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마산YMCA 창립 80주년

전체 글1283

잊지 않겠다는 약속, 416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식 노란 리본이 바람에 흔들리던 봄날,3·15해양누리공원에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11일 진행된 ‘416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식’은 마산청소년YMCA 회원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간 추모의 자리였습니다. 단순히 준비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기억하며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 시간이었습니다.추모식을 준비하는과정 속에서 청소년 회원들은 여러 차례 모임을 가지며“우리는 왜 기억해야 하는가”,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했습니다. 진행 순서, 추모사 작성, 공연 준비까지 청소년들의 손길과 마음이 하나하나 담겼습니다.행사가 시작되자 지역주민들도 자연스럽게 .. 2026. 5. 9.
빗속 뚫고 응원, 26년 1회 검정고시 현장 벚꽃 대신 내린 봄비, 그보다 뜨거웠던 응원의 열기만개한 벚꽃이 마음을 흔들까 걱정이라도 된 걸까요? 2026년 제1회 검정고시가 치러진 지난 4월 4일 토요일, 창원공업고등학교의 아침은 새벽부터 세찬 빗줄기가 반겼습니다. 하지만 궂은 날씨도 우리 '응원한다온' 팀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다온의 실무자들과 봉사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긴장한 수험생들의 손에 쥐여줄 간식과 비타민, 달콤한 꿀을 담은 '비타500 꾸러미', 그리고 시험 필수템인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까지. 아이들이 이 꾸러미를 받고 잠시나마 웃음 지으며 기운을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세팅을 마쳤습니다. "당신의 노력을 믿어요" 300개의 마음을 전하다너무 일찍 도착한 탓에 출근하시는 감독관 선생.. 2026. 5. 7.
우리의 이야기도 ‘어쩌면 해피엔딩’ 창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 지난 4월 18일(토), 성산아트홀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관람하며 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버려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각자의 이유로 여행을 함께 떠나며 사랑과 이별을 경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여행의 끝에서 두 존재는 상처를 마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랑을 선택하며 자신만의 행복을 만들어갑니다.이 이야기는 청소년기의 내면의 고민과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나는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일까?”미래에 대한 두려움, 무가치함에 대한 불안은 입소 청소년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청소년들은 웃고 울며 이야기 속 감정에 몰입했습니다. 이번 관람은 단순히 .. 2026. 5. 6.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우리가 함께 걷겠습니다! 학교 가는 길이 유난히 무겁게 느껴지는 아침이나 아이의 문 닫힌 방문 앞에서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망설여지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하다는 마음의 신호일 것입니다.위카페다온은 이처럼 마음의 감기를 앓고 있는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들이 나만의 속도를 되찾고 다시금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학업중단숙려제'와 'Wee프로그램' 이라는 든든한 울타리를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학업중단숙려제란?학업중단 위기 징후가 있거나 중단 의사를 밝힌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두기 전 일정기간 동안 상담,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업중단을 신중하게 고민(숙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무작정 학교를 떠나기 보다 잠시 멈춰 서서 '내일을 그려가는 시간'을 제공합니다.학.. 2026. 5. 4.
'26 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지난 4월 29일, 2026-상반기 기댈나무 지원협의회가 진행되었는데요!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기댈나무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원협의회 위원님들과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먼저 2026년 1분기에 진행된 사업들과, 2분기에 진행될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기댈나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주신 덕분에 1분기 여러 사업들이 더욱 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2분기에 진행될 사업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위원님들이 계셔서 기댈나무가 더욱 질높은 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또한, 2026년 전반에 걸쳐 지원협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과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청소년 .. 2026. 4. 30.
설렘 가득! '26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현장 2026년 4월 11일(토), 창원특례시청에서 창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연합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이번 위촉식은 각 지역 청소년참여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식 위원으로 위촉되는 뜻깊은 자리로,설렘과 기대 속에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1부에서는 전년도 우수 참여위원 표창과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아동청소년과 과장님의 인사말씀, 창원시 청소년정책 안내 및 담당 지도자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이어서 창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수호상 전달과 기념촬영을 통해 위촉의 의미를 더욱 빛냈습니다. 2부는 봉림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이동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 연임 위원들이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을통해 서로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진행된 기초소양교육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의 역할과 방향을 이해하는의미 있는.. 2026. 4. 29.
KT스마트 스쿨과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교육 & AI윤리교육 지난 4월 16일(목) 기댈나무 초등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교육과 AI윤리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개인정보보호교육에서 청소년들은 개인정보의 범위부터 개인정보보호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는데요!나의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는 방법, 그리고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꿀팁까지!청소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합니다. AI윤리교육에서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생성형 AI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AI 활용시 주의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생성형 AI가 만든 제작물은 AI 사용자에게 저작권을 인정해주어야 할까요?청소년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정보화 시대를 넘어선 AI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지금,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2026. 4. 23.
