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 첫 날
아기스포츠단은 사계절마다 1박 2일 캠프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1박 2일은 가을캠프만 진행할 수 있었지요. 지난 주 1월 21일-22일에는 겨울캠프가 있었습니다. 예년처럼 겨울눈 보러 떠날 수는 없었지만,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요. 아기스포츠단에서 겨울캠프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잠은 집에서, Y에서는 스페셜DAY로~
아이들이 정상 등‧하원을 하되 평소에 하지 않는 재미난 활동으로 가득 채워보았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방탈출 게임이었습니다. 방마다 미션이 정해져 있고, 아이들은 수행하야 다음 방으로 갈 수 있는 게임입니다. 방마다 흥미진진한 게임이 가득이었지요.
첫 번째 방은 보물찾기로 색지를 찾아 그림을 완성해야 합니다. 그림은 YMCA최고! 아이들은 교실과 복도에 숨겨져 있는 색지를 찾아 그림을 완성 하는 것이지요. 이 게임은 누가 잘하고 못함이 없는 공동체 놀이로 친구들과 경쟁이 아닌 협력하게 만들기에 더욱 훌륭한 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은 풍선 배트민턴으로 풍선을 연령에 따라 정해진 수만큼 튕겨야 나는 게임이며, 퍼즐게임방도 있었습니다. 퍼즐 또한 연령별로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어 맞추기 방에서는 몸으로 흉내를 내고 연령별로 정해진 수만큼 맞춰야 다음 방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종이컵 쌓기 방이었는데, 종이컵을 높이 쌓아 아이들이 모두 숨겨져야 미션을 성공하는 거랍니다.
왁자지껄했던 방탈출 게임이 지나고 식사 후 오후에는 연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연을 아는 친구도 있고, 처음 본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비행기처럼 하늘에 날릴 수 있다는 것을 굉장히 신기해하였습니다. 완성된 커다란 연을 집으로 가져가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연날리기는 가족들과 주말 미션으로 하여 겨울캠프는 주말까지도 이어질 수 있었답니다. 둘째 날 일정을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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