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Y통 2021년 가을특강

마산YMCA 통기타동아리 '마산Y통'은 가을을 맞아 실력증진 기타 특강을 진행했어요. 

가을특강은 10월 12일(화)부터 11월 2일(화)까지 총 4주간 진행되었는데요, 지역 내 동아리를 활성화하는 성호생활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추미향 강사님께서는 다양한 곳에서 기타 수업을 진행하고 계신 프로신데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성심성의껏 우리 회원님들을 지도해주셨어요. 

스트로크나 아르페지오 등 기타 주법 관련한 내용과 함께 단체곡을 부를 때의 팁이나 솔로 연주를 위한 화성악 등 평소에 배우기 어려운 내용들도 많이 알려주셨답니다. 

회원님들은 마지막 수업까지 가득 채워서 참석해주셨는데요.

강사님께서는 우리 동아리만큼이나 화음이 좋은 아마추어 단체를 본적이 없다고 극찬하시며 여러 공연 섭외도 해주고 가셨어요. 

매주 만나서 기타치며 노래부르는 즐거움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실력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강연도 너무 좋지요. 

 

이 기간동안 열심히 배우신 우리 회원님들은 지난 10월 31일,

2021년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시범사업 '다시, 마을에서' 라는 주제로 진행된 시월의 마지막밤&미리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해서 멋진 기량을 뽐내주셨어요. 

나날이 늘어가는 기타실력, 나날이 즐거워지는 음악 생활에 이번주말에도 기타동아리는 기타를 칠 수 있는 곳으로 떠납니다. 어느 곳에서도 기타 하나로 행복한 우리 동아리원들을 응원해주시고 혹여, 주말 나들이에서 마산Y통을 만나시게 된다면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