너무 다른 이웃의 삶, 인권이란 무엇인가 고민? 강정석 위원 (창원시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 전교생 14명의 작은 학교 곤명중 아이들이 마을 이야기를 책으로 엮겠다며 질문지와 녹음기를 챙겨 곤명의 25개 마을 현장 답사를 갔다. 마을마다 이장님과 주민들의 자랑이 대단했다. 특히 성방리는 학생들 방문에 다과를 준비하고 마을을 이끄시는 여러분이 반가이 맞아주며 마을 자랑을 늘어놓으셨다. 삼국시대 성지(城地)가 임진왜란 때 호국 성지로 거듭났고, 산성 정상부에 다슬기 화석과 공룡 화석이 널브러진, 조선시대 면 소재지였던 과거와 마을 우물 14곳이 남아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이라 자랑하시는 표정들이 너무 밝아 덩달아 자긍심이 솟아났다. 성방리에서 야산 하나를 끼고 돌아 찾아간 작팔리의 구몰마을, 작팔마을, 신흥리의 만지마을은 분위기가 달랐다. 196.. 2026. 4. 17.
YMCA 기부몰, 뼈해장국 갈비탕 곰탕 설렁탕 8가지 메뉴 YMCA 기부몰 마산YMCA 후원, 물품 구입 안내마산YMCA와 구리YMCA에서 창업한 사회적기업 (주) 맛들식품이 협업을 시작합니다. 본 링크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YMCA로 기부됩니다.(단 구매옵션에서 마산YMCA를 선택해야 함) 네이버 스토어를 이용하여 판매하지만, 네이버 스토어 검색으로는 마산YMCA 후원 판매는 나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구매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matdlfood/products/13073908755 )또는 QR코드를 찍은 후에링크를 따라가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구매 링크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인증 절차를 거칩니다. 아래와 같은 구매 창이 열리면, 상위옵션(1)에서 마산YMCA를 꼭 선택하시고, 하위 옵션(2)에서 주문하실 상품명(예: 뼈.. 2026. 4. 13.
아이들 꿈이 자라는 곳, 우리는 봄을 심는다 2026년 새 학기를 연 아기스포츠단 아기스포츠단의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학기 적응하느라 눈물을 보였던 아이들도 이제는 눈물을 멈추고 행복이 싹트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차량을 타고 와이에 도착한 아이들은 교실 여기저기를 뛰어보고 탐색하며 친구형아들과 노느라 웃음소리로 왁자지껄 합니다. 이렇게 아기스포츠단은 여전하지만, 요즘 들어 부쩍 "올해는 아이들이 몇 명이예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곤 합니다. 숫자로 대변되는 교육기관의 규모가 걱정의 대상이 되는 시기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질문을 마주할 때마다, 숫자 뒤에 가려진 '한 아이의 우주'를 생각합니다. 비록 교실의 빈자리가 예전보다 눈에 띄는 날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확신합니다. 아이들이 줄어든 만큼, 우리가 아이 한 명.. 2026. 4. 8.
포장박스 포함 10Kg 표시, 정당할까? 상담내용>소비자(남 60대)는 당근에서 한라봉을 주문(39,900원)하고 배송을 받았는데 박스무게를 포함하여 10키로가 되는 것을 보고 판매자들의 거래 관행에 관해 크게 불만을 느끼고 판매자에게 따졌으나 모두들 그렇게 하는데 왜 혼자만 유난을 떠냐며 되레 큰소리를 치는 판매자에게 황당하여 상담실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박스에 포장박스 포함무게에 관하여 명시가 되어있다하더라고 이는 부당함을 설명하고 당근에 공문을 보내어 해당판매자의 부당함을 살펴볼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당근측에서는 판매자의 주장을 전달하였는데, 판매자는 상품판매 페이지에 포장재포함무게임을 명시하였다고 밝혔다. 사전 고지가 충분히 이루어져 문제가 없다는 강경한 태도였다. 소비자는 포장박스 포함 무게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지만, 다시 게시된.. 2026. 4. 7.
