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형 퍼실리테이션을 세우기 위해 함께 달리다.

마산YMCA 퍼실리테이터 연구모임 ‘Y-퍼’가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Y-퍼’는 2020년 8월에 모임을 결성하여 매월 모임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었습니다. 

‘Y-퍼’는 지난 5월 11일 2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여 드디어 회칙을 제정하였습니다. 회칙 제정을 통해 연구모임이라는 위상을 명확히 다지고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냈습니다. 임원은 회장, 총무, 서기 모두 연임되었습니다.(회장: 김민정, 총무: 박서진, 서기: 이은정·정은옥)

올해 초 설문조사를 통해 ‘Y-퍼’의 연구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정리한 적 있었습니다. 총회에서 한 번 더 그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마산YMCA 퍼실리테이터연구모임 'Y-퍼' 제2차 정기총회

‘Y-퍼’는 결성 후 첫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5월 21일~22일 1박 2일 동안 구산면 한 펜션에서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숍 장소는 바쁜 회원들을 위한 임원진의 배려였습니다. 가까운 곳이니 잠시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그래서 다녀간 회원들이 몇 분 있어 장소 선정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메뉴, 공동체 게임 등 이번 워크숍은 임원진들의 수고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몇 차례의 회의와 장보기 등 임원진들의 노력들 덕분에 풍성한 워크숍이 될 수 있었습니다. 조별 소통 시간을 통해 인터뷰 게임으로 좀 더 깊이 사귀고, 함께 노래 부르고 게임도 하면서 돈독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Y-퍼' 제1회 회원 워크숍

‘Y-퍼’는 앞으로 퍼실리테이터 3급 과정을 통해 새로운 멤버를 초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YMCA형 퍼실리테이션을 정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해보자는 결심도 함께 세웠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Y-퍼’를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