도 진행 중이겠죠.

 

그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6 17 (늦은 7

여름에 더 아름다운 곳 마산YMCA에서 진행됩니다.

Posted by 푸른옷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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