마산-Y 80주년 기념 ‘마산의 길’ 회원 답사 마산YMCA 80주년 기념 ‘마산의 길’ 답사 참가자 모집 (회원 대상)마산YMCA 8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와문화 동아리에서는 ‘마산의 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운동과 민주화, 그리고 산업화의 역사가 남아 있는 마산의 공간을 직접 걸으며, 도시의 시간과 시민의 기억을 함께 나누는 역사 탐방 코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이번 답사는 그 과정의 하나로, 마산YMCA 회원들과 함께 ‘마산의 길’을 직접 걸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마산의 길, 이렇게 걷습니다 마산의 길은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립운동의 길 ✔ 민주화의 길 ✔ 산업화의 길 각 코스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10여 개 이상의 주요 역사 지점을 직접 걸으며 해설과 함께 진행됩니다. 이번 답.. 2026. 4. 7.
함께 웃고 고민하며 더 단단해진, 등대 수련회 2026년 상반기 등대 수련회 이야기~ 마산YMCA 생활협동모임 등대의 2026년 상반기 수련회가 3월 14일 마산YMCA 청년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2월에 진행되던 수련회가 올해는 봄을 앞둔 시기로 옮겨지며, 더욱 따뜻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등대 수련회는 매년 씨앗캠프와 함께 운영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번 수련회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구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공간은 자연스럽게 ‘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로 채워졌습니다. 아이들은 씨앗캠프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놀이와 활동을 통해 관계를 만들어갔습니다. 낯설었던 친구들과 금세 웃으며 어울리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가까워지는 모습은 작은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과정 그 자체였습니다. 한편 어른들은 수련회 프로그램에.. 2026. 4. 7.
우리는 이미 하나된 공동체, 분열적 본능 극복해야 세계 YMCA 부활절 서신(번역) 세계 YMCA 연맹 사무총장 카를로스 산비가 전 세계 YMCA 운동에 보내는 부활절 서신 - 2026년 3월 31일, 제네바 “우리는 이미 하나된 공동체이지만, 우리의 분열적 본능이 그 사실을 가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매년 세계 YMCA 연맹 사무총장으로서 전 세계 YMCA 공동체에 부활절 메시지를 전해 왔습니다. 이 전통은 제가 매우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이루는 중심에 기독교적 뿌리가 있음을 되새기게 해 주며, 동시에 단순한 책임자가 아니라 같은 믿음과 가치를 살아가는 동역자로서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번에는 평소와 같은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에는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는.. 2026. 4. 6.
생태단, 찹쌀 반죽 위에 피어난 봄 꽃 설레는 시작, 다시 만난 생태단 첫 시작은 언제나 설레는 것 같습니다. 3개월 만에 만나는 친구들도 있고, 생태단으로 새롭게 함께하게 될 친구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가슴 뛰는 설렘으로 그날을 기다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친구들이 좀 더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지도자 선생님 세 분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따뜻한 감성과 에너지 넘치는 다섯 명의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마음껏 놀 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자기소개 첫 시간은 역시 자기소개였습니다. 2학년 친구들은 한 번 해봤다고 술술 적어 내려가고, 1학년 친구들은 질문 하나하나를 곰곰이 생각하며 정성껏 적었습니다. 돌아가며 활동지를 보며 발표를 했는데, 발표가 어색한 친구를 2학년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2026. 4. 6.
시내버스 준공영제, 이대로 괜찮은가 마산YMCA 시민논단에서는 「준공영제를 넘어서는 시간」을 주제로 공공교통의 현재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논단은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센터장의 발제로 진행되었으며,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구조적 문제와 대안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공공서비스의 기준, 시민의 이동권에서 다시 묻다 김상철 정책센터장은 “정말 제대로 이야기해보자”는 문제 제기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버스를 공공서비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민간사업자를 유지해야 하는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가라는 기존의 전제를 넘어서, 공공서비스의 본질은 시민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늘어나는 재정, 줄.. 2026. 4. 6.
4월 추천 책과 영화: 아무튼 떡볶이/ 호퍼스 4월 추천 책과 영화는 엄마 모임 ‘등대’가 맡았습니다. 등대는 '한국YMCA 목적에 따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존과 나눔을 실천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생활협동 모임입니다.등대 안에는 독서지기 모임과 영상지기 모임이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4월에는 독서지기 모임에서 『아무튼, 양말』을, 영상지기 모임에서 애니메이션 영화『호퍼스』를 추천합니다. 등대 3월 책은 ‘아무튼 시리즈’ 중 각자 선택하여 읽기로 하였으며, 이후 독서지기 모임을 통해 읽은 내용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튼 시리즈’는 떡볶이, 메모, 잠, 양말처럼 일상의 사소한 소재를 통해 개인의 취향과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에세이 시리즈.. 2026. 4. 6.
투표, 청소년은 오늘의 시민이다! 2026년 4월 4일 토요일, 비가 그치고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던 날경상남도교육청 중앙현관에서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 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 발대식이 개최되었습니다.이번 발대식에는 거제, 거창, 김해, 마산, 양산, 진주, 창원 YMCA 청소년 35명이 함께 모여,각 지역에서 준비한 피켓을 들고 청소년모의투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발대식은 경남 청소년 공동대표인 양산YMCA 김소윤 청소년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청소년모의투표는 단순한 투표 체험이 아니라, 후보자의 약속을 살펴보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변화를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이라는 말과 함께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 의미를 강조하였습니다.이어 거제YMCA 한재한 청소년과 김해YMCA 이태희 청소년이 발족선언문을 낭독하며,지방선거가 청소년의 삶과.. 2026. 4. 5.
학교밖 청소년 정서지원 후원,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 따스한 기운이 감돌던 지난 20일, 경남교육청에서 우리 다온 아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하고 가슴 벅찬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무려 27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것입니다. 사실 이번 후원이 더욱 뜻깊고 감사한 이유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귀한 나눔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도 2,5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을 후원해 주셨고, 저희는 그 귀한 마음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캠프와 해외봉사, 꼭 필요한 교통비와 멘토링 활동비, 그리고 장학금으로 정말 알차고 바르게 사용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의 이런 진심과 투명한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덕분에, 올해도 든든한 지원의 손길을 내어주셨습니다. 작년의 따뜻한 변화를 기억하며 올.. 2026. 4. 3.
우리가 응원할게, 너의 모든 날들을! 겨우내 움츠러드는 날들에도 쉬지 않고 늘 자리를 지켜온 위카페다온의 든든한 지원군, 대학생봉사단 그리다.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을 맞아 활기찬 분위기로 모였습니다! 그리다 - 청소년들의 친근한 어른,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 대학생봉사단 그리다는 위카페다온 개관부터 지금까지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여 어느덧 7기를 맞았습니다. '그대들의 이쁜 다온'의 줄임말로 청소년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다온의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올해 상반기 그리다 7기 모집을 진행하여 인근 대학교(경남대, 창원대, 창신대, 가야대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봉사자 37명이 소속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즐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첫 도약. .. 2026. 4. 3.
봄바람 타고 온 다정한 응원, 우리의 새 학기 봄이 시작되는 3월, 우리 쉼터에는 특별한 설렘이 머물렀습니다. '김제동의 어깨동무'에서 진행한 의복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던 봄날, 우리 로라핑들에게 전해진 이 소중한 선물은 쉼터 모두에게 큰 기쁨이자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은 가정 내 갈등이나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삶의 큰 변화를 경험한 친구들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일상을 세우고 학교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서적 안정과 함께 격려와 응원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의복지원은 단순히 옷을 지원받는 일을 넘어, 아이들에게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곁에 있단다"라는 다정한 메시지로 닿았습니다. "학교 갈 때 입을 .. 2026. 4. 2.
청소년 35명, 함께한 새 출발의 순간 지난 3월 28일 토요일, 마산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즐거운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과 마산청소년YMCA 동아리 가맹·인준식, 신입회원 입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습니다. 따뜻한 날씨처럼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시작되었습니다.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1부가 열렸고, 먼저 즐거운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2명의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들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마이크를 잡고 앞에 서니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각자의 다짐을 또박또박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청소년동아리 가맹·인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환경동아리 ‘삶다수’와 체육동아리 ‘운친’이 가맹.. 2026. 4. 1.
2학년 되고 제일 좋은 일 = 와이캠프 ! 예스방과후학교에서는 오롯이 그 계절을 느끼고 자연속에서 1박2일을 보내는 사계절 캠프외에도2학년들에게만 특별히 열리는 캠프가 있습니다 ~!바로바로 2026년의 첫 와이캠프는 지난 3월 24일, 시작되었답니다 !학교를 다녀온 오후, 요즘 푹 빠져있는 티볼을 하러 운동장에 올라가실컷 게임하고 공치고~ 모래와 떨어진 풀잎, 꽃잎과 열매들을 모아 우리만의 상점도 열구요~동생들이 모~두 집에 갔을 시간, 해질 무렵 YMCA로 내려왔어요. 맛난 카레와 콩나물국으로 저녁을 먹고 해가 진 이 시간, 본격적인 와이캠프의 시작입니다.소화도 시킬 겸 함께 리듬게임도 하고~ 노래방도 열렸어요 ! 춤추고 노래하고 흥겨운 나라반 시간에 쫓겨 늘 모자랐던 체육실도 오늘밤엔 우리 차지! 공놀이도 원없이 했지요. 신나게 놀았.. 2026. 4. 1.
기댈나무 청소년, 축제를 열다! 3월 25일,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활기 넘치는 목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친구초청 축제 ‘기댈 수밖에’가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댈나무 청소년들은 기댈나무의 전문체험을 기반으로 한 체험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초청된 친구들에게 기댈나무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체험 부스로는, 엠엔엠즈 초콜릿 색소 분리 실험, 아크릴 물감 작품 퍼즐 맞추기, 칼림바 음 맞추기, 탁구와 줄넘기를 활용한 체육 활동, 기관 라운딩 게임 ‘훈민정음’, N행시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기댈 수밖에’의 하이라이트인 3월 생일파티와 1분기 칭찬스티커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지.. 2026. 3. 30.
기댈나무, 생태 속으로: 자연의 단서 찾기 지난 토요일(3/21), 기댈나무 청소년들과 국립청소년생태센터로 1분기 주말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여러 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기댈 청소년들이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그 현장으로 한 번 떠나보시죠! 오전 활동으로는 마리모에 대해 알아보고, 마리모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소중한 생명에 이름을 붙이고, 생명이 살아가는 환경을 정성껏 꾸미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길게는 200년까지 살아간다는 마리모를 정성껏 키우는 청소년들의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오후 활동으로는 생태 자전거를 타며 부산 을숙도의 생태를 관찰해보았습니다!4인승 자전거를 함께 타며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속에서 서로 배려하는 마.. 2026. 3. 30.
'주부 엘보', '테니스 엘보', 이름부터 차별 백선초 선생님 (창원시평화인권센터 활동회원) 살빼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으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게 된 나, 건강검진의 수치로 확인된 현재의 나는 ‘지금부터 관리 시작’이라고 적혀 있는 수치들이 제법이 있었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과 딱 적기에 내가 깨닫게 되었음에 감사함을 안고 퇴근 후 무엇을 배워볼까 탐색하는 취미를 뒤로 하고 내몸 돌봄을 해보기로 하였다. 남편과 동네 공원을 땀나게 몇 바퀴 돌고 공원운동기구를 이용해 나름의 근력운동을 하는 것으로 뿌듯한 나의 운동스케줄을 만들어 갔다. 욕심 때문이었을까, 요령이 없어서일까? 팔다리 근력운동이 중요하다 싶어 우찌나 열심히 했는지, 팔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운동한 표가 나는구나 싶어서 뿌듯한 느낌도 들고. 이러다.. 2026. 3. 26.
2월에 마음을 내주신 회원님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6. 3. 10.
마산! 산업화의 길과 민주화의 길을 걷다 마산YMCA 80주년 기념 ‘마산의 길’ 개발 프로젝트 답사작성: 이지영(역사와문화 회원) 마산YMCA 역사와문화는 마산YMCA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마산의 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흔적이 남아 있는 마산의 공간을 직접 걸으며 도시의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탐방 코스를 만드는 작업이다. 이 프로젝트의 1차 답사는 지난 2월 7일 진행되었으며, 독립운동의 길과 민주화의 길 일부를 답사했다. 이어 3월 7일에는 두 번째 답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답사는 오후 2시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허정도 이사의 해설로 김태석, 심우진, 심지현, 이서희, 이지영, 정규식, 하은영, 허정도, 이윤기, 조정림이 함께했다. 이번 답사에서는 ‘산업화의 길’과 ‘민주화의 길’ .. 2026. 3. 10.
군산에 전국 Y-청소년들이 모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청소년YMCA 동령회가 진행되었습니다.전국 각 지역의 청소년YMCA 회원들이 모여 청소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이번 동령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마산에서는 4명의 청소년 대표가 참여하여 전국의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산에서 군산까지의 이동 거리는 꽤 길었지만, 영남권 청소년들과 함께 이동하며 웃고 이야기하다 보니어느새 군산에 도착했습니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인 청소년들이라 그런지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금세 분위기가 따뜻해졌습니다.행사장에 도착한 뒤 가장 먼저 진행된 것은 단체 티셔츠 착용이었습니다.이번 단체 티셔츠의 로고는 마산청소년YMCA 회원들이 직접 디자인한 것.. 2026. 3. 9.
창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무엇이 문제인가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는 ‘창원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제31회 시민논단을 3월 18일 오후 6시 40분 마산YMCA 청년관에서 개최합니다. 마산YMCA는 지난 시민논단 「창원시는 왜 가난한가」를 통해 창원시 재정 구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 재정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중요한 정책 영역으로 제기되었습니다. 매년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고 있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와 제도의 공공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다양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시민논단에서는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을 모시고 준공영제의 구조와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창원시 대중교통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발제를 .. 2026. 3. 